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참부모의 날과 우리 가정 1979년 03월 28일, 미국 Page #54 Search Speeches

자기 생명을 하나님 앞- "치면 참사'이 -결돼

그런데 세례 요한이 자기 목을 내놓고, 자기 제자들보다, 자기 어머니 보다, 자기 나라보다 예수를 더 사랑했어요, 안 했어요? 「안 했습니다」 합격자예요, 불합격자예요? 「불합격자요」 성공했어요, 실패했어요? 「실패했습니다」 대답들을 잘하니 좋구만. (웃음) 여러분들 세례 요한보다 나아야 되겠어요, 못해야 되겠어요? 「나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세례 요한보다 더 훌륭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광야에서 살라고 맨발을 벗겨 전부 다 쫓아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뭘하느냐? 세례 요한같이 오시는 주님이 굶어 죽게 해서는 안 되겠으니 돈을 벌어서 기반을 닦아서 그 나라에서 반대하면 광야에서 왕국을 만들어 가지고 모실 수 있는 준비를 하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런 길을 좋아해요? 「예스」 뭐? 예스? 「예스」 '예스'는 예수를 의미하는 거예요. (웃음)

그때 세례 요한이 사람들에게 세례도 주고 해서 생긴 제자들을 전부 다 꽁꽁 잡아다가 예수한테 '이거 당신을 위해서 준비했소' 이렇게 해야 했다구요. 예수가 싫다고 해도 '받으세요, 받으세요' 이래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보따리를 달고 슬슬 이러고 다녔어요. 세례 요한이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랬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할 거예요? 좋은 것은 내 보따리에 싸 가지고 내 것하고 말이예요, 예수는 꽁지 짜박지만 주면 돼요? 「아니요」 자기 생명을 갖다 바치면 참사랑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모가지를 잘라 가지고 예수님께 바치면, 그 모가지를 예수님이 다시 척 붙여 주는데, 자기 모가지만 붙여 주는 줄 알았더니 예수님 모가지도 붙여 주더라 이거예요. (웃음)

하나님이 볼 때도 그 사람을 예수와 같이 본다는 거예요. '야, 그 녀석 내 아들을 닮았구나. 잘됐다. 이제는…' 한다구요. 그런 사람은 도망을 가더라도 하나님이 필요로 한다는 겁니다. 예수님을 소나무로 본다면 그 사람이 오리나무인데 '오! 소나무로구나' 하고 소나무로 본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무엇이 같아야 되느냐? 사상이 같고, 사랑이 같아야 돼요. 그러면 하나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 여러분들 아맨이 필요하지요, 아맨이? 「예」 여러분들 기도할 때 말이예요, 어떤 사람은 아-멘 하고, 어떤 사람은 워-멘 한다구요, 워멘. (웃음)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아-맨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참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다가는 몇 시간 되겠구만. 빨리 끝내자구요? 「아니요」 자, 이제 알았다구요.

그래서 유대교가 양자인 세례 요한을 따라 가지고 예수하고 하나되었더라면 전부 다 양자의 자리에서 아들을 따라서 천국에 들어갈 아들의 이름을 상속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아들의 이름을 상속받는다구요. 그런데 세례 요한이 믿지 않고 유대교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원수 나라, 로마제국과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를 땅땅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 참된 사람이 이 지상에 남아져야 되겠어요, 안 남아지고 죽어 가야 되겠어요? 「남아져야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복귀섭리라 했기 때문에, 참된 남자 참된 여자를 통해서 참된 가정, 참된 종족, 참된 민족, 참된 국가, 참된 세계를 이루어 나갔어야 할텐데 이게 뭐예요, 이게?

자, 예수가 죽었지요? 「예」 그래 예수가 뜻을 이루었어요, 못 이루었어요? 「못 이루었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와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지금 말하는 관점에서 볼 때에, 과거의 종교역사를 통해서 볼 때 하나님이 역사를 통해서 섭리를 했다 하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