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사랑이상의 완성 1983년 10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8 Search Spee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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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뜻을 중심삼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거지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옛날에 국가간에 정략결혼이라는 것이 있었던 겁니다. 알겠어요? 역사가 여기까지 나온 것도 그런 이면이 가산됐기 때문에 그랬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그러한 세계까지 내가 미쳐 있더라도 나는 전통적인 섭리의 뜻을 위한, 사명을 위한 사랑의 이상을 실현하겠다'고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우리 식구들이 알아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 이상 나에게 복을 갖다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사탄세계의 공주와 왕자를 자기의 아들딸과 더불어 하나 만들겠다는 말입니다. 이게 얼마나 굉장한 거예요.

그런 생각에 선생님은 `우리 선교사가 그 나라의 왕자 공주와 결혼할 수 있는 길이 있으면 다 시킬 것이다'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는 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지 않고서는 가인세계를 구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완전히 가정적 사랑으로 연결시켜서 해결할 최소 기반이 지상의 역사상에 없다는 겁니다.

언제 가정의 사랑을, 언제 자기 아들딸의 사랑을 연결시킬 수 있는 사탄세계의 공주와 왕자의 자리에 여러분을 등용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도 그런 생각까지 해야 된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사탄은 완전히 거기서부터 굴복합니다. 앞으로 36가정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의 딸들에게 내가 그런 결혼을 시킬지도 모른다구요. 알겠어요?

이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이것을 확대시키기 위한 사랑의 원칙입니다. 여기에다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들 수 없으니 가인세계를 하나로 흡수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겁니다.

자, 여기에서 가인이 돌아오면 사탄이 남는 거예요. 사탄이 남는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지옥에 간 사람을 다 해방하고 사탄을 해방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와 같은 사랑의 개념이 없으면 하나님이 어떻게 지옥을 해방하고 지옥 세계의 사탄까지 해방할 수 있는 마음의 근원을 어디에서 찾을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공주와 같이 왕자와 같이 사정이 같은 입장에 서려고 하기 때문에 수습이 되지, 그러지 않고는 수습될 길이 없습니다. 본래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딸이예요. 왕자와 공주예요. 그렇지요?

그다음에는 사탄이는 자기 위치를 안다는 거예요. 그 사람을 통해서 `나는 가인에게 지배받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나는 천사장의 입장이니 비원칙적 과거를 뉘우치고 천사로 돌아가겠다' 그래야 섭리가 끝이 나는 겁니다.

그럼 힘이 섭리를 끝내겠느냐, 사랑이 섭리를 끝내겠느냐? 어떤 거예요? 「사랑」 그렇기 때문에 사랑 이상이 완성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끝나지 않으면 사탄세계는 언제나 남아진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세계를 위해 어떤 희생의 길이라도 각오하고 가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구해 가지고 세계를 구해야 되므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가정이 갈라지는 것은 문제도 아니다,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너희들 둘이 상대야? 「예」 어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부처끼리 갈라지겠어? 「예」 나라를 위해서 남자나 여자를 바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세계는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하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래 가지고 전통이 이 땅 위에 세워져 그 전통으로 살게 된다면 천국 직행이 벌어져요. 뭐, 거기에는 탕감이고 뭣이고 없다구요. 그것을 하기 전에는 무슨 희생이라도 달게 받아야 돼요. 만일 선생님에게 `하나님을 위해서 네 아내', 또 어머니를 대해서 `네 남편을 전부 다 희생적으로 바쳐라' 하면 어떨까요? 선생님도 마찬가지로 해야 됩니다. 더 큰 목적을 위해서 바치는 거예요. 가인이 있기 때문에, 딴 세계의 지옥을 구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제물이 필요하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