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제17회 자녀의 날 말씀 1976년 11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19 Search Speeches

이 자녀의 날- 하나님 앞- 새로이 전군을 맹세하" 용사가 되자

자, 우리 통일교회는 세계적 기독교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영적으로 닦아 나온 것을 육적인 기반 위에서 갖다 맞추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오늘날 역사적 과정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다시 찾게 된 이 놀라운 역사적 사실이 통일교회에서 벌어진다는 것은 그 누구도 모르고 있다는 걸 우리는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오늘날 우리 교회가 아시아를 지나서 세계적 중심인 미국에 왔다는 거예요. 미국에서 레버런 문이 문제가 되었어요. 내가 미국에 와서 성공했어요, 실패했어요?「성공했습니다」 이미 판정이 끝났다구요. 미국 교계에서 아무리 잘났다는 사람도 레버런 문한테 와서 배워야 된다구요. 배워야 돼요. 전부 다 진리를 배워야 된다구요. 이런 것을 알고 하나님이 역사 가운데 있고, 시대 가운데 있고, 미래에 있다고 가르쳐 주면 젊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떠나겠어요? 안 떠난다구요. 그래 너희들부터 나가라고 내가 차 버릴 거예요. 나가라구, 나가!「안 나갑니다」 거 왜 세상의 기독교 목사들은 레버런 문을 만나 보지도 못하고, 원리책도 안 보고, 연구도 안하고 반대를 해요? 그런 미치광이들이 어디 있어요? 그런 대낮의 미치광이는 밤중 미치광이보다 더하다는 거예요. 그들은 밤중 미치광이가 아니라 대낮의 미치광이라구요. (웃음)

그래서 예수만이 메시아가 될 수 있다는 말은 예수가 이런 혈통적 근본을 따라서 혈통을 맑혀 가지고 왔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석가도 못 했고, 공자도 못 했고, 마호메트도 못 했기 때문에 오직 예수만을 통하여 천국간다는 결론은 당당한 결론이요, 누가 부정할 수 없는 결론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자, 그러니 예수 잘 믿었어요?「예」 거 예수나 믿지 통일교회에 왜 들어왔어요? 통일교회는 예수교회가 아니라구요. (웃음) 이거 얘기하려면 시간이 많이 가니까 이건 나중에 쭉 얘기하자구요. 「아닙니다, 아닙니다」 세 시간 걸려야 된다구요, 세 시간. (박수)

이젠 선생님이 죽더라도 하나님의 뜻은 이 세계를 정복하고도 남을 것이다 하는 것만은 알라구요. 나는 죽더라도 예수와 같이 실패자가 아니고 승리한 아들로서 당당히 하늘나라에 갈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늘이 자녀의 날이니만큼 자녀의 영광을 가져 가지고….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자녀의 영광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을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자녀의 권위를 가져 가지고 양자와 종에게 당당하게 명령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곳이 통일교회임을 알고 자녀의 명분을 갖고 잘 싸워 주기를 바랍니다.

2백 년의 미국 역사가 기울어 가는 이 시간에, 3백 년대를 맞는 내일의 미국을 향해서…. 우리는 양자의 시대를 지나 자녀의 시대로 들어가서 세계에 웅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통일교회가 금후에 갈 길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2백 년이 지나고 3백 년대를 맞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자 이거예요. 그때는 여러분의 시대입니다, 여러분의 시대. 기성교회의 시대가 아니라구요. 우리의 시대예요.

우리는 새로운 역사시대에…. 우리는 다 세계에서 새로이 2차로 여기에 왔다구요. 새로이 2차로 모여온 필그림 파더즈와 같은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미국은 우리 손에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로 말미암아 미국이 구원을 받는다는 자신을 가지라구요. 기독교와 우리는 하나됩니다. 기독교는 어차피 우리와 하나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되게 돼 있다구요. 갈 길이 없기 때문에 하나되게 되어 있어요. 우리는 미국을 구하고 세계를 구할 수 있습니다. 역량이 남고도 남는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자녀의 날 하나님 앞에 새로이 진군을 맹세하는 용사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예수한테 지지 않고 선생님한테 지지 않는 여러분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박수) 틀림없이 그런 사람이 되겠지요?「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