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복귀의 목표 1976년 02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07 Search Speeches

하나님과의 인-을 맺으려면 심정적 유대를 맺어야

자, 이러한 권내에 있어서의 초월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인연을 어떻게 맺을 것이냐? 통일교회에서는 '하나님 믿자'가 아니라구요. 하나님 믿어 가지고 되나? '나 우리 동네 이장 믿는다', 믿어 가지고 그 이장하고 사랑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이장을 믿으면 공문이나 받아 가지고 전달하는 반장은 될 수 있지만, 그 이장의 여편네가 되고, 아들딸이 되고, 그 삼촌이 되고, 아버지가 될 수 있어요? 그런 관념으로 하나님 믿는 시대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아는 시대를 넘어 가지고…. 알기만 하는 하나님, 알아 가지고…. 이웃동네 저 신랑 나 잘 안다고 해 가지고 내 남편이 될 수 있다 해 가지고 암만 각시들이 기다려도 될 수 있나요? 심정적 유대를 맺어야 돼요, 심정적 유대를.

기성교회 목사들이 아무리 '하나님의 종 아무개…', 에이 시시하다 이거예요. 그렇게 기껏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종이 좋아요, 하나님의 양자가 좋아요? 어떤 것이 좋아요?「양자요」 그래 하나님의 양자 일도 못해요? 그러면 하나님의 양자가 좋아요, 하나님의 아들이 좋아요?「아들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좋아요. 하나님의 아들인데 하나님의 몽땅 사랑을 받는 아들이 좋아요, 덜 사랑받는 아들이 좋아요?「몽땅 사랑받는 아들이요」 알기는 다 아는구만. (웃음) 그렇기 때문에 복귀 완성하자는 거예요. 몽땅 사랑받자!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이 욕심이 많다구요. 내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두 개예요. 하나예요?「하나」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일교회 문선생이 주먹에다 몰아넣는다면, 그 사랑을 분배받으려면 나한테 와야 돼요. 그렇게 되면 자동적으로 통일된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 사랑이 필요해서 배급을 받아가려면 나한테 인사 차리고 와야지요. 그렇지 않아요?

임자네들이 왜 선생님을 좋다고 하는지 알아요? 그걸 배급받으려니…. (웃음) 섭섭하지만 할수없다구요.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하거든 기도 해 보라구요, 문선생이 거짓말을 하나. 별수없게끔 벌어졌지요.

임자네들이 여기 들어올 때는 멋도 모르고 들어왔지만, 알고 보니 어때요? 옛날 영국 여왕이 끼던, 현재 영국의 왕궁에 있는 510캐럿 되는 다이아몬드도 말이예요, 애들이 가라스(カラス;유리) 조각 같은 것을 가지고 팔매질하며 놀던 것을 주워다 세계 제일이라고 하는 거라구요.

오늘날 문선생이 하는 말을 전부 다 사교(詐巧) 말인 줄 알고 있다구요, 사교 말. 그렇지요? 가라스 짜박지도 못 된다는 거예요. 알고 보니까, 전문가의 눈으로 보니까…. 전문가가 누구예요? 하나님이지요. 하나님의 눈으로 보니까 이것이 다이아몬드로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그것을 가라스 취급 하겠어요, 다이아몬드 취급 하겠어요?「다이아몬드 취급 합니다」하나님은 다이아몬드 취급 하는데, 모르는 미욱한 저개발 지역, 아프리카 저개발 민족들은 무슨 취급 한다구요?「가라스 취급」 가라스 취급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무슨 취급 하는 거예요?「다이아몬드요」 어허 (웃음) 그래? 감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모르지요? 모르면 그것은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같은 패 되는 거예요. 감정해 가지고, '사실 선생님이 그런 내용을 가졌느냐?' 하는 것을 영계하고 담판해 가지고 알아보았어요?「예」(웃음) 지금은 분석적 시대예요. 분석해 가지고 틀리게 될 때는 종합하려고 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