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집: 섭리사적 투쟁과 승패 1988년 08월 20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39 Search Speeches

앞으로 통일교회 안 믿고" 못 살아

지금까지 타락한 후에 천사장…. 천사장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인간 조상 아니예요? 조상을 못 섬겨요. 악마가 되는 거예요. 반대로 복귀된 천사세계에서는 자기 조상들이 악마의 자식들을 때려치우는 겁니다. 앞으로 통일교회 안 믿고는 못 살아요. 두고 보라구요. 못 살아요. `그러면 가만 있겠다' 하겠지만, 아닙니다. 전부 다 등록을 해야 돼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오늘 8월 20일 용인 집회에 전부 다 참석했었어' 하겠지요. 그러면 그걸 무엇으로 입증할 거예요? 참석했을 때 여기 왔다 간 기념물이 있어야지요. `그래 선생님이 그 때 무슨 얘기 했어?' 하면 `아이고 이야기는 다 잊어버렸어요. 그런데 가긴 갔었어요' 하면 그걸 누가 믿겠어요? 무슨 말씀을 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땀을 흘리고 양복 우와기(ぅわぎ;상의)를 벗고 이렇게 하면서도 땀을 흘리면서 말씀하셨다 하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다음엔 도시락을 나누어 주는데…. 오늘 도시락 주나? 그거 누가 만들었나? 그거 나보고 돈 달라고 할래, 일화에서 한턱 내는 거야? 여기에 매일 가득 오더라도 다 먹이라고 했다구요. 일화 선전 요원이 되는 거예요. 그 대신 먹고는 말이예요, 맥콜 깡통이라도 포켓에 접어 넣어 가지고 기념물로 딱 가져가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기념으로 하겠다면 전부 다 일화 도장이라도 하나 찍어 주라구요. 그것 볼 적마다 일화 선전해야 되는 거예요. 선전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할 겁니다」 안 하겠으면 죽으라구, 쌍놈의 자식들! 「합니다」 선전만 할 거야? 팔 거야, 안 팔 거야? 「팔겠습니다」 가랭이가 찢어지도록 팔자 이겁니다.

자기 에미 애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별의별 짓 다 했지요? 별의별 짓 다 하면서, 도적질해서라도 먹여 살리겠다고 한 과거 그 이상…. 이것은 만민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복의 기원입니다. 요즘에 코카콜라가 우리한테 졌나, 안 졌나? 진 것입니다. 배지기 하면 다 들리게 되어 있어요. 궁둥이가 왼배지기해서 들렸어요. 이놈 들렸다구요. 넘어가는 거예요. 안 넘어가 이 자식아! 안 되지. 그 넘어가는 거예요. 그럴 자신이 있기 때문에 내가 해먹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이런 놀음을 왜 하겠어요, 욕을 먹으면서?

내가 욕을 먹으면서 한다 하던 거 성공했어요, 못 했어요? 「했습니다」 성공 못 했어, 이 쌍것들아! 「했습니다」 뭐야 이 쌍것들! 도적놈 같은 것들! 거짓말쟁이 문총재 선전해 주려고 `했습니다' 하지 하긴 뭘해? 나는 못 했다고 생각해. 나는 못 했지만 하나님이 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좋다구요. 내가 했다 그러면 안 좋아. 그러다가 더 큰 것을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 도망밖에 더 가요? 하나님이 앞에 서야지 내가 앞서는 것은 나는 싫다는 겁니다.

세계의 대통령이 문총재가 되기 전에 하나님, 종적인 아버지가 세계 대통령 자리에 앉게 해 놓고야 횡적인 대통령의 그림자 노릇이라도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게 문총재의 사상입니다. 알겠어요? 원리원칙을….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고 하는데, 원형이정이 뭐예요? 관념명사요, 추상명사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추상명사가 아닙니다. 사랑도 추상명사이기는 한데 요놈이 생활에도 필요하고, 세포에도 필요하고, 과거에도 필요하고, 오늘도 필요하고, 내일도 필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