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75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결혼은 위대한 사건

통일교회에서는 말이 안 통하는 일본인과 한국인이 결혼한다구요. 여러분, 옛날에 그런 일을 생각해 본 적이 있나? 말도 안 통하는 흑인과 일본인이 결혼한다구요. 이것은 생각이 아니예요. 관념이 아니라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구요. 위대한 사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단히 악랄한 사건이라구요. 악랄한 사건이 아니면 대단한 희망의 사건이라구요. 둘 중 하나입니다. 사탄적이지 않으면 신적이라구요.

선생님 말씀을 듣고 사탄편의 이익을 위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님편의 이익을 위해서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느 쪽인가?「하나님편….」사탄적이잖아요? (웃음) 어제도 4시까지 못 자게 하고 말이에요, (웃음) 그런 교육이 어디 있어요? 나쁘다구요, 나빠. 잠을 안 재우고 세뇌공작을 했다, 멍하게 만들어 가지고 머리가 뱅뱅 도는 사이에 세뇌를 하는 악랄한 선생님이다…. 그런 일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점심도 못 먹게 하고 계속 말해야지. (웃음)

최근 자동차안에서 텔레비전을 보니까, 한국의 정치가 김대중씨가 5시간 연속해서 말한 것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설했다고 기네스북에 올라갔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16시간 반까지 했다구요. 10시간은 보통이라구요. (웃음) 기네스북에 들어갈 자리가 없다구요. 어제도 5시간 정도 이야기했지요? 오늘도 그 정도 이야기하면 모두 도망갈 거 아니야? (웃음) 도망갈 수가 없다구요.

선생님이 술을 마시고 취하는 거와 같은 입장에서 자기도 모르게 진지하게 되면 시간도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잊어버린다구요. 그건 그렇게 되어야 한다구요. 왜냐? 사랑의 세계의 직행로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거예요. 다이아몬드의 광맥이 보인다 이거예요. 그런데 피곤하다고 쉬겠다고 해요? 죽을 때까지 기어서라도 가야 한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통일교에 가면 전기장치를 해 가지고 붙게 만든다 하는 등 여러 가지 소문이 나는 거예요. 손발을 넣으면 큰일이 난다고 하는 거예요. 정말로 큰일난다구요. 여러분도 큰일났다고 생각하지? 이야기를 들어 보니 큰일났지요?

점잖은 얼굴을 하고 내일 결혼하려고 생각하고, '아, 휼륭한 사람, 한국의 수련회 3,4일 갔다 올 테니 기달려 주세요」하고 왔지만,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는 돌아가서는…. 이렇게 된다구요.

그래서 큰일이라구요. 결혼날짜를 정해 놓고 돌아가서는 결혼식을 하려고 했는데, 발로 차는 거라구요. 타락한 때의 사건이 다시 일어난다 해 가지고 말이에요. 이러한 체험을 분명히 한다구요.

그리고 영계와 통하면 마음이 말해 준다구요. '그 사람을 만나지 말라!' 하고 말이에요. 그런 말을 하면서 다리가 이렇게 간다구요, 다리가. (웃음) 눈이 이렇게 된다구요. (웃음) 정말, 정말이에요. 그러한 체휼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구요, 죽어도. 목을 잘라도 어쩔 수 없다구요. 자기가 체휼한 그 강한 자극의 체휼을 무엇을 가지고 부정하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말하는 말의 내용에 일체된, 인격 완성한,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 될지 생각해 보라고. 누구나 싸구려로 얼마 주고 사서 오가게 할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구요. 천하가 놔두지 않는다구요. 여자로서 그런 남편을 맞이해 평생 지내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입니다. 희망이라구요. 안 그래요? 그렇지 않다는 사람은 죽어 버려요, 사라져요. 이런 것을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