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4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모스크바 소빈센터 콩그레스홀 Page #171 Search Speeches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의 주인이 되자

일본 국회로부터 얼마 전에 나에게 청탁이 오기를 '문총재님, 일류 대학 심지어는 동경대를 나온 자라도 믿고 쓸 수가 없으니 통일교인들 280명만 보내 주면 국회의원들의 비서실장으로 삼겠습니다. 제발 좀 부탁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거 거짓말이 아니예요. 일본 국회가 그만큼 우리를 믿고 의지하게 된 것입니다. 수십 년 지내 보니까 믿을 곳은 우리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미국서도 그렇잖아요? 미국 국회도 마찬가지고 전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통일교회가 점점, 문총재의 가치가 점점 드러나요, 계속.

세계 어디를 가도 통일교회 사람들을 원하는 이런 환경이 왜 벌어지겠습니까? 천리를 따르는 통일교인들의 마음이 빛을 보게 되면 그들은 상대적 입장에 서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웃어야 됩니다. 꽃의 향기를 맡게 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본연의 사랑의 길을 가기 위하여 힘쓰는 통일교인들을 만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기쁨과 환희의 마음을 느끼게 되고, 천륜이 보호하는 그 감동을 따라 자연히 이들을 위해 주고 싶고 이들과 더불어 고생하고 싶어하는 무리들이 교수 세계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각층에 점점 불어 가는 것입니다. (박수)

여러분, 이 단체가 망하겠습니까, 흥하겠습니까? 그러한 무리가 국경을 넘어 온 세계로 퍼지고, 오색인종이 지구성을 향하여 위하고 또 위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것이 자자손손까지 뻗어가고, 환희의 함성과 더불어 그 동네의 깃발이 열개 백개로 불어나 날리게 될 때에 그 세계는 지상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박수)

종교가 필요 없습니다. 국경이 필요 없습니다. 경찰관도 필요 없게 됩니다. 통일교인이 되면 도적질하라고 해도 못 합니다. 생리적으로 벌써 알게 됩니다. 그게 놀라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운동에서부터 참된 통일은 시작되는 것이요, 참된 하나의 세계는 불가피적으로 현현하는 것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이러한 뜻을 중심삼고 천운과 하나님이 직접 주관하고 직접 보호할 수 있는 영생의 참다운 길을 향하여 전진합시다. 교포들이 복을 받을 것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혼자가 아니예요. 여러분의 일가와 일족이 합해서 이 놀라운 길을 향하여 전진하기를 다짐하는 분들은 이 시간 문총재와 더불어 박수로 환영합시다! (박수) 박수로 성원합시다! (박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빌면서 이만 본인의 말씀을 끝냅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미국에 계신 교포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앞날의 바라는 사업에 성공과 성취가 있기를 빌면서,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면서 작별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돌아가십시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