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아담 이상세계 1982년 06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7 Search Speeches

영원 불변 절대 유일한 이상적 존재가 되어야 할 인간

중심사상! 그러면 사람은 무엇이냐? 첫째는, 정신적 전통입니다. 이러한 것을 우리는 세워야 되겠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은 뭐냐? 이것을 오늘날 한국어로 말하면 주체사상과 마찬가지입니다. 주체사상이 뭐예요? 여기에는 반드시 절대 유일, 절대 불변, 절대 영원, 절대 절대입니다. 그러면 그 주체가 누구냐? 그 주체는 하나님입니다. 그 주체 앞에 누가 대상의 존재냐? 인간이다.

자, 이와 같은 상대적 관계에서 선에서부터 원으로, 원에서부터 구형을 이루기 위한 것이 인생살이다 이거예요. 구형, 사랑의 구형을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구형이 어떤 사람은 크고 어떤 사람은 작고, 천태만상일 것이다 이겁니다. 밤에 공중을 바라보면 큰 별 작은 별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모든 우주도 영원한 주체를 내세워 가지고 상대적 입장에서 주고받으며 존속합니다.

이것은 우리 세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될 때는 이게 자꾸 번식하는 거예요. 자꾸 자꾸 번식하는 거예요. 자꾸 자꾸 투쟁한다 이거예요. 투쟁할 때는 이것이 다 없어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투쟁을 할 때는 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투쟁은 필요하지만 파괴하기 위한 투쟁은 안 된다는 겁니다. 이상적 형태를 파괴하려고 하면 쓰러지게 돼 있기 때문에 보호하기 위한 투쟁을 해야 돼요.

그렇게 볼 때, 미국의 법이 뭐냐 이거예요. 자체적으로 보호되어진 것을 파괴하려고 하는 것을 제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한 법입니다. 우주법이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형태에 박자를 맞춰서 국가법도 그 적응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준법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보다 큰 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다 작은 것은 희생될 수 있습니다. 반대의 자리에 서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야 의의가 있는 거예요. 그게 원칙입니다.

또, 사람이 풀을 먹고 소를 잡아 먹는 것은 죄가 아니예요. 그것은 보호하기 위한 겁니다. 보호하기 위해서 희생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것은 발전이예요. 작은 데서부터의 비약이다 이거예요. 풀의 세포가 됐던 것이 사람의 세포가 되면 얼마나 비약이냐 이겁니다. 그게 어째서 비약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에 접할 수 있는 분야가 넓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약육강식이니 뭣이니 하는 개념이 나오고, 인간이 진화됐다는 개념이 나오는 거예요. 우주 전체가 존속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것을 투쟁개념으로 엮어 냈다구요, 투쟁개념. 계급개념으로 엮어 냈다 이거예요. 상하관계는 주체 대상관계인데 주체 대상의 개념이 없다 이거예요. 투쟁개념을 위해서 이게 얼마나 파괴됐느냐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는 사탄입니다. 악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주체적, 정신적 전통을 이어받아야 할 텐데 어떤 사상적 전통을 이어받아야 하느냐? 절대 유일사상입니다. 모두 절대자다 이거예요. 남자는 남자로서 여자는 여자로서 유일적인 존재라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그걸 주장하고 싶지요? 「예」 침범받고 싶지 않지요? 「예」 자, 중심사상이 뭐냐 하면 '나는 유일적 존재다' 그다음에는 '나는 불변적인 존재다' 그다음에 '나는 영원적 존재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영원히 산다고 생각해요? 「아니요」 그저 '동물같이 죽어 없어지면 그만이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게 얼마나 허무해요. 그러려고 태어났어요? 그러므로, 일생을 중심삼고 7, 80년을 생각하는 사람보다 영원을 생각하는 사람은 다르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예요? 「영원을 생각하는 쪽입니다」 (웃음)

또, 그다음에는 뭐라구요? 절대적이어야 됩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 자체에서 보면 말이예요, '내가 제일이다. 내가 유일이다'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다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변할 때마다 '내가 변해서는 안 돼. 아 아 안 변하겠다' 한다구요. 그다음에는 언제든지 영원성을 주장하고, 그다음에는 절대성을 주장하는 그런 마음이 다 있습니다. 그거 안 가지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때려죽여라, 이놈의 자식! (웃음) 그거 다 가지고 있어? 「예」 어째서 사람마다 그런 속성을 갖게 돼 있어요? 어째서 갖게 돼 있어요, 그거? 어째서? 「하나님이 그렇게 창조했기 때문이예요」

존재하는 것은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없으면 존재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그런 것이 있다는 사실은 그 어디엔가 나와 다른 또 하나의 형태의 큰 것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이것은 전체의 유일한 센터이고 그다음에 이것은 절대의 센터이고, 불변의 센터이고, 영원한 센터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여기에 하나되려니 그와 같은 속성이 없어 가지고는 하나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상대적인 입장인 인간을 두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하고 하나되었을 때 그걸 주장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아무래도 좋다고 그러겠나요? 하나님이 이랬다 저랬다 변하나요?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영원, 불변, 유일, 절대적이라면 얼마나 이상적이냐 이거예요. 얼마나 안전하고 얼마나 이상적이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