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집: 재창조의 푯대가 되자 1995년 10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7 Search Speeches

문총재의 가정편성 이념은 하늘나라 비밀창고의 텍스트북

책읽기를 다 끝내고 새로운 책을 읽는 데 있어서 그 책을 이제 편성하는 데는 역사적 골재를 메워 넣고 넘어가야 돼요. 그것이 이번에 문총재가 세계적으로 발표하는 연설문이에요. 타락한 세계를 일단락 짓고 제2권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이게 이렇게 돌아가던 것이 여기 돌아와 가지고는 반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시계바늘 방향의 반대로 이렇게 돌아가던 것이 이쪽에 와 가지고는 바로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바로 돌아가게 되면 그런 골재의 역사가 어떻게 되어 있고, 하늘의 천지의 근본이 어떻게 되어 있고, 인간은 어떻게 돼 있고, 종교는 어떻게 돼 있고, 국가와 사상은 어떻게 돼 있고, 가장 나중에는 어떻게 된다는 것을 밝혀야 됩니다. 그 결착점이 어디냐 하면, 세계가 아니라 가정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에서 잃어버렸으니 가정에서 찾지 않고는 못 찾는다는 거예요. 무엇을 잃어버렸으면 잃어버린 데 가서 찾아야지요. 거기서 잃어버린 걸 뒤집어야 됩니다. 거기서 잘못됐기 때문에 세계를 뒤집어 박는 세계적 운동을 역사시대에 하나의 종단으로서 책임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하는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나니라! (박수)

자! 이렇게 해 가지고 360만이 되게 될 때는 에이즈 병이 기세를 어디 뿜을 것 같아요, 아니면 모가지가 걸릴 것 같아요? 젊은 청년들이 거기에 녹아날 것 같아요, 안 녹아날 것 같아요? 프리 섹스에 전부 다 엄벙덤벙 취해 버릴 것 같아요, 뛰쳐나올 것 같아요? 안 나오면 전부 다 불벼락을 맞지요.

그래서 선문대학에 남녀 순결대학을 만들려고 그래요. 내가 뭐라 그랬나요? 선문대학에 남녀 순결대학을 만들어요. 이래서 전부 다 장학금을 주는 겁니다. 이럴 때는 나라, 전세계 대통령들이 와서 축하해 주자 이거예요. 자기 나라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에 세계 수상들이 와 가지고 이걸 축하하게 될 때는 틀림없이 문총재의 가는 방향에 보조를 안 맞출 수 없다는 결론에 가까울 것이다! 어때요? 선문대학을 아시아의 어떤 대학보다 잘 짓고 있어요. 당신네 아들딸들 순결대학에 입학시킬 자신 있어요?「예!」자신 있어요?「예.」아들이 어미 아비 말을 들어요? 듣는다고 자신 갖고 있어요? 천만에!

부모가 자식을 믿을 수 없고, 자식이 부모를 믿을 수 없습니다. 아내를 믿을 수 없고, 남편을 믿을 수 없고, 형제를 믿을 수 없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믿을 수 없어요. 불신풍조라고 하지요? 원래 이게 악마가 지상지옥을 팽창화시킨 것을 알아야 됩니다. 누가 필요해요? 이 가정을 누가 구해 주느냐 이거예요? 그건 문총재 이외에는 없습니다. 문총재의 가정 편성 이념은 하늘나라의 비밀창고에 들어 있는 텍스트북이에요.

에이즈는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에 브레이크를 걸어 가지고 끼익 추방하는 거예요. 미국 따라가지 말라구요. 미국은 망하게 돼 있어요, 내가 붙들어주지 않으면. 그런 말을 하니 미국에서 내가 밉지요. 이 녀석들, 무슨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했어? 현지 주민은 사람이 아니야, 이 자식들아? 죽게 내버려 가지고는 그 따위 수작을 하고 있다구요.

인디언이 전부 다 병나서 죽었어? 이놈의 도적놈의 새끼들! 듣기 싫어하니까 멱살 잡고 '이 자식아, 배가 아프냐? 이 자식아! 너 정비하기 위해서 내가 왔어.' 하는 겁니다. 요즘에야 그것을 알지요. 문총재는 무서운 사람이 없는 거예요. 하고 싶은 말을 당당히 하는 거예요. 여기 무슨 조사위원들한테 발라 맞춰 가지고 뭐 의심하겠다, 그런 생각 안 합니다. 바른 말은 바른 말대로 일방통행의 결실을 맺어야 된다는 것이 천리가 바라고 문총재가 바라고 모든 사람이 바라는 길이기 때문에 그 길을 택하는 것은 정당한 길이었느니라!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