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생사지경을 넘자 1975년 01월 1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08 Search Speeches

생사지경을 넘을 줄 알면 절대 안 망해

이런 원칙을 여러분이 알고, 생사지경을 넘을 줄 아는 여러분이 되면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왜? 내가 그랬기 때문에, 내가 그랬기 때문에, 내가 모시는 하나님이 틀림없는 분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번의 유엔문제에 있어서도 '이번에 한국이 내 말을 듣고 내 말대로 하는 날에는 틀림없이 한국이 이긴다. 만일 안 되면 하나님은 없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을 것 같아요? 유엔총회 하게 되면 세계의 엘리트들만 모입니다. 거기에 아가씨들을 동원해 가지고 춤추게 하고 한 일주일 동안 때려 몰았다구요. 자신들을 가졌다구요. 해보니까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그렇게 내가 선두에 서서 지도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날에는 하나님의 한을 풀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두 시가 넘고 두 시가 넘어도 잠을 안 자고 꼬박 밤을 새워도 내가 피곤할 수 없다구요. 이 자리에서 충성을 해야 됩니다. 지금도 그렇다구요. 어제 밤에도 내가 몇 시간 못 잤다구요. 한 시간이나 잤을까? 보라구요. 남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일생에 한 번밖에 없는 중차대한 결혼문제를 놓고…. 잘못하다가는 그 일가가 망하고 그 일대가 망하는데….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순식간에 골라내더라도 어떤 면에서든 여러분들이 몇십 년 두고 고르는 것보다 낫지요. 내가 틀림없다고 보면 틀림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심각하다구요. 망할 수밖에 없는 운세권을 몰아 가지고 세계에 없는 하나의 기수의 사명을 해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 비결을 알았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망하지 않고 발전하고 승리했다는 이러한 간판을 붙일 수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졸장부가 되지 말라구요.

선생님의 결혼도 그래요. 선생님 자신을 두고 보면 40세가 돼 가지고 18세 되는 처녀하고 결혼했어요. 이 크나큰 단체를 움직여야 할 책임을 짊어진 선생님에게 내조자가 필요했기 때문에, 대학교 나온 사람도 있었지만 어머니를 택했어요. 가는 길이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어떠한 죽음의 고비에서도 남편을 위해서 생명을 대행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개를 흔드는 사람의 딸은 절대 뽑지 않았다구요.

저 밑창에서 말없이 희생하고 또 가야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가는 사람의 딸이 선택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서 헌신 생활하던 아주머니의 딸을, 고등학교 2학년 되는 딸을 택했어요. 그건 왜? 섭리적인 프로가 그랬기 때문입니다. 아내를 얻더라도 내 욕망을 중심삼고 하지 않았다구요. 20세 전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원리적인 기준이….

그런 놀음을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가정을 버린 것도 그렇고, 내가 나라 앞에 반대를 받는 것도 뜻 때문입니다. 기성교회 앞에 반대받지만 두고 보라구요. 망해 가지고 문선생 도와주소 하며 나한테 손을 벌릴 거라구요. 세상이 그런 거라구요. 선악이 가는 길은 교차점을 중심삼고 공평한 심판과정을 거쳐서 가는 길입니다. 그렇게 선은 전진하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 그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 하늘이 지도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래요.

언제나 눈물을 흘리고 땀을 흘리고, 자기에게 있는 피살을 에어 가지고 일생을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고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 나가면서도 씻은 듯이 그것을 기쁘게 아는 여러분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직접 생활에서 훈련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극복해 나가야 된다구요. 아시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