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천국을 이루려면 1985년 12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0 Search Speeches

사람은 순수한 사'을 알면 목숨을 내"고 "라오게 돼 있어

이번에 내가 대통령을 한 사람 데려왔는데, 나한테 왔다가 가면서 비행장을 떠나면서 애기같이 눈물을 흘렸어요. 왜? 어째서? 자기 나라에 수십 번 들어가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던 그런 사람들이 한국에 왔다가 나를 만나고 가는 그 사람들의 마음이 무엇에 감동했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내가 한국을 사랑하니 다음에 봄 되고 여름 되거든 제발 다시 한 번 오게 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무엇이 그렇게 만들겠어요? 수단 가지고? 방법 가지고? 지식 가지고? 안 돼요. 사랑 가지고 해야 됩니다, 사랑 가지고. 아무리 천하의 미녀가 맵시 있다고 자랑하더라도 순수한 사랑의 맛을 알게 될 때는 목숨을 내놓고 따라가는 게 아니냐. 알겠어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됩니다.

지금 내가 천국을 어떻게 이루느냐 하는 문제를 말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천국에 갈래야 못 갑니다. 갈래야 못 갑니다. 사탄이 천국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기다리고 있어요. 사탄 원수를, 국가적, 세계적 원수를 내가 사랑했다는 조건을 가져야 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걸 못 가졌어요. 레버런 문은 가졌어요. 그건 천하가 다 공인한 거예요. 만국이 공인한 거예요.

그렇게 반대하는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감옥에 있으면서도 쉬지 않고 한 일이 많아요. 미국 사람들이 알게 되면 통곡할 수 있는 놀음을 했습니다, 그건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레이건을 대통령으로 선출할 때 8백만 선거인단을, 그 단체를 누가 만들었느냐? 내가 만든 거예요. 그 녀석은 레버런 문은 상관도 없는 줄 알고 있지. 돈을 누가 대서 했어요? 내가 대서 했지. 그것이 지금 드러나게 되었다구요.

그래서 미국이 벌커덕 뒤집어질 거라구요. 그렇게 미국을 위한 사람이 감옥에 살았다구요. 그게 위대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미국의 공인 중의 공인이요, 국가를 통해 전체가 찬양해야 할 은인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놀음을 한 사람을 감옥에 처넣은 거예요. 감옥에 가 가지고는 원수를 갚지 않고 자기가 피땀 흘리며 미국을 위해서 계속적으로 일한 공적을 생각할 때, 미국 국민이 가슴에 못을 친다고 그 가슴이 울려나겠어요? 방망이로 머리를 깐다고 그 사람이 듣겠어요? 그렇지만 레버런 문의 사연을 알게 될 때는 미국 국민 2억 4천만이 무릎을 꿇고 통곡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난 알고 있어요. '그날이 오거들랑 불쌍한 대한민국 너는 나와 더불어 해방의 날을 맞노라!' 그런 기도를 하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공항에 들락날락하면서 눈총을 받고 있어요. 좋다 이거예요. '너희들 하고픈 대로 다 해라, 분풀이를 다 나한테 해라, 내가 다 소화시켜 주마' 이러고 있다구요. 여러분이 존경한다는 선생님은 한 때에 지나가는 선생님입니다. 여러분이 스톱시킬 수 없습니다. 내 나이 벌써 66세가 넘었어요. 그간의 사연을 말한다면 통곡밖에 없습니다, 통곡밖에. 무엇이 못나서 감옥을 여섯 차례나 들락날락했겠어요? 매를 맞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고, 뼈가 부러지고, 손이 부르트고, 상처가 나고 그랬어요. 다 그 흠이 나를 증거하고 있어요. 그거 누구 때문에? 생각하자면 하나님을 바로 안 죄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그런 관계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선생님이 말한 것이 지나가는 말이 아니예요. 피를 흘려가며 투쟁한 투쟁기예요. 투쟁기를 얘기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탄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고, 예수도 사탄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돼요. 예수는 잘 몰랐을지 모르지만 그걸 설파해 가지고, 오늘날 평형선상에서 지식적 문화세계를 채운 현세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논리적 체계를 갖추고 하나의 세계관을 설정하기가 쉬워요?

미국의 지성인들이 들어와 무릎을 꿇고, 서로 투쟁하던 오색인종들이 우리 말씀을 듣고 하나돼 가지고 이제 알았다고 붙안고 통곡하는 사실들을 보게 될 때, '오, 내가 걸어온 길이 그릇되지 않았구나. 하늘이 가르쳐 주고 지시해 나온 천국실현이라는 목표를 주었던 것이 사된 사탄 마귀가 아니라 하나님이었던 게 틀림없구나' 하는 걸 알았다구요. 그러한 놀음을 다짐해 나온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예」 만일 이런 책임과 목적달성에 있어서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오래된 사람인데도 이 일을 전수 못 받고 실천 못 했다면 내가 여러분들을 참소할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