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집: 아벨의 사명 1972년 05월 18일, 한국 대구교회 Page #325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 복귀의 목적

나라가 없게 될 때는, 즉 악한 사탄이 그 나라의 주권자가 될 때는 통일교회 교인들의 모가지를 자를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은 이미 세계적 발판을 닦아 놓았다구요. 세계적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모가지를 자르려고 해도 세계에서 못자르게 합니다. 세계가 들고 일어나서 대한민국의 반대운동을 할 것입니다. 반대운동을 하게 되면 대한민국이 곤란한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포위작전을 하여 간접적으로 적응시켜 가지고 알지 못하는 것을 깨우치게 하기위해 미국에 가서 꽝하고 포를 쏘는 거예요.

그러면 가인 아벨 복귀의 목적은 어디 있느냐? 그것은 부모를 맞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이렇게 해 가지고 결국 어디로 가야 되느냐? 부모를 맞으러 가야 됩니다. 부모는 어디서 만나느냐? (판서하심) 이 선 이내에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이상적인 부모는 이 선 이상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부모,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부모는 사탄권내와 관계가 있나요, 없나요?「없습니다」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자리인가요, 아닌가요?「아닙니다」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자리는 타락된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설 수 있는 자리는 사탄에게 참소받고 핍박받고 반대받고 몰리고 쫓기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런 자리에 서서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부모는 사탄한테 참소받아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가인 아벨에서 끝나야 돼요, 가인 아벨에서.

이렇게 보게 될 때 통일교회는 아벨적인 교단이요, 기성교회는 가인적인 교단입니다. 만일에 통일교회가 시작될 당초부터 이들과 하나되었더 라면…. 그때는 기독교 주권시대입니다. 이박사 시대는 기독교인들이 주권을 잡은 때라구요. 가인이 없는 때라구요. 한꺼번에 국가 전체를 탕감할 수 있는 복된 시대였습니다. 한국 해방과 더불어 독립국가를 형성하는 때였습니다. 이렇게만 되었으면 공산당도 선생님의 사랑에 다 녹았을 거라구요.

그런데 그것이 틀어짐으로 말미암아 다시 이북에 가야 했던 것입니다. 비참한 맨 말단에 가서 다시 복귀해야 했다는 거예요. 예수가 쫓겨나 가지고 어부들을 중심삼고 다시 중앙인 예루살렘으로 진군하기 위해서 계획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도 남한 땅에서 이북으로 가 가지고 거기에서 원리적 숫자를 찾아내어 재차 남한 땅에 상륙하는 작전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혼자 말없이 싸워서 이만한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너와 내가 대등하다. 이제는 너희들보다도 우리가 우세하다. 대한민국도 통일교회가 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망한다. 기성교회도 망한다'라고 할 수 있는 때입니다. 저자세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알겠어요? 이제 2년만 지나는 날에는 공격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때가 많이 가까와졌다구요. 정신차리라구요. 목석같은 사나이들과 아낙네들이 아니겠지, 통일교회 교인들은? 얼마나 때가 가까왔느냐!

이제는 세계의 운세가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이렇게 되어 옵니다. 통일교회는 개인에서부터 주축을 이루는 것입니다. 개인에서 이걸 바라보면서 '어서 때여 오시옵소서' 해서 올라오는 것입니다. 개인, 가정, 종족을 탕감해서 올라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개인에서부터 일하고 가정에서부터 일하더라도 전 국가를 위해서 일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개인을 위해서 일하게 되면 탕감복귀가 안 된다구요.

지금까지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위해서 제사를 못 드려 봤습니다. 그래, 제사를 드려 봤어요? 선생님과 합해 가지고 하늘 앞에 '오늘의 승리를, 하늘이여. 가지시옵소서' 그래 봤어요? 못 그래 봤다구요. 이스라엘의 승리권을 맞기 위한 예수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 통일교회 문선생이나 여러분은 그러한 기준을 못 가져 봤습니다. 국가를 하늘 앞에 세우는 그때에 가 가지고 승리의 개선가를 하늘 앞에 불러 드려야 예수가 국가에 몰렸던 한을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지금 전세계 운세는 어디를 향하고 있느냐 하면 대한민국을 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향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어디냐? 통일교회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맨 처음 혼자서 개인에서부터 국가까지 이 먼 거리를 좁혀 나왔습니다. 여러분들을 대해서 점점 좁혀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나라에 영향을 줘라. 민족에게 영향을 줘라' 이래 가지고 민족과 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것을 맞을 수 있는 대등한 권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떻게 되었어요? 위에는 아벨이요, 아래는 가인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되기 위해서는 가인 아벨을 통일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개인적으로 가인 아벨 복귀 못 하고, 가정적으로 가인 아벨 복귀 못 하고, 종족적으로 가인 아벨 복귀 못 하고, 민족적으로 가인 아벨을 복귀 못 했지만, 나라를 중심삼고 이것을 한꺼번에 통일만 시키는 날에는 여러분이 일시에 전부 다 완성했다는 조건을 갖고 나설 수있습니다. 그때를 맞지 않고는 하늘의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일시에 가인 아벨 승리권을 국가적 기반 위에 세우기 위해 여러분을 지금까지 수난길로 내몰아서 선생님과 하나되라고, 선생님의 뒤를 따라오라고 해서 끌고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