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축복에 동참하는 종친이 되라 1997년 04월 18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78 Search Speeches

5퍼센트의 인간 책임분담

그래, 돌아가서 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간판을 붙였느냐? 내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예요. 기독교가 구교, 신교로 싸우고 있는데 그걸 통일하겠다니, 그 판에 들어가서 견뎌낼 수 있어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몰리게 되어 있지요.

자, 메시아가 구름 타고 온다고 했는데, 사람으로 온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 '이놈의 역적 녀석, 네가 가짜 메시아 노릇을 하는구나.' 해 가지고 이단이니 뭐니 해서 별의별 농락을 다한 거예요. 예수가 쫓겨나서 죽던 것과 같은 모양으로 선생님도 법정 투쟁이니 뭐니 해서 전부 다 나라로부터 몰려 가지고 그런 자리에 나갔지만….

선생님은 오기는 세계적 무대에서 왔어요. 알겠어요? 소생·장성시대의 책임이 아니고 완성시대라는 것입니다. 완성시대에 세계적 무대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사탄들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죽이지는 못합니다. 알겠어요?「예.」

예수님은 국가적 기준에서 왔어요. 로마제국보다 작은 이스라엘 국가의 왕이 되어 가지고 흡수해야 되는 거예요. 이스라엘 왕이 되어 가지고 축복했으면 벌써 이것이 사탄편 축복이 아닙니다. 장성기 완성급, 결과주관권 내의 한계선에 선 결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축복을 했더라면 이것은 직접주관권이에요. 완성권이기 때문에 사탄의 불가침권이에요.

인간 5퍼센트 책임분담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게 결혼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책임분담을 못 해 가지고 타락했기 때문에 이 타락권을 넘어서 가지고 책임분담만 하게 되면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사탄이 손을 못 대는 것입니다. 그래, 문총재는 태어나기를 결과주관권 내가 아니예요. 전부 다 직접주관권내라는 것은 소생, 장성, 완성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선생님이 있을 때까지는 대한민국의 국가 지도자들은 한 사람도 안 만났어요. 대한민국이 제일 악한 것입니다. 제일 악해요. 인물이 나면 때려죽이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게 그렇게 되어 있어요. 또, 반면에 문총재 같은 사람은 제일 선하다는 것입니다. 제일 선한 사람이 제일 악한 입장에서…. 그렇지 않아요? 국가가 사람하나 잡아치우는 것은 개미 모가지 따기보다 쉬운 것입니다.

여기, 경찰서장 했으면 알겠구만. (웃음) 세 사람만 증인을 딱, 세워 놓고. '그렇습니다.' 하면 그건 날아가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는 절대 만나지 않은 것입니다. 청파동 방에서는 누구도 만난 사람이 없습니다.

이래 놓고 대한민국이, 이스라엘 나라가 실패한 예수 책임을 할 수 있는 한계적 기준을 넘어서 가지고 세계로 나서는 1972년, 1973년에 미국에 가서 본격적으로 싸운 것입니다. 이것은 기독교 문화권이에요. 예수님이 기독교를 만들었고, 내가 그 위에 서려니까 이들이 가만있어요?

미국에 가서 '내 말 들어라!' 하는 것입니다. 워싱턴 대회니, 뉴욕 대회니 하면서 50개 주의 대회를 통해 전부 다 나발을 분 것입니다. 대회해 가지고 3년 반 동안에 미국을 뒤집어 박은 것입니다. 3년 반 동안에. 혼자 가서 그 일을 한 것이 쉬운 일이에요?

선생님은 아무도 없었어요. 제자도 없거니와 그 때, 모든 교구장들은 선생님이 왜 미국 갔는지도 몰랐어요. 통일교인들 사이에 선생님이 미국으로 가니까 '도망갔다!' 하는 소문이 났어요. 기성교회는 미국에 '문총재가 한국에 죄 짓고 도망갔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별의별 소문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