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하나님의 뜻과 우리 1979년 02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과 하나되" 데서 종교와 윤리와 뜻의 완성이 벌어져

그러면 종교가 뭘하는 거예요? 세계가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사랑으로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면 종교 완성이 벌어지는 것이요, 모든 윤리 완성이 벌어지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의 완성이 전부 다 벌어진다구요. 종교라고 하든가 문화라고 하든가 그런 명사가 문제가 아니라 이거예요.

이 사랑을 중심삼고 춤을 추겠으면 추라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싸움하는 것은 좋다는 거예요. '내가 너를 사랑한다' 하며 서로 싸우는 건 좋다는 거예요. 이 사랑을 중심삼고는 춤을 춰도 그야말로 자유, 그야말로 천지 어디에도 걸릴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미국 사람들, 서구 사람들이 '아, 자유, 자유, 자유!' 하지만 그 자유가 어디에 속해 있느냐? 이 사랑 속에 자유가 속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거기에서 춤을 춰도 좋고, 꺼꾸로 다녀도 좋고, 뭘 안 먹어도 좋고, 아무래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원칙이 어긋날 때에는 세상이 막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자유를 허락하면 허락할수록 파탄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일 무서운 것이, 미국의 젊은이들은 이 사랑을 자기 개인의 육적인 만족을 위한 오락으로 사용한다는 거예요. 무서운 놀음이라구요. 무서운 죄라구요. 그러면 나라가 망하는 거예요. 망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레버런 문과 같은 사람을 미국에 보낸 거예요. 이 미국은 지금까지 2백년 동안 하나의 기독교를 세워 가지고 축복한 기반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을 보내 가지고 살리라고 하신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 놀음 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이 절대 필요한 거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도 전부 이 원칙, 이것만 패스 하는 날에는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구요.

여러분들, 지금 내가 원하는 타락성, 나를 중심삼은 타락성, 미국 문화를 중심삼은 타락성이 전부 다 나를 콘트롤하고 있는데, 거기에 배치되는 놀음을 하려니, 이걸 전부 다 뒤집어 가지고 이 길을 거쳐가려니, 그 과정에서는 절대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그 외에 빠른 길이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우리 사상이 그렇잖아요. '가정을 위해서 개인이 희생하고, 종족을 위해서 가정이 희생하고,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한다' 이렇게 공식이 다 나와 있다구요. 그러니 미국이 하나님 앞에 있다면 세계를 위해서 미국을 희생해라 이거예요. 세계를 위하여 희생하겠다는 그 나라가 세계를 주도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