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오늘은 이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1973년 12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8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믿지 못할 일까지도 해야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다

자, 여기에 모인 젊은 여러분들이 그와 같은 결심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신세를 안 지겠다고 결심하고 나서 가지고 하나님이 명령한 것을 백발백중하겠다고 결심만 하면 여러분 가지고도 미국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선생님 혼자서도 이 세계에 영향을 미치거든, 여러분이 선생님과 같은 결심을 가졌다면 얼마나 영향 미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뜻이 명령하면 언제 어디나 못 갈 게 없다구요. 선생님은 하나님에 대해서 의심해 본적이 없다구요. 수천년 수만년 동안 수고한 하나님의 일, 그렇게 고생스러운, 수고스러운 일을 하나님이 아직까지 해결 못 했다면 얼마나 힘들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자, 그런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이뤄 드리겠다고 해야지요? 「Yes(예)」 그 '예스(yes)'라는 말 자체가, 그러한 하나님을 생각하게 될 때에 '예스' 라고 말하는 자체는 못 할 것이 없다는 말이 돼야 돼요.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하는 데 있어서 몇 번 되풀이했느냐구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몇천 년 몇만 년 동안 해 가지고 아직까지 몇 번씩 돌아가면서 몇 번씩 다시하는데, 나는 몇 번 다시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백 배 천 배 하더 라도 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시하는 데 믿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나는 갖지 않는다구요. 믿지 못할 일을 내게 지시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지금까지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내가 믿지 못할 것을 했다고 세계가 돌아가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믿지 못할 일까지도 내가 해야 되겠다 생각 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믿지 못할 일까지도. 그래야 그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예수님이 믿지 못할 일까지도 내가 해야 예수님을 해방할 수 있을 것이 아니냐. 세상에서 잘 믿던 사람, 신앙자들이 누구든지 믿지 못한 일도 내가 할 수 있다고 해야 그 사람들을 해방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데도 불평할 수 있어요?(녹음이 잠시 중단됨)

내가 제일 핍박을 받았어도 불평을 안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영계에 가 보라구요. 선생님에 대해서 불신한 사람이 저나라에 가서 어떻게 되나 보라구요. 선생님에 대해서 불평한 사람이 저나라에 가서 어떻게 되나 보라구요. 선생님이 믿고 나오던 신앙과, 선생님이 불평 안 하던 그 기준이 여러분을 심판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기준이 돼 가지고 비교한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잘 믿고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선생님에 대해서 기도하게 되면 눈물을 흘리고 통곡하고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왜? 하나님이 알기 때문에.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에덴 동산에서의 불신이 타락이예요. 불평이 타락이예요. 여러분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서 전부 다 투입하고도 부족함을 느끼고, 하고도 부족함을 느끼고…. 뭘, 칭찬해 주는 걸 좋아하고 '허허' 하는 사람들은 영계 가 보라는 거예요, 어떤가. 칭찬해 주면 좋아하고….

자, 이런 말들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왜 하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새해가 되든가 이런 과도기가 되면 인간은 남과 비교해 가지고 '내가 왜 이렇게 됐나? 하나님의 섭섭한 일을 생각하기가 일쑤이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