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참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76 Search Speeches

하나되어 있으면 느끼지 못해

이런 내용을 이야기해 주면 확실히 정리되겠지만 1시간 이상 날아가 버린다구요. 그런 시간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은 누구냐? 자기가 하나님의 실체라구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말이에요. 부모와 자녀의 다른 것이 뭐예요? 눈도 똑같고 양심, 심신이 똑같다구요.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가 결혼했듯이 자기도 크면 결혼합니다. 아담 해와의 결혼은 뭐냐? 하나님과 인간이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인간으로서 하나님과 결혼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어디 있어요? 자기 안에 있다구요.

여러분에게도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어도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구요. 사랑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구요. 왜냐?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에게 양심이 있는데도 모른다구요. 왜 모르느냐?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론이 어디 있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들어 보라구요.

사랑도 생명도 만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습니다. 모른다구요. 자기와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말했지요? 이렇게 가까이에 있으면 보여요, 안 보여요? 하나되어 갈수록 보이지 않게 된다구요. 느끼지 않는다구요. 알겠어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계시지만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안 보이는 거라구요.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 하나님은 양심의 근본이라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은 사랑의 근본, 생명의 근본, 혈통의 근본이십니다.

그래서 이 4개, 사위기대의 근본이 되어 있다구요.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하면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 동서남북의 근본의 사랑이나 생명을 쭉 당기면 이쪽은 쑥 올라가게 된다구요. 갑자기 당기면 쑥 올라갔다가 내려온다구요. 그런 일이 가능하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사랑하는 데는 강하게 밀거나 당기거나 하고 싶어한다구요. 남편이 포옹하려 할 때 '사랑합시다!' 해 가지고 몇 시간씩 걸여요? 자기들이 서로 그리워한다 하는 것만 알면 안을 때는 본능적으로 해요, 운동적으로 해요? 동물이 먹이를 사냥할 때 확! 하고 채듯이 남자가 여자를 왁 하고…. 그때는 키스를 해도 나쁘지 않다구요. 키스는 소생이라구요. 장성, 완성이 되어 있다구요. 여자가 가슴을 만지게 하면 끝이라구요, 처녀들.

어디 있어요? 처녀예요?「아닙니다.」처녀야?「예.」지금 뭐라고 했어요? 남자에게 가슴을 만지게 하면 끝이라구요. 다음은 그대로 통과한다구요. 그래서 가슴을 커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입은 마스크를 하지 않지만 가슴에는 마스크를 하라 하는 것입니다. 앉아 있을 때는 늘 커버한다구요. 그것이 자연적인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