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공적 인생 1982년 04월 01일, 미국 Page #270 Search Speeches

보다 공적인 길을 가" 사람이 승리자로 남아져

여러분들, 선생님 앞에서 두 학생이 싸우게 될 때 가만히 들어 보면 말이예요, 자기가 서로 잘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누가 공적이냐 하는 걸 가지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간단하다구요. 그러므로 보다 공적인 것을 옳다고 봐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오늘부터 재판정에 나가는데, 통일교회 교인들은 슬퍼할 것 없다 이거예요. 미국 정부는 미국만을 위하지만 나는 미국 정부보다 더 높은 차원의 공적인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 나를 비판하고 나에게 무슨 형을 지우더라도, 하늘의 공법에 의해서 나는 승리자로 남아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게 사실인 것 같아요, 레버런 문이 이 아침에 그저 마음대로 말하는 것 같아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법정에 여러 번 섰지만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박수)

우리 통일교회는 하나님만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위해서 갑니다. 이거 얼마나 고차적이예요? 공적인 것 가운데 몇째 번이냐 이거예요. 점수를 주면 몇째냐? 「톱(top)입니다」 톱이라고 하는 것은 무니들이나 그러지, 문선생은 톱이라고 안 한다구요. (웃음) 하나님이 계시면 하나님이 톱이라고 하고, 영계가 있으면 영계가 톱이라고 해야 돼요. 다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최고의 존재들이 톱이라고 해야 된다 이거예요. 톱이라는 자리에서 있는 힘을 다하여 남아져 가지고 끝까지 이것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 때에는 최고의 공적인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합니다. 누구를 위해서? 전체를 위해서, 공적인 것을 위해서.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할 때에는 하나님이 승리의 깃발을 짊어지고 와 가지고 그 앞에다 꽃아 준다 이거예요. 여러분 뒤에 따라온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뒤를 따라오지만 승리했다 할 때는 앞에다 꽃아 준다 이거예요. 미국이면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과 같은 미국 국민 가운데 미국을 위해서 있는 사람에게는 미국 대통령의 깃발을 들고 따라온다 이거예요. 그래서 승리할 때는 그 사람 앞에다 그것을 꽂아 준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춤을 춰도 좋고, 뭘해도 좋고, 무엇이든 다 좋다는 거예요. 잠을 자겠으면 자고, 놀겠으면 놀고, 술을 먹고 길가에 나뒹굴어도 말이예요. (웃음) 그렇게 좋아하다가 옆에 있는 사람의 지갑을 째 버리고, 옷을 째 버리면 어떻게 하겠어요? 어떻게 되겠어요?‘야 이 녀석아! 재판을 하자! 공판정에 끌어내야 되겠다’그러겠나요? 미국에 승리를 가져다 준 사람에게는 설사 미국 안의 모든 것을 침해하는 것이 있더라도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어디를 가든지 모두 환영을 하고, 사소한 흠이 있더라도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미국보다 더 큰 공적인 것을 조금이라도 침범하게 될 때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틀린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