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집: 참된 심정을 본향에 심자 1988년 05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6 Search Speeches

주인이 될 수 있" 자격자

일본에 가게 되면 그저 길가에 수두룩하니, 내 얼굴 바라보지 않고 그저 하루 저녁 엎드려 경배만 하며 선생님 만나는 것만으로도 기쁨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일본 사람은 그렇게 해오고 있습니다. 별스러운 단체예요.

일본 사람은 선생님 부려먹겠다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선생님 말 알아듣겠어요? 몇 퍼센트? 선생님 말씀을 모두 완전하게 이해한다면 한국 사람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부터는 일본어로 하심)

일본 말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일본 식구들은 한국 말 알아요, 몰라요? 그러면 선생님하고 국제무대에 나가서 일할 때 누가 앞장서게 됩니까?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앞장서요, 못하는 사람이 앞장서요? 「말 잘하는 사람」 알기는 아누만.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을 국제무대에 내세워서 일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시키고 있어요. *일본의 멤버들을 국제무대에 내세워서 선생님이 승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아요. (*부터는 일본어로 하심)

선생님 자신이 그래요. 흑인도 데리고 있고, 백인도 데리고 있고, 일본 사람도 데리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무엇을 줄 것이냐? 주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야! 하나님이 위대하구만' 하고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류역사를 250만 년 잡는데 그동안 이끌어 왔지만 누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본 사람이 없어요. 하나님은 눈을 가졌어도 못 본 척, 귀를 가졌어도 못 들은척, 입을 가졌어도 말할 줄 모르고 그저 이렇게 조용히 계셔 가지고 천하를 평정합니다. 그게 놀라운 겁니다.

이스트 가든에서 내가 15년 동안 그런 놀음 했지만, 이스트 가든에서 제일 좋은 양반이 누구예요? 우리 엄마요, 나요? (웃음) 솔직히 얘기해요. 여자분들 대답해 봐요. 이스트 가든에서 제일 좋은 양반이 여자 대표인 어머니예요, 남자 대표인 나예요? 「두 분 다입니다」 이 쌍거야, 어느 것이냐고 물어 보는데 그렇게 대답하면 빵점이야! (웃음) 여자분들 이스트 가든에서 내가 제일 좋은 사람이요, 어머니가 제일 좋은 사람이요?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 「다 좋습니다」 이 쌍! (웃음) 여자는 그렇기 때문에 요사스러운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말썽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것입니다. 천사장이 해와에게 물었을 때 `넌 날 미워하지?' 이렇게 물었을 겁니다. `아니야, 좋아해' 그러면 `뭣이 좋아해? 좋아하긴 뭘 좋아해, 미워하는 걸! 옛날엔 이렇게 건드려도 앵 했는데, 그거 미워하는 게 아니야. 그러면 더 해도 괜찮아?' 그랬을 거라구요. 이게 타락성 근성입니다. 그따위 성격이…. 그래서 여자는 상대할 게 못 돼요. (웃음)

남자분네들, 어떻게 생각해요? 이스트 가든에 오면 제일 좋은 양반이 어머니요, 나요? 「아버님이요」 응, 뭐야? 「어머님」 (웃음) 틀림없이 나입니다. (웃음. 박수) 제일 좋은 양반도 나고, 제일 무서운 양반은 누구예요? 어머니요, 나요? 「아버님요」 나예요. 제일 좋은 양반도 나고, 제일 무서운 양반도 나입니다. 말 한마디 안 해도, 둘이 이야기하다가도 나만 보면 그저 얼굴을 붉히며 도망가는 것입니다. 말 안 하고 치리하는 거예요. 누구 닮았어요? 「하나님」 하나님 닮은 것입니다.

요즘에 통일교회 문선생이 통일교회에 대해서 말을 많이 해요, 안 해요? 응, 말을 많이 하나요, 안 하나요? 말해 봐요. 「……」 이제는 말 안 해도 될 때입니다. 말 안 해도 돼요. 그동안 너무나 말을 많이 해서 책이 얼마나 나온 줄 알아요? 어저께도 책이 얼마나 되느냐 했더니, 뭐 200권 가까이 된다구? 지금 160 몇 권쯤 돼요. 선생님이 말씀을 얼마나 많이 했으면 160권이 되겠어요? 아이구, 이거 다 읽으려면 몇 달 걸리겠더라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거 다 한번씩 읽어 보지 않으면 영계에 못 들어갑니다. 선생님 설교집 완전히 독파해서 내가 물을 때, 그 내용을 답변 못 하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오는 것을 불허할 것인데 들어올 수 있겠어요?

집주인이 되려면 집문서가 어디에 있고, 집문서에 따른 땅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되지요? 뭘 빼먹어도 모르면 안 됩니다. 문총재가 수십년 동안 이 놀음을 해먹었는데, 언제나 제멋대로 했느냐? 아닙니다. 일관된 거예요. 그때 지금 동원할 것을 다 얘기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도 얘기 다 했어요. 그러니까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제 통일교회 교인들은 내가 가만있더라도 남북통일 다 할 수 있어요? 응?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