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복귀섭리의 종착점 1990년 11월 20일, 한국 동대문교회 Page #254 Search Speeches

타락함으로 말미"아 하나님의 사'과 생명과 핏줄을 잃어버려

남자 여자가 왜 결혼해야 되느냐? 그것은 영원불변한 사랑의 축으로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알겠습니까? 혼자서는 안 돼요. 동쪽 하나로는 안 됩니다. 둘이 합덕되어 가지고 천지의 중심의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요 핵의 자리에 들어가 그것이 상하 전후 좌우를 딱 하게 되면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구형의 모든 힘은 이 점을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상적 구성요소라는 것은 이 90각도의 중앙점을 통해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상대적 반구형을, 반현(半弦)을 맞을 수 없습니다. 여기가 이상적 핵입니다. 여기에는 참된 하나님의 사랑이 있고, 참된 남편의 사랑이 있고, 참된 아내의 사랑이 있습니다. 그 남편 아내의 참된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합해 가지고 아들딸의 사랑의 축을 이루는 것입니다.

축의 자리에는 누가 서느냐 하면, 부모와 자식이 서는 것입니다. 자식과 부모지간은 숙명적입니다. 숙명적인 것은 그 무엇이 변경시킬 수 없습니다. 교육을 통한 무엇으로도 터치할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난 사람이 자기는 그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라고 하는 녀석은 미친 자식이예요. 숙명적인 것은 변경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축을 이을 수 있는 이 자리의, 3대사랑을 합한 그 존재가 하나님의 손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자 봤어요? 하나님의 손자 봤소, 못 봤소? 「봤습니다」 타락했는데 봐요? 그러니 이것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복귀의 정착점!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연이 일체화된 거기에 자기의 3대를 연결 못 시켰습니다.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악마의 사랑과 악마의 생명과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것입니다.

악마가 뭐냐? 해와가 누구냐 하면 장래 아담의 신부였습니다. 아담은 누구냐? 하나님의 몸입니다, 몸. 아시겠어요? 그걸 잘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문총재가 필생을 통해서 밝힌 내용입니다.

아담이 완성한 아담이 되면 무엇이 된다구요? 「하나님의 몸이 됩니다」 하나님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에 있지요? `네 몸이 성전 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랬습니다. 이 마음 자리에 하나님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몸 자리와 마음 자리가 상충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마음 앞에 자연적인 입장에서 하나님이 들어왔으면 사랑으로 말미암아 상대가 되었을 것인데, 사탄의 혈통을 받고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마음 앞에 또 다른 플러스 형태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반발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쪽도 주체 자리에 있고 이쪽도 주체 자리에 있으니 외적인 상대 된 이 자체의 반발적 힘을 정복해 버리기 전에는 본연의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권 내에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표준으로 세워 가지고 이놈의 개새끼, 똥개새끼 같은 이놈의 자식, 악마의 새끼들을…. 악마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간부(姦夫)예요. 간부 알지요? `계집 여(女)'가 셋 붙어 있는 것이예요. `통일교회 간부' 할 때의 그 간부가 아닙니다. 사랑의 원수입니다. 그러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이놈의 사랑의 원수를 왜 한 칼에 모가지를 쳐 버리고 각을 떠 버리지 못하느냐 이겁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한번 정한 법은 영원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