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집: 종족적 메시아가 되자 1989년 02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2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모" 것을 통일하려면

그러면, 아까 말하기를 통일교회는 무엇으로 통일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은 둘이 아니예요. 하나예요.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것은 둘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길만 딱 상대적으로 그 자리를 지켜 가지고 사랑할 수 있으면 만교가 통해요. 만교가 돌아가는 거예요. 만교가 동서남북으로 돌아가고 상하관계 전후좌우 복잡한 환경을 거치지만 어차피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준을 중심삼고 전부 다 통일되는 거예요.

그러면 종적 기준, 개인적인 종적 기준, 가정적인 종적 기준, 종족적인 종적 기준, 민족적인 종적 기준, 국가·세계적인 종적 기준 그거 어떻게 되느냐? 다르지 않아요. 하나예요, 하나. 수직이니만큼 수직을 중심삼고 개인·가정·민족·국가·세계 이건 하나예요. 수직은 한 점이예요. 여기서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각도를 두고 보면 개인으로도 90각도, 가정도 90각도, 종족도 90각도, 민족도 90각도, 국가도 90각도, 세계도 90각도예요. 여기에서는 통일권이 자동적으로 벌어지는 거예요, 통일권이.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자리예요. 내가 가정을 사랑하는 것이 우주를 사랑하는 것이예요.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같이 하나님도 사랑하는 것이예요. 그런 자리가 어디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한 결론을 짓는다면 뜻을 중심삼고 가는 길이라는 것은 무슨 길이냐? 사랑의 길입니다.

자, 오늘 제목이 뭣인가요?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 그 메시아가 도대체 뭐냐? 메시아가 뭐냐? 사랑의 구세주예요. 인류는 사랑에서 탈선했어요. 본연의 사랑에서 이탈된 것입니다. 이것은 전부 다 사탄 혈통이야, 사탄. 핏줄을 잘못 타고났어요. 이 경계선이 얼마나 힘드냐 이거예요.

여러분 옛날에 사랑하는 사람을 척 누가 빼앗아 갔다 할 때에 그거 일생 동안, 영원히 잊어버려요? 잊어버릴 수 있어요? 잊어버릴 수 없어요. 이게 어떻게 되느냐 하면 악마가 됐는데 철부지한 해와가 자라고 있을 때 이거 전부 겁탈한 거예요.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성숙되기를 바라 가지고, 이상적 종횡의 사랑이 그 모든 기준에 올라가길 바랐는데 미치기 전에 일이 벌어졌다 이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힘들어요. 복잡한 내용이 있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가 이 모든 것을 통일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사탄을 우리 핏줄에서 제거해야 됩니다. 그게 문제예요. 어떻게 사탄을 우리 핏줄에서 제거하느냐? 피가 사탄의 피이기 때문에 잘라 가지고…. 길이 없어요. 그냥 타협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네가 죽든가 내가 죽든가 둘 중의 하나는 죽어야 돼요. 타협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몸뚱이가 악마의 일선이 되고, 마음이 하나님의 일선이 돼 가지고…. 이 종적 기준은 움직일 수 없어요.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종적 기준은 조금도 움직일 수 없어요. 그러나 횡적 기준은, 악마가 처한 곳은 각도가 다르지만 마음대로 움직이는 거예요, 마음대로.

어떤 사람을 보게 된다면 종을 중심삼고 각도가 이렇게 찌그러지는 사람이 있고, 이렇게 찌그러지는 사람이 있고,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찌그러지는 거예요. 센터를 중심삼고 달려 있는데 종적 기준 앞에 90각도, 몇 각도, 동서남북으로 별의별 각도를 다 가지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 각도 하나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 보라구요. 그래, 천국 갈 자신 있어요? 솔직히…. 기성교회 뭐 믿음으로 구원받아요? 이 각도가 틀리는데, 하늘나라 그 각도가 안 맞춰졌는데, 각도가 안 맞는데 믿음으로 돼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심각한 사람이예요. 심각했어요.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왜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데 악마를 둬둬요? 하루 저녁에 청산해 버리지 않고 말이예요. 욥기 같은 것을 보라구요. 그렇게 무력한 하나님이 없어요. 따라다니며 참소해도 `어 그래 그래. 너 하자는 대로 다 해봐라' 그러셨어요. 세상에 그런 무력한 하나님이 어디 있어요? 그걸 다 깨쳐야 됩니다. 그러려니 얼마나 심각해요? 죽기 아니면 살기로 몸을 투기 삼아 가지고, 일신을 전부 다 교수대에 내놓고 투쟁을 해 가지고 가려 가지고 찾아와야 돼요. 자기 본연의 생명을 찾아와야 돼요. 잃어버렸다구요.

앉아 가지고 뭐 들락날락하고 일생 동안 성경 들고 다니고 찬송드린다고 예수 믿고 천국가요? 어림도 없어요. 그렇게 해서 천국 간다면 내가 왜 지금 통일교회 만들어 가지고 40년 동안, 일생 동안 이단 괴수니 하는 말을 듣고, 핍박받고 말이예요, 손가락질당하고 왜 그래요? 이걸 바로잡기 위해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