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승패는 결정났다 1989년 07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42 Search Speeches

세계통일은 말로 되" 것이 아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가 보기를 잘했지요? 그것을 선전재료로 사용하면 좋을 것이니까…. 3, 4개국 책임자들이 모여서 기공식을 당당히 했어요. 그거 기분 좋았어요? 「고마웠습니다」 기분이 좋았느냐고 물어 보는데 '고맙다'는 게 뭐야? (웃음) '예' 하면 되잖아! 거기에 일본을 가담시킬까요, 빼 버릴까요? 이번에 일본을 빼 버리면 큰일나는 거예요. 일본의 역사에 있어서 비참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필사적이예요. 부시 행정부가 문선생과 손을 잡고 무엇인가를 해보려고 지금 목숨을 걸고 있어요. 일본은 그만한 관심을 못 갖고 있어요. 지금부터 일본을 거기서 빼 버리게 되면 눈이 휘둥그래져 가지고…. 큰일나는 것입니다. 일본의 거만한 사고방식으로는 안 되는 거예요. 중국을 소화할 수 없어요. 그들보다 낫지 않으면 그들을 지도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팬다회사를 세우게 되면 중국은 선생님의 손 안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 손을 잡는 그 인물들이 틀림없이 중국을 지도해요. 모두 외국 유학을 한 유명한 30, 40대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을 선생님이 유심히 보고 있다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선생님을 뭐 도깨비같이…. 믿을 수 있어요?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는 중국에 9년 전, 13, 14년 전에 손을 대서 소화할 수 있는 배후관계를 다 준비해 나왔겠어요? 독일에서 중국의 체제 변화에 따르는 경제정책을 계획하는 11명의 학자들을 보낼 때 그중에서 7명이 선생님의 지휘하에 있던 세계평화교수협의회(PWPA)의 회원교수였어요. 학자세계를 완전히 요리하는 거예요. 학자들과 관계를 맺어서 나가게 되면 통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독일에 선생님이 가서 벤츠 회사라든가…. 그것은 벌써 6개월 전에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6개월이 아니라 3개월이면 하는 거예요. 바로 학자를 내세워서 하는 거예요. 그 사람이 유명한 사람인데 '안내해!' 하면, '예, 예! 알겠습니다' 하고 어디든지 다 통하는 것입니다. 일본도 그렇지요? 그런 나라에서도 요리를 해서…. 세계를 요리하는 데는 배후관계를 잘 맺어야 됩니다.

세계통일을 하는 것이 말로만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은 뭐 '세계통일이라든가 섭리완성은 시간문제다' 하지요? 그것은 자동적으로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소련 같은 곳도 그래요. 소련을 비롯한 위성국가들에 관한 정보를 선생님이 항상 받고 있어요.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요. 우리 식구들이 거기서도 지하활동을 하고 있다구요. 목숨을 걸고 하는 거예요. 전도라든가 누구를 만나는 그런 모든 것을 하늘에서 계시로 가르쳐줘요. 동쪽에 있는 사람과 서쪽에 있는 사람들이 만나러 와요.

영계에서 '몇 년 후에는 이러이러한 사람이 있을 테니까….' 하면서 5년 전부터 가르쳐 주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몇월 며칠에 어디에 가서 2층에 있는 몇 호실에서 기다려라' 했으면, 그것은 틀림없이 그렇게 되어 가지고 그 사람에게 가르쳐 준 그런 여자 아니면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만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그 나라 지도자의 아들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세히 가르쳐 준 그 시간이 되면 말이예요, 거짓말같이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일이예요. 거기에는 비밀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공산당이고 뭐고 없어요. 그러한 배후의 사연을 안고 활동을 해서 발전하고 있는 통일교회라고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