제251집: 참부모와 중생III 1993년 10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5 Search Speeches

통일할 수 있" 공식은 투입하" 것

자, 그런 대략적인 모든 기준을 알았습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관이 틀렸느냐, 맞았느냐? 통일교회는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라. 학생들은 잔소리 말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하나님같이 모셔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무슨 말을 해도 종살이와 같이 일해라!' 하는 거예요. 그게 요즘 학생들에게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세대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세대차이란 말도 좋습니다.

그러면 천 년 전의 나무가 자라는 방식과 오늘날 나무가 자라는 방식이 달라졌어요, 같아요?「같습니다.」가지가 거꾸로 되어 있어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밤과 낮이 거꾸로 되어 있어요? 서쪽에서 해가 떠요? 마찬가지예요. 그게 공식입니다. 여러분이 세대차이라고 말하는 것은 변형적인 그 자체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지 천리원칙을 통한 자리에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면 세대차이라고 부르짖는 사람들이 그 세대차이 세계에 투입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부르짖는 입장이라면 오케이(OK)입니다. 전체에 이익 될 수 있는 자리에서 세대차이를 부르짖으면서 '나는 더 투입하겠다.' 한다면 그것은 그럴 성싶지마는 '환경이고 무엇이고 나를 위해서 전부 다 도와줘라. 내 마음대로 한다.' 그러면 그 세대차이 세계가 망세대예요, 흥세대예요?「망세대입니다.」망세대입니다. '망세대(亡世代)'라는 말은 없는 거예요. (웃음) 틀림없이 망하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의 사상은 놀라운 사상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 선생님이 그런 사상을 가지고 일생 동안 살았는데 세계에서 제일, 역사 과정에서 제일 욕 많이 먹은 사람이 누구예요?「선생님입니다.」미국 같은 데도 방송의 퀴즈에 나옵니다. '역사적으로 종교 지도자로서 반대받은 챔피언이 누구냐?' 하면 '히히히, 레버런 문입니다.' 이런다구요. (웃음)

자, 그것이 자기를 위해서 그랬다면 큰일나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욕을 먹은 것도 세계를 위해서입니다. 젊은 사람들을 잡아다가 종 새끼를 만들었든, 호랑이 새끼를 만들었든, 고양이 새끼를 만들었든 이들이 투입하는 놀음을 한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여러분도 이젠 학교를 졸업할 때 왔으니 한번 실껏 놀고 하고 싶은 놀음해 보고 싶어요? 선생님한테서 '놀아 봐라.' 하는 말을 들어봤어요? 선생님의 일은 그저 가도 가도 가도 구만리입니다. 옛날 40년 전에도 그렇고 지금 40년 되었지만 내일 모레 죽을 날이, 공동묘지가 눈앞에 왔는데도 또 그 놀음입니다.

그러면서 문총재가 이렇게 살았는데 살고 난 후에 내가 실패자 같아요, 성공자 같아요?「성공자입니다.」나를 중심삼고 성공자예요, 세계를 중심삼고 성공자예요?「세계를 중심삼은 성공자입니다.」이러다 보니까 세계에서 문총재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저런 사람이 국민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구요. 여러분은 날 좋아해요?「예.」얼마나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이 요만큼 좋아해요. (웃음)

천태만상입니다. 전부 다, 백 퍼센트가 달라요. 형태는 동그라미지만 내용은 전부 다 다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천태만상의 등급이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래, 누가 일등이 되느냐? 보다 많이 투입하는 사람이 일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할 수 있는 내용, 핵심, 공식이 뭐냐? 개인적으로도 통일할 수 있고, 가정적으로도 통일할 수 있고, 민족적으로 통일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 통일할 수 있고, 세계적으로 통일할 수 있고, 영계에 가서도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까지 통일시킬 수 있는 그런 공식적인 비결이 뭐냐 이거예요? 그래야 내가 여기서부터 거기까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식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투입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