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우리의 사명은 크다 1964년 07월 1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09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생명과 "를 갖고 복귀-사를 해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번 기간도 될 수 있으면…. 3년노정을 가만 생각해 보면 후회되는 사람들도 많을 거예요. 이미 3년 기간이 지나갔습니다. 7수를 나누면 3수는 하늘수요, 4수는 땅수입니다. 3년 기간에는 하늘의 자리를 찾는 기간이요, 4년 기간에는 땅의 기준을 세우는 기간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참, 아는 사람들은 상당히 초조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이라도 이러한 인연의 조건을 지상에서, 여러분 생활환경에서 남길 수 있게끔 움직여 주기를 부탁합니다. 알겠어요? 「예」

그리고, 전도 나가게 될 때 돈이 없어서 못 나간다는 얘기 하지 말라구요. 예수님이 돈 갖고 나왔어요? 하나님이 복귀역사를 돈 갖고 했어요? 생명, 생명을 갖고 한 거예요. 피, 피 갖고 한 거예요. 그래서 기독교 역사는 피로 탕감한 역사예요. 피 갖고, 생명을 갖고 한 것입니다. 돈 갖고 한 게 아니예요. 돈을 갖고 살고 죽는 것은 삯꾼이예요. 아들딸은 돈 갖고 키우는 게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그런 마음을 갖고 나가게 되면 하늘이 기필코 역사하리라고 나는 믿습니다.

그건 왜? 내가 지금까지 그런 길을 걸어올 때 하늘이 보호해 주었고, 내가 누구한테도 부럽지 않은 오늘날의 입장에 선 것도 역시 하늘이 보호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렇게 걸어왔기 때문에, 여러분을 지도하는 것과 같은 입장에서 하늘이 나를 키워 왔기 때문에 키움받은 그러한 과정을 거쳐가라 하게 될 때 하늘은 여러분을 보호해 줄 것이 약속되는 거예요.

왜 약속이 되느냐? 하늘은 3점 역사예요. 하나님과 여기에 지으신 존재가 있으면 반드시 3점 역사, 3점 역사를 해서 직선상에 서야 돼요. 이 3점을 맞춰야만 복귀역사가 시작돼요. 그렇게 되어 있지요? 선생님이 이렇게 됐으니 하늘은 이제 이 인연을 따라 나오는 사람들을 반드시 같이 취급한다는 거예요. 절대 굶어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만약에 여러분이 못 먹으면 그 부락의 할아버지라든가 아저씨들, 돈많은 영감들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참을 위해서 정성을 들이는 하늘땅이 아는 사람, 하늘땅이 보호해 주는 사람을 굶겼다가는 화(禍)를 당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양심적인 사람은 밤잠을 못 잡니다. 밤잠을 못 자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옛날 얘기 중에 까마귀가 뭐 물어다 주었다는 얘기가 있지요? 그래 선생님의 옥중생활에 있어서도 하늘이 전부 다 운반해다 먹인 역사가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를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라. 인생길에 있어서 제일 바쁜 단계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내가 세우는 거예요. 그 나라의 백성이 되고, 그 나라의 국민이 되어서 사탄세계를 굴복시키고 하늘의 의의 기준을 세워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인 것을 알고 여러분은 잘 싸워 주기를 부탁합니다. 알겠지요? 「예」

그러면 주일날 오후에 배치해 가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기 때문에 주일날 오후에…. 될 수 있으면 이번에 가담해야 돼요. 이번에 본부 식구들은 될 수 있으면 충남 아니면 경북으로 보내려고 그래요, 충남 아니면 경북.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기도 많이 하시고 움직여 주기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