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천성왕림궁전 기공식 말씀 1997년 03월 1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74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선생님을 좋아서 '조한다

하나님이 지금 뭘 하고 있어요? 이 자리를 구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선생님이 말씀하는 말을 귀담아 듣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하는 말은 틀림없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듣고 알고 좋아하는 말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좋아서 협조하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좋아하는 말을 하는 문선생의 말은 다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73년이 되기 전에 망한다고 했는데 망했어요. 5년 전에 '스위스에서 세계의 모든 학자들을 소집해 가지고 소련 제국의 멸망을 선포 해!' 하니까 다들 정신나갔다고 했어요.

유명한 케플란 박사가 와 가지고 공산제국 망한다고 했는데, 영어로 '메이비(maybe)'라는 말, '망할지도 모른다.'로 바꾸자고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책을 몇 권 썼는데, 그런 책이 전부 날아 간대나? 날아가겠으면 날아가고, 말겠으면 말고. 두 번씩이나 왔어요. 몇 번 왔어요? 두 번 왔었나?「두 번 왔습니다.」두 번이나 와서 제발 살려달라고 그래요. 그래, 내가 '5년 이내에 망하면 어떻게 할거야?' 했는데, 그거 지금 생각나요?「예.」

공산제국이 세계에 팽배해 가지고 나발 불고 북 치면서 하룻밤이면 세계를 말아먹는다는 판국인데, 공산당이 망한다는 선언을 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 소련 제국을 연구하는 학박사들이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있을 수 없는 것인데, 레버런 문, 우리들이 사랑하고 아끼는 당신이 왜 그러느냐?'고 하고 '그러지 말고, 제발 메이비(maybe), 그럴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면 될 텐데, 이것을 집어넣으면 될 텐데….'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두 번씩 왔어요. '이놈의 자식, 5년 내에 공산당이 망하면 어떻게 할거야?' 했는데 5년 이내에 망해 버렸어요.

선생님이 재미있는 선생이지요? 재미있는 선생님이에요, 수수께끼 같은 선생님이에요? 여러분보다 머리가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는 것은 틀림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남북은 망한다! 망하면 좋겠어요? '남북이 통일 안 되고, 영원히 망하는 민족 되면 좋겠다!' 내가 그렇게 저주하면 어떻게 될지 모를 거예요. 이제는 내가 한국을 버려야 할 때가 왔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 청평 기지를 남김으로 말미암아 세계 사람이 드나들어 가지고 바람을 일으킴으로 말미암아 한민족이 눈을 뜨고 귀를 열어서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어 가지고 거동을 할 수 있는 패들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일본이 어떤 나라인데, 여기에 와서 4만 명을 교육해요.

*이시이!「예.」너 어떻게 하고 있어? 일본 사람들 4만 명이 여기서 수련을 받고 일본에 돌아가서 일본 사람들의 정신을 통일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되는데, 그런 일본 사람들이 어디에 있어? 일본에 없잖아? 옛날에는 일·한 통일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한·일 통일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구.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여기에 온 서양 사람도 말이에요. '통일교회 멤버들은 전세계를 통일해서 지상천국을 만들어야 된다!' 하고 있는데, 그거 다 미친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믿어요? 그러니 일본이 원수패라고 몰아대고, 서양이 원수 패라고 몰아대고, 대한민국이 원수 패라고 몰아대는 것입니다. 그런데 암만 몰아대더라도 망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몰아내도 홍길동이 같이 또 살아나는 것입니다. 감옥에 처넣더라도 나와서는 더 부흥하는 것입니다. 미국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부시를 내가 대통령 시켰어요. 내 신세를 지고 갚지 못해서 낑낑하면서 도와주려고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연들은 다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