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미국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 1973년 10월 21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리스너 강당 Page #112 Search Speeches

미국이 하나님의 뜻- 맞지 않으면 하나님은 떠날 수밖- -다

여러분, 미국이 외국 원조를 하고 민주세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때는 전성시대였습니다. 공산세계와 완전히 부딪칠 때입니다. 여기서 후퇴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느냐? 지도자들이 져야 된다는 거예요. 몇 년도인가? 63년인가요? 케네디 대통령이라든가 함마 슐드 유엔 사무총장이 비참하게 꺾여 나간 것은 우연지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난 그런 생각을 한다구요. 거기서부터 내려간다구요. 그건 미스터 문의 말이 아니예요. 사실이 그렇지 않으냐 이거예요.

여러분의 정부 백악관에서는 지금 이 천지가 뒤집어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하나님의 뜻에 맞게 가지 않거들랑 들이맞는 거예요, 맞는 거예요. 하나님이 떠나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보라구요. 바라바와 같은 그 나라는 어떤 나라냐 하면 회회교 국가예요. 성경을 이용해 코란경을 만들어 가지고 칼을 들고서 믿으면 놔두고 안 믿으면 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신앙의 본질은 없다구요. 신앙의 본질이 그렇지 않다구요. 이것이 틀림없이 공산주의하고 안팎이라구요. 공산주의 하고 안팎이 되어서 합한다구요. 지금 합해 가지고 나온다구요. 합하고 나온다구요. 그렇게 되거든 끝날이 된 것을 알라는 거예요.

만일에 민주세계가 사명을 다하지 못하게 되면 기독교가 나타나 가지고 공산당과 대결해서 오른편 강도의 사명을, 주도적 역할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세계를 구해야 할 것이 기독교의 책임인데도 불구하고 하나의 교파를 붙들고 있으니 세계는 망해도 좋아요? 아랍권과 공산당이 하나되거들랑 기독교와 오시는 주님과는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 주님을 모시기 위한 세계적인 발판 국가는 어느 국가가 되어야 하느냐 하면 이 미국이 되어야 합니다. 미국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런데 그 미국이 병이 들었다구요. 죽을 병이 든다구요. 죽을 병이 든다구요.

나는 뉴욕에 도착해 가지고 5번가(Fifth Avenue)에 가서 서 가지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니, 트레이드 센터(무역회관)니 하며 뭐 짓고 야단하지만 그거 지어서 뭘해요? 거기에 하나님이 떠나는 날에는 사고라는 거예요. 사고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여러 분을 축복하고 이 나라를 2백년 동안 축복한 것은 그러한 고층 건물을 짓거들랑 거기에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지을 수 있게끔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못 되어 가지고 도리어 반대의 경향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썩어가고 있다구요. 썩가고 있다는 거라구요.

여러분! 러시 아워(rush hour)가 되어 즐비하게 길에서 머뭇거리는 사람들을 쳐다보게 되면, 그 가운데 젊은이들은 전부 다 윤락해 가고 있다구요. 윤락해 가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그렇게 되라고 이 나라를 축복해 주셨겠느냐 이거예요. 저 고층 건물에는 하나님이 계셔 가지고 지도하고, 이 젊은 청년들은 세계로 가는 새로운 퓨리턴운동을 해 가지고 세계를 구하자고 각오를 해야 할 텐데 그렇게 안 되니 하나님이 얼마나 슬퍼하 겠어요. 만일 그러한 사람 없더라도 젊은 청년들이 하나의 파워(power)를 갖고 벌판에 모여 가지고 이것이 미래의 세계를 구하는 제단이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에게 호소한다면 하나님은 도리어 행복하다는 거라구요.

지금 미국에서, 뉴욕에서 하나님이 떠나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있습니다. 뉴욕은 악마의 도성이라고 세계에 소문나고 있어요. 백주에 살인이 빈번하고 백주에 강간이 성행하는 이 도시를 만들어 놓으라고 하나님이 축복을 한 것이 아니라구요. 이 나라는 망할 모든 요인을 내포하고 있어요. 청소년들이 지금 윤락해 가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지금 마약 남용으로 해서 골치인 것을 여러분이 알고 있지요? 가정은 파탄되지요? 흑백문제도 앞으로 문제지요? 거기에 더해서 공산주의의 위협이 있지요? 경제 공황이 앞으로 찾아올 확률이 많지요? 그건 왜 그렇게 되느냐? 하나님이 떠나기 때문에….

미국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이 있어야 할 텐데 하나님이 떠나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있어야 할 곳에 하나님이 떠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마음에도 하나님이 떠났어요. 여러분의 가정에도 하나님이 떠나고 있어요. 여러분의 사회도 그렇고 교회도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정부에도 그래요. 기독교가 원조하는 법을 뜯어고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