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영계와 육계 1977년 02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7 Search Speeches

육계의 완성은 영계와 육계의 완성

그런 것을 체험하면 세상이 재미없다구요. 횡적으로 아들딸 낳고 그러기 위해서 필요하지, 사실 세상에 있을 필요 없다는 거예요. 저 세계에 가정을 데리고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결혼도 한번이요, 자녀의 사랑도 한번입니다. 여기서 이상적 세계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보라구요. 그런 생활권 내에서 어머니 아버지한테 한번 불효하고 반대하면 몇 달을 회개해야 됩니다. 자기 여편네를 한번 발로 찬 적이 있으면 몇 개월 회개하고, 몇 개월 기도해야 됩니다. 몇 개월 기도를 해도 기도가 막혀 버린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여러분들을 그런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 통일교회예요. 여러분들을 그런 자리로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이 통일교회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가 그럴 수 있어요? 여러분들 학교의 교수가 그럴 수 있느냐 말이예요.

자,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 선생님이, 여러분들과 관계맺고 있는 사람들이 영적으로나 흑은 몽시나 기도 가운데서 나타나고 전부 다 지도해 줘요? 통일교회에서는 꿈 가운데에, 기도 가운데에, 환상 가운데에 나타나 가지고 가르쳐 준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며칠도 안 되어서 그런 역사를 보지만, 그것은 몇십 년 동안 역사를 희생시키고, 수많은 성인들의 피와 순교의 제단을 연결시켜 가지고, 희생의 대가를 치러 가지고 비로소 처음 되었다는 그런 가치를 알아야 된다구요. 억천만금 주고도 살 수 없는 심정의 가치, 보화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주체가 아니고 여기(육계)가 주체라구요. 완성시키는 데는 영계가 주체가 아니고 여기가 주체예요. 완성시키는 데는 영계가 주체가 아니고 육계가 주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육계의 완성은 영계와 육계의 완성이라구요. 그러니 육신생활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마음이 가진 사랑도 하나예요. 그 사랑을 대할 수 있는 남편도 하나요, 아내도 하나예요. 여기 결혼을 안 한 사람들 있으면 손들어 봐요. 내려요. 여러분들 전부 다 결혼하기 전에 연애를 하고 불륜한 사랑의 관계를 맺은 것이 있으면 회개를 해야 돼요. 그러한 생각이 남아 있는 한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못 들어갑니다. 본래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체험해야 되는 것이지, 나쁜 것을 먼저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송곳으로 눈을 찌르고, 코를 찌르고, 가슴을 찌르고, 전부 찔러 가지고 '이놈의 죄!´ 그래 가지고 '이거 전부 벼락을 맞아 없어져라' 하고 천대할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기억 속에 옛날에 사랑을 했던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이름까지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 이름을 알 만할 것 같은데 잊어버려서 기억이 안 난다' 할 정도로, 그 사랑이 어떠한 사랑이든지 다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꿈 가운데에도 그렇게 되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사실 결혼을 못 하는 거예요. 축복을 못 받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옛날에 사랑하던 그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교회를 사랑할 수 있고, 선생님에 대해서 그런 마음이 우러나올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참부모를 사랑 하는 것이 원칙이예요.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참부모를 사랑하고, 그다음에 자기가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그 아들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세상의 사랑 관념이 있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산할 것이 많아요. 그것이 있으면 못 넘어가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나 누구하고 결혼을 하겠다' 하는 이런 생각을 할 수 없다구요. 그 세계에는 절대 못 들어가요! 그런 사람은 아직까지 사탄의 사랑의 줄을 달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깨끗이 청산해야 돼요. 혼자서 순수한, 사랑을 모르는 가운데 자라던 아담 해와와 같이 하나의 남자, 하나의 여자로서 하나님을 부모로 알고, 참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돼요. 알겠지요? 그 원칙의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틀림없이 영계는….

자, 그렇게 되면 영계와 육계가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원리적이라구요. 선생님의 말이 아니라 원리가 그래요. 알겠어요?「예」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더러운 사랑, 더러운 관념을 씻어 버리고 이것 하나만 생각할 수 있는 길은 수고하고 고생하는 길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제일 좋은 길이예요.

샌프란시스코에 우리 가정 식구가 있는데, 남편은 죽고 아들을 데리고 사는데 그저 식당에서 힘들게 일하니까, 무슨 공상할 여지가 없이 그저 일만 하니까 참으로 좋다는 거예요. 거 맞는 말이라구요. 시간이 많으면 공상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 공상하지 말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래서 여러분들에게 고생을 하라는 거예요. 새벽같이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면 피곤해 가지고 자빠져 쿨쿨 자는 거예요. 길에서 쿨쿨, 그저 어디를 가나 쿨쿨 자는 거예요. 그게 제일 좋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래서 빨리 그 경지에 접선되기 위한 길은 빨리 십자가를 지는 거예요. 거기서 한번 접촉하게 되면 암만 끌어내려도 안 내려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나를 끌어내릴 수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