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생각해 보자 1979년 05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6 Search Speeches

좋고 나쁜 것을 비교할 수 있" 분은 하나님

뭐 카터가 6월에 어디 간다구요? 한국을 못 도와주더라도 공산당을 쳐부수고 세계를 살리는 것이 굿 아이디어입니다. 그러면 한국은 안 도와줘도 해방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해방이. 거 군사원조 필요 없다구요.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레버런 문은 왜 민주세계는 가만 두고, 공산세계만 반대하느냐? 민주세계도 반대하지' 하는데, 그거 좋다 이겁니다. 환영한다구요. 미국 같은 민주세계가 얼마나 부패했는데 그런 것은 반대 안 하고 공산세계만 반대하느냐 이거예요. 나 그거 다 받아들인다구요. 미국은 나라를 통째로 전부 다 군대를 동원해 가지고 타고 앉아 가지고 강제로 점령 안 한다구요. 그러니까 좀 낫다구요. 그렇지만 공산당은 나라를 농락합니다. 개인을 농락하는 것이 아니고 나라를 농락한다구요. 이것이 다른 것입니다. 나라, 나라, 나라를 농락한다 이거예요.

만약에 공산당 소련이 미국 같은 입장에 있으면, 세계를 전부 다 어떻게 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본질적인 입장에서 볼 때, 민주세계는 만일에 어느 나라를 점령했다 하더라도 그 나라를 해방시켜 주려 하는데, 공산당은 점령했다면 완전 점령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좋고 나쁜 것을 무엇으로 정하느냐? 무엇을 표준으로 정하느냐 이거예요. 그건 미국 대통령도 아니요, 민주세계의 책임자도 아니요, 공산당의 책임자도 아닙니다. 그럼 누구냐? 역사를 지배하고 이 천지를 움직이고 있는 어떤 주인이 있다면 그 주인이라는 겁니다. 그 주인에게 가명을 붙여서 하나님이라고 하더라도 좋고, 그 이름은 아무래도 좋다는 겁니다. 무엇 가지고?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 가지고.

학교의 학생은 말이예요,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선생님들이 생각하는 대로 따라가는 학생은 좋은 학생이요, 거기에 위배되는 학생은 나쁜 학생이다, 이게 이론적이예요. 집에서도 그렇습니다. 집에서도 어머니 아버지의 생각대로 따라가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요, 거기에 반대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회사 사장의 생각대로 하는 사원은 좋은 사원이고, 틀리게 하는 사원은 나쁜 사원이다 하면,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았습니다」 통일교회의 무니들 가운데 레버런 문 생각대로 하는 패는 좋은 무니이고, 그 반대 패는 나쁜 무니다, 이거 맞아요? 「예」 그럼 여러분은 어느 편이예요? 「좋은 무니요」 뭐가 좋은 무니예요? 레버런 문과 생각이 같고? 「행동이 같은 사람요」 알긴 아누만. 여러분들이 나보다 좋은 생각을 가졌어요. 「아닙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걸 원합니다. 여러분도 그래요? 「예」

이러한 논법으로 볼 때, 하나님이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없다? 어떤 거예요? 「있다」 하나님은 몇 살이예요? 하나님은 영살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숫자가 미치지 못하는 연령이다! 하나님이 '나는 알파와 오메가다' 이러지요?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이 몇 세라구요? 「숫자에 미치지 못하는 연령요」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