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현재의 시점 1979년 02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4 Search Speeches

참부모를 만나 참자녀가 되자" 게 통일교회의 뜻

자, 그럼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에 가는 게 뭐예요? 홈 처치에 왜 가느냐? 홈 처치에 가서 무엇을 하느냐? '이러한 것을 보여 주고 자랑하기 위해서 간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이 침을 줄줄 흘리고 눈이 다 흐려져 가지고…. 그래서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동으로 가면 동으로 따라가려고 하고, 서로 가면 서로 따라가려고 하고 말이예요, 변소에 가면 변소에도 따라가려고 하고 아…. 24시간을 안 자면 사람들도 안 자고 말이예요, '뭐든지 다 좋아할 수 있다. 다 좋다.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다' 이거예요. 그래서 사랑의 천국을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러려고 여러분들이 집을 나간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선생님을 따라다니고 싶어요? 「예」 어디든지 따라가고 싶다는 거예요. 할 수 없어서 그렇지 어디든지 따라다니고 싶고, 놓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홈 처치가 그래야 되요. 그래서 사람들이 홈 처치 활동 하는 사람들을 보고 '저 사람 얼마나 행복한가!' 하고 부러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구요.

자, 그런데 만약에 그런 참부모가 나온다면 참부모가 이 땅 위에서 영원히 살겠어요, 살다가 죽겠어요? 보라구요. 아주 긴 역사 가운데 꼭 몇천 년 곡절을 거쳐 가지고, 파리 대가리 같은 내가 훌훌훌 날아다니다가 내려왔을 거라구요. 그걸 안다면 달라붙어야 되겠어요, 눈을 이래야 되겠어요? (표정을 지으심) 눈, 코, 귀 등 오관 전부가 휙 달라붙어야 한다구요. 그래서 누가 떼려고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이 떼는 거예요?' 하라는 거예요. (웃으심)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어쩌다가 만날 수 있게 되면, 그게 쉬운 일이예요? 그게 얼마나 놀라운 일이예요? 사람이 자랑할 만하지요. 하나님에 대해서 자랑을 하고, 땅에 대해서 자랑을 하고, 만물에 대해서 자랑하고…. 아까 뭐 만물인 잔디가 자랑한다고 했는데 사람이 그렇게 됐다면 얼마나 자랑할까요? 떨어질 거예요? 「아니요」 어디 일 나갔다가도 그저 참부모님 어디 갈까봐 뛰쳐 들어오고 말이 예요. '아이구, 다시 올 게 뭐야? 남보다 먼저 와 가지고, 새벽에 여기 한 시에 와서 기다려야 되겠다. 잠이 뭐야, 잠이?' 이럴 거라구요. '잠이 뭐야, 이놈의 잠이 많다' 그럴 수 있는 사건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고 인류가 기뻐하고 온 천지가 기뻐하는 거기에서 내가 참부모님을 만나 가지고, 인간으로 그 앞에 서서 만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기쁠 것이냐?

타락한 인간이기 때문에 고생이 많았지만 말이예요, 여러분들을 하나님의 아들딸, 참부모의 아들딸로 만들어 준다 이거예요. 며느리로 만들고 사위로 삼는다구요. 「참부모님께서 말입니까? (통역자)」 그럼. 참부모의 사위가 될 수 있고 며느리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욕을 먹으면서도 입을 벌리고 좋아서 '아이구, 어서 욕해라, 욕해라, 욕할 만하다' 이래야 돼요. 매를 맞아도 어서어서 더 때려라 해야 됩니다.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 「그래야 됩니다」

통일교회가 뭐예요, 통일교회가? 통일교회가 무얼 하는 곳이예요? 「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를 만나자는 곳입니다」 트루 페어런츠를 만나서 무얼 하는 거예요? 그래 참자녀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무얼 하자는 거예요? 참남편과 참아내가 되자는 거예요. (환호. 박수) 그 이상 뭐 있어요? 그 이상 뭘 원하겠어요? 뭘 원해요? 내가 참부모를 만나고 참남편과 참아내를 만나면…. 그렇게만 되는 날에는 참부모가 어디를 가더라도 혼자 안 간다구요. '야 야, 어디 가자 준비해, 준비해!' 그런다구요. (박수) 어디로 가는 거예요? 지옥가는 거예요, 천국가는 거예요? 「헤븐(Heaven;천국)」헤븐 중에도 헤븐 어디예요? 「가장 높은 곳」 가장 높은 곳. 가장 높은 곳이 어디예요? 하늘나라의 궁전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 이래 처음으로 하늘나라의 황족이 될 수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못생긴 무니(Moonie)들이? 「예」

그렇게 생각할 때 여러분들이 춤추고 살아야 되겠어요? 기뻐서 저 호박꽃같이 크게 펴서 살아야 되겠어요? 「예」 어떻게 살아야 되겠어요? 그저 너무 기뻐하니 세상 사람들이 가만히 들여다 보고 말이예요, '무니들이 전부 다 울고 사는 줄 알았더니 웃고 사네?' 이런다구요, 세상 사람들은 울고 사는 것 같은데 통일교회 사람들은 어찌 보면 웃고 살거든요. 그래요? 「예」 그럴 만한가요, 안 그럴 만한가요? 「그럴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