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가정교회는 천국의 기지 1980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77 Search Speeches

누가 가정교회 넘버원이 될 것인가

자, 이제는 선생님이 좀 한가하게 어머니를 데리고, 아들딸을 데리고 여기 이스트 가든에서 저 파리의 무슨 좋은 궁전이라든가 세상의 유명한 유람지 같은 데 좀 놀러 다녀도 괜찮겠지요, 이제는?「예」(박수) 그렇다고 '아이고, 나도 따라가면 좋겠다. 나도 따라가면 좋겠다' 그러면 안 돼요. 홈 처치 끝난 다음에는 여러분들도 그렇게 된다구요. 선생님은 세계적인 홈 처치를 만들었는데 여러분은 그 조그마한 홈 처치도 안 만들어 놓고 쉬겠다고 그래요? 암만 땡깡을 부리고 떼쓰기를 좋아해도 그렇지요.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20년 앞을 바라보고, 홈 처치시대를 향해서 지금까지 고생해 나왔는데 말이예요. 여러분은 이 360집을, 20년이 뭐예요, 20주도 안 돼 가지고 할 텐데 말이예요…. 한꺼번에 빨리 해치우고 해방받겠다고 생각해야 돼요. 그래, 홈 처치를 여러분은 어렵다고 생각해요, 쉽다고 생각해요?「쉽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자, 이제 선생님 말을 들어 보니까 구미가 동해요? '너희들 홈 처치 못해!' 하고 홈 처치 안 나누어 준다고 할 때는 어떡할 테예요? 세상에 이 이상 공갈이 없는 것이요, 이 이상 벼락이 없는 것이요, 이 이상 무서운 말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는 홈 처치에 대해서 확실히 알겠어요?「예」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 선생님과 하나님이 희생했고, 지금까지 예수님이 죽고, 수많은 기독교인, 수많은 세계 사람들이 희생됐다는 것을 알았어요?「예」 이제는 홈 처치 말 안 해도 되겠지요?「예」이제는 선생님 없어도 된다구요. 그렇지요?「아닙니다」 홈 처치 다 끝나고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홈 처치 다 끝나고 만날 생각 하자 이거예요.

자, 이제 여러분이 360집 홈 처치를 만드는 데 있어서 누가 역사시대에 처음으로 해 가지고 선생님, 어머니 아버지를 모실 수 있겠느냐? 그런 홈 처치가 한국 땅에서 생겨나겠느냐, 미국 땅에서 생겨나겠느냐, 일본 땅에서 생겨나겠느냐, 영국 땅에서 생겨나겠느냐?「미국에서요」 '가정교회 넘버원은 코리아!' 이래야 된다구요. 보라구요. 여러분은 다리가 길어 가지고 이러고 가지만, 한국 사람들은 다다다다….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이게 걷는데 키가 커 가지고 이러고, 눈이 둥그래 가지고 사방을 다 보고 우-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키도 작고 눈도 조그만해 가지고 한 곳만 집중해서 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들을 이길 것 같아요? 자신 있어요?「예」

한국 사람들은 말이예요, 보통 일주일에 점심 세 끼 빼도 까딱 안 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은 점심 한 끼만 안 먹어도 축 늘어져 가지고…. (행동으로 설명하심. 웃음) 또 보라구요. 한국 사람들은 어디 가든지 아무데나 마음대로 풀썩 앉는데, 여러분은 어때요? 의자가 어디 있느냐고, 의자부터 찾는 거예요. 또 변소가 있든 말든 어디 가든지 자유스럽게 볼 일 보는데…. (웃음) 얼마나 복잡해요, 이게? 밥을 먹는 데도 포크니 나이프니 스푼이니 이래 가지고 이건…. 새 주둥이가 뭐 포크같이 생겨서 잘 주워 먹지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이거 얼마나 복잡해요. 아침 먹고는 말이예요, 점심 때도 안 되어 가지고 '아이고, 밀크', 뭐 '디저트…' 디저트가 뭐고 커피가 뭐예요? 밥 한 끼 먹기도 바쁜데.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가지고 여러분이 일등할 수 있겠어요?「예」여러분은 말이예요, 요즘 뭐 루즈가 있고, 매니큐어가 있고 해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웃음) 그런 것 다 하고 이길 것 같아요? 생각을 달리해야 돼요. 생각을 달리해야 된다구요. 생각을 달리하고, 생활을 달리하고, 행동을 달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걸어갈 때도 여러분이 보통 걸어가는 것보다도 '에-' 하고 소리를 지르고 뛰어갈 정도가 되어야 비교가 될까 말까 한데…. 그렇게 할 수 있어요?「예」말들은 잘하지요. 여러분에게 얼마나 속았는지 모른다구요. 자, 요번만은, 1980년만은…. 1979년은 내가 다 잊어버리겠어요. 1980년도에는 자신 있어요?「예」 그거 내가 기억해 둘까요?「예」 그럼 기억해 두기를 바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손들은 곱다구. (웃음)

오늘은 왜 이렇게 재미있게 얘기하느냐 하면, 오늘 이 시간은 새로운 1980년대를 출발하는 새해 새벽이기 때문에 아주 뭐 쇼를 했어요, 원맨 쇼를. (웃음. 박수)

자, 선생님이 수첩에다 홈 처치 일등에서부터 몇 등까지 기록하면 좋겠어요? 여러분, 영계에 가서 보라구요. '아, 홈 처치 넘버원은 우리가 됐다' 하게 될 때는 그 선조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하나님이 '이 녀석아, 왜 그래? 미쳤어, 왜 이래?' 그러겠어요? '잘한다! 잘한다!' 그런다구요. 영인들이 전부 다 박수칠 것입니다. (박수) 자, 이것을 올림픽 대회의 마라톤 선수에 비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아닙니다」 올림픽 마라톤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10년, 20년 이상 그저 밤낮으로 뛰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 마라톤 선수들만큼도 뛰지 못하겠어요? 그것 못 하겠어요? 지금 선생님이 얘기하는 것은 세계 통일교회에 다 간다구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거 알아요?「예」

세계 식구들이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사흘 후에 보게 되면 '아이구, 사흘 떨어졌구나' 하고 그때부터 얼른 달릴 거예요. 그 사흘 뒤에 '야, 내가 환드레이징을 이렇게 뛰어서 했으니 환드레이징할 때보다도 나아야지. 전도할 때는 열심히 해야지. 욕을 먹더라도 그보다는 나아야지' 이런 생각을 하겠나 안 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들이 궁둥이가 큰데, 그저 더 빨리 가려고 '이 궁둥이가 왜 이렇게 커?' 이런다면 하나님이 볼 때, '야 그거 잘한다' 하지, '야, 그거…' 하겠어요? (웃음) 그러면 하나님이 세계에서 일등 가는 신랑을 얻어 주겠다고 하겠어요, 꼴등 가는 신랑을 얻어 주겠다고 하겠어요?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겠나요?「일등 가는 신랑이요」 알기는 아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