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집: 섭리사적 환고향의 시대 1988년 07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5 Search Speeches

환고향이라" 말은 복음 '의 복음

환고향이라는 것이, 종교역사 시대에 이것이 발표됐다는 것은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있어서 지극히 기쁜 복음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복음의 내용을 설명을 듣기 전에는 지금까지 어설프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러니 얼마나 뜻에 대해 무지했어요? 또 그러면서도 여러분들 전부 다 자기 자랑하기에 바쁘지요? 남을 무시하고 '누구는 뭐 어떻고….' 불평하면서 살아 나왔습니다.

내가 이번에 집을 떠날 때 며느리들한테 이런 훈시를 하고 떠나왔습니다. '집안이 번창하는 데 있어서는 사랑이 아버지로부터 내려와서 장남으로 차남으로 삼남으로 쭉- 아들딸로 해서 거꾸로 돌아 올라가야 된다'고 말이예요. 그러면 할아버지가 어떤 생각을 해야 되느냐? 옛날에 자기 아들 장자를 사랑하던 것같이 맨 막내 손자를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여기에 있는 맏며느리 둘째며느리 셋째며느리는 어떻게 돼야 하느냐? 부모님의 상속을 받으려면 따라 내려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 아들딸보다도 저 막내 아들딸을 사랑해야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사랑은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것이니, 사랑길을 찾으려니 거기에 같이 동참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여기에 올라오게 될 때 둘 다 도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이것도 돌고 이것도 돌고…. 그렇기 때문에 전체가 사랑하는 것입니다.

며느리가 가만히 보고서 아버지가 누구를 더 사랑하나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은 그저 덜 사랑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걸 무엇으로 교육할 거예요? 사랑은 내려가서 다시 돌아 올라오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내 아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막내 아들을 왜 더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그 원칙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막내 아들을 사랑해서 올라가야 되겠으니 막내를 붙들고 자기 장남보다 더 사랑해야 됩니다. 여기서 120퍼센트를 투입하여 올라가 가 가지고 평준화되어야 합니다. 막내가 더 사랑받는 것이 천지의 이치입니다. 이래야 교육법이 생길 게 아니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비로소 처음으로 손자가 나왔기 때문에 그런 교육을 했다구요. 우리 가정에 있어서 처음 이런 일을 맞았다는 것이 이게 귀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위해 사는 사람만이 복받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부모라는 사람은 맏아들도 위했고, 막내아들도 같이 위하니 위대한 것입니다. 그 집안에 부모가 제일 위대한 주인입니다. 여러분들도 오빠 형님이 돼 가지고 동생들을 귀찮게 생각 안 해야 돼요.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부모님을 귀찮아하지 않아야 한다구요. 자기가 귀찮게 생각하면 그건 불효예요. 그렇지요? 따라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