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집: 지금은 뜻의 완성시대 1989년 01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5 Search Speeches

이제 공산당은 -어지고 탈이데을로기시대로 "어가

자, 보라구요. 지금은 뜻의 완성시대라는 걸 얘기해요. 보라구요. 악마하고 사탄하고 싸우는데 사탄이 지금까지 이 세계를 마음대로 지배했어요. 공산당은 지금까지 세계제패를 위해 가지고 유토피아적, 전부 다 사상적 실체권 지상기반을 확대시켜 나오면서 세계 제패를 꿈꾸고 나왔지만 사탄세계, 공산세계도…. 이제 공산당은 없어지는 거예요. 이걸 벗어나서 탈이데올로기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자 이렇게 될 때 소련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는 세계고 뭐고 다 없어졌어요. 세계도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소련 나라를 잃어버렸어요. 세계를 잃어버리고 소련나라를 잃어버렸을 뿐만이 아니라 그 핍박과 곤궁에 시달리는 소련 국민은 가정을 잃어버렸어요. 자기의 아들딸을 자기 마음대로 낳을 수도 없고, 국가 제재는 제재대로 받고 생활을 해요. 사랑하는 아내를, 사랑하는 아들딸을 마음대로 못 한다구요. 다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지금 와서 자기 자신도 가누지 못하고 전부 다 뭐라고 그러든가, 숨만 그저 헉헉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다 잃어버렸다구요.

이거 왜 이러느냐 이거예요, 이게?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지만 미국을 보면, 미국 사람에게 물어 보게 되면 세계가 없어요. 미국놈들 지금,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자기들이 생각한다면 말이예요, 40년 2차대전 이후에 대한민국 조금 원조해 가지고, 후원해 가지고 성공한 사례로 보게 되면 대표국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조금 크니까 이젠 껍데기 벗겨 가려고 하잖아요. 소고기는 왜? 소고기는 그게 뭐야? 썩기 전 소고기지요. 놔두면 썩는 것 아니예요? 그리고 뭐 담배? 자기 국민들은 담배 먹지 말라고 선전하면서 뭐 한국에 담배를 팔아먹어요? 이 자식들, 이놈의 자식들!

그놈의 간나 자식들, 내가 미국에 가 있지만 말이예요, 그런 것 가지고 싸움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너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멱살을 잡고 들이차는 거예요. 이 아래 거기를 들이차 버리는 거예요. 크게 한 대 차 버리면 아무리 커도 악하고 쓰러지지 별수 있어요? 그러니 나를 밉다고 하지요.

내가 한국 사람 편으로 보면 그거 잘하는 거예요, 못하는 거예요? 잘하는 거야, 못하는 거야 이 녀석들아? 「잘하는 겁니다」 못한다고 해서 감옥까지 쫓아내지 않았어요? 그런데 한국 사람은 왜 가만히 있었어요? 못난 녀석들이라구요.

그래, 선생님이 못났나요, 잘났나요? 「잘났습니다」 못난 녀석들, 하나님이 가만히 있으면 나라도 대행을 해서 심판을 하고 충고를 해야 되겠다, 이놈의 자식들아. 내 앞에 있으면 너희들 까불지 못해, 이놈의 자식들. 쳐 가지고…. 이래 가지고 원고가 누구냐? 미합중국, 피고는 문선명. 이게 멋지지요. 역사 이래 이런 재판을 어떻게 했어요? 문선명이는 나라도 없다구요. 혼자예요, 혼자. 문선명·미합중국 그것이 아주 뭐…. 멋지기는 뭐가 멋지노, 기가 막히지요.

이래 가지고 미국이 졌나요, 내가 졌나요? 백주에 어떤 사람, 법관에게 물어 보고 미국 사람들 변호사라든가 법을 공부한 사람에게 물어 봐 가지고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 가지고 댄버리에 간 것이 이 레버런 문이 못해서 갔소, 잘해서 갔소?' 하고 물으면 `못한 것이 아니라 잘했는데 미국이 못해 가지고 그랬다' 전부가 공론이 그렇게 돼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그러면 진 녀석이 굴복해야 돼요, 이긴 녀석이 굴복해야 돼요? 진 녀석이…. 서구문명은 억천만년 레버런 문 앞에 머리를 숙여야 돼요, 백인들은. 왜? 레버런 문이 추구하는 것이 세계의 영원한 이상세계, 하늘땅을 통일하는 것인데, 이 이상이 실천될 때까지 백인들은 속죄를 해야 할 운명에 서 있다는 거예요. 무릎을 꿇어야 돼요. 이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으로 말미암아 서양 문명과 동양 문명이 교체되어 간다는 사실을 누구도 몰라요. 요즘에 와서는 그걸 알지요. 이거 레버런 문이 교체시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목사들을 데려다가 교육하고 전부 미국을 살리는 놀음을….

미국은 전부 다 잃어버렸어요. 나라 잃어버리고 세계 잃어버리고 전부 다 개인주의 아니예요, 이게? 땅강아지같이 돼 가지고 똥을 싸면서 밥을 먹고 있는 판이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똥을 싸며 밥 먹는 판이예요. 그게 뭐냐 하면 인종지말(人種之末)이 다 됐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나라도 없고, 국가도 없고, 부모를 알아봐요? 남자가 남자를 모르고 여자가 여자를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호모섹슈얼, 그다음엔 레즈비언. 여자들끼리 결혼하고 여자끼리 사는 거예요, 이게. 남자끼리 결혼해서 사는 거예요. 이게 세상에 이런…. 그래, 남자 잃어버리고 여자 잃어버리고 다 잃어버렸어요.

둘 다 망하게 돼 있어요. 또 이제는 누가 세계에 자신이 있고 세계를 구하자고 하는 사상가도 나올 수 없고, 종교가도 나올 수 없고, 주의 주장도 나올 수 없어요. 아무리 대국이라도 그걸 주장할 수 있는 권한을 다 상실해 버린 쓰레기통이 돼 버렸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미국놈 믿지 마라, 소련놈 믿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