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축복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1978년 10월 3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20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 내일의 희망이 부푸는 청소년시대에 그 가슴은 무한히도 넓고 무한히도 흠모와 사랑이 뛰놀 수 있는 마음 마음인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사춘기를 지내고 그리던 당신의 뜻을 위해서 수고하신 어린 자녀들이 이 자리에 모였사오매 중요한 일생 문제를 결정하는데 하늘 앞에 모든 것을 맡기옵니다.

부탁하옵건대, 전체를 책임진 자리에서 당신이 사랑하는 이 자녀들의 앞날을 책임지고 이제부터 하나의 남자와 하나의 여자를 세워서 당신의 나라에 하나의 중심적인 주추로 결정하고자 하는 이 자리에 아버지께서 같이하여 주옵소서. 전체가 한 1,500명이 모인 이 환경을 아버지께서 친히 살피시옵소서. 거룩하신 당신이 군림하시사 전체의 마음 마음을 아버지께서 주관하시옵소서.

모든 것이 장래의 당신의 뜻 앞에 보탬이 될 수 있게끔 주도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짧은 순간의 운명의 판결을 당신이 주인 되셔서 일일이 가려 주옵고 결정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합니다.

믿고 순응하겠다는 거룩한 마음들을 귀하게 보시사, 무한하신 당신의 자비와 사랑과 가호와 축복이 길이길이 같이하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현재의 입장보다도 미래의 자녀를 위해서 무한한 축복의 손길을 같이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합니다.

오늘 1978년 10월 30일, 아버지, 날짜가 좋으니 이날을 축복하여 주옵고, 처음부터 끝까지 아버지께서 주인이 되시어서 관찰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