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미국과 기독교의 재부활 1991년 06월 12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48 Search Speeches

부흥단을 조직해 초교파 운동을 하라

자, 이제 원리 예배를 캠퍼스 내에서 여는 것도 문제없지요? 대학 내 교회에서 모든 종파의 목사들과 예배를 같이 해야겠습니다. 그런 일을 함으로써 바깥 세상과 즉각적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캠퍼스 내에는 많은 기성교인들이 있다구요. 목사의 자녀, 장로, 권사의 자녀들, 온갖 종류의 두뇌들이 한 장소에 모인다구요. 캠퍼스에서 모여 가지고 예배가 끝나면 그 젊은이들은 자동적으로 여러분들 교회로 가서 예배 보고 활동하게 되는데, 왜 그렇게 안 하겠어요? 그 젊은이들을 열 명 정도 원래 있던 교회에 보낼 수도 있지만, 목사나 장로의 자녀들이 나쁜 행동을 한다구요. 목사는 다른 식으로 교회를 인도해서 부흥시키려 하겠지만, 사실은 내리막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희망이 없다구요.

그때가 되면 교파를 논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에게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초교파 운동을 원하시고 우리는 그것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가 중심이 되어 하는 것입니다. 왜 안되겠어요? 통일교회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을 그곳으로 초청하는 것입니다. 부모님 할머니 할 것 없이 우리가 미국과 미국인들의 영을 부활시키자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지도자든지 이 말을 들으면 그것이 사실이라고 할 거라구요. 지도자들의 자녀를 입교시키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알겠어요?

젊은이를 중심삼고 통일교회 본부교회에서 부흥회를 갖는 것은 참으로 훌륭한 현상으로 목사나 일반 사람들이 매일같이 환영할 수 있다구요. 그들을 밤낮으로 포근히 감싸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리를 가르치고 말이에요. 생각해 봐요. 현대의 모범생활상이 미래세계에 확실히 나타나게 되는 거라구요. 자동적으로 지금보다 강력한 교회들이 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 열성적인 교인들과 함께 교회를 중심삼고 부흥단 조직을 세우는 것이 우리가 해 온 활동입니다. 여러분들 그런 기반을 어디서 찾을 수 있어요? 그런 활동을 사회에 연결시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 기독교 교파의 지도자들을 한 데 모아서 미국 기독교 심령부흥을 위한 모임을 갖는 것입니다. 신학계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이 모임에 참석하여 미래에 나갈 길을 토의하고 그에 대한 결정을 하게 되는 거라구요. 친척들과 학사 교회장들이 여러분들을 도울 거라구요. 한 교회, 두 교회에서 수십 교회로…. (녹음상태가 좋지 않아 일부 수록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