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집: 하나가 되자 1975년 12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8 Search Speeches

돈과 권력과 지식과 불법적인 사'은 사탄이 침"하" 4대"소

여러분들,‘저 사람은 양심적이야’하는 말을 하지요? 그것은 뭐냐 하면, 예민하다 이거예요. 저 사람은‘양심이 하자는 대로 하기 때문에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다’이런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공적과 사적에 있어서 두 세계가 갈라졌습니다. 두 세계가 등졌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이러한 인간이 심어졌어요. 이러한 인간이 심어졌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이런 인간이 심어졌으니 이런 개인이 세워지고 이런 가정이 벌어지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두 쪽으로 벌어지는 거예요. 이런 결과가 벌어진다구요. 그러한 씨를 심었으니 그러한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계는 마음을 대표한 세계이기 때문에 유심세계고 이 세계는 몸을 대표한 세계이기 때문에 유물세계예요. 이렇게 해서 유심세계와 유물세계가 나온 거라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여러분, 삼팔선을 말하게 되면 그것은 세계 경계선이 생겼다 이거예요. 방위선(防衛線)이 생겼다 이거예요. 이게 어디서부터 생겼느냐? 오늘날 여러분은 소련이 만들고 무엇이 만들고 다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그게 아니예요. 내가 그렇게 만들었다 이거예요. 암만 두 세계를 만들어도 내가 갈라져 있지 않으면 문제가 다르다구요. 내가 하나되어 있으면 어디에 가든지…. 그런데 이미 갈라져 나온 것은 하나 안 된 거라구요. 공산주의, 이것이 무슨 그물이냐? 그물 뜨는 거 알지요? 그물 알지요, 그물?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결국은 전부 다 여러분 같은 사람이 연결되어 가지고 큰 그물이 된 거라구요. 큰 그물. 그렇기 때문에 내 자신이 민주주의요, 공산주의다 이거예요. 이렇게 싸울 것이 아니라 본래 하나되었더라면 이런 세계는 안 나온다 이거예요. 안 나온다구요.

여러분, 하나님이 절대적인 분이라면, 그런 하나님이 만든 물건이 두가지 목적을 가질 수 없습니다. 사람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두 목적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거예요. 마음이 가자는 대로, 마음이 이렇게 가라는데 저렇게 가는 것은 있을 수 없다구요. 그런데 이러는 것은 인간이 고장났기 때문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이렇게 된 결과를 타진해 볼 때, 만일 하나님이 이렇게 만들었다면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 가운데 싸우는 원수가 있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절대적이요, 유일이라는 존재는 그럴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통일이예요, 통일. 완전 통일이예요. 거기에 무슨 사고가 나고 고장이 났다면, 그것이 갈라질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은 수리해야 된다는 거예요.

수리를 누가 하느냐? 하나님이 하여야 된다 이거예요. 무엇을 통해서? 종교를 통해서. 종교는 뭐냐 하면 수리공장입니다.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수리가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됐습니다」 많이 수리되었어요?「예」

그러면 여기서 문제가 뭐냐? 사탄이 침범해 들어오는 길입니다. 사탄이 침범하는 루트가 뭐냐? 그것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돈입니다. 권력입니다. 지식입니다. 그다음에는 불법적인 사랑입니다. 이것 네 가지예요.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사탄이 침범하는 하이웨이예요. 제일 좋아하는 하이웨이가 뭐냐 하면 돈이예요, 돈.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물질과 하나님을 겸해 섬길 수 없다고 한 거예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그랬습니다」

그러면 이 하이웨이로 달릴래요, 안 달릴래요?「안 달립니다」 돈의 하이웨이를?「안 달립니다」 권력의 하이웨이를?「안 달립니다」 아, 내가 출세해야 되겠다…. 그다음에는 지식이라구요. 왜? 내가 지식을 가지면 뭇사람을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네번째는 불법적인 사랑이라구요. 이것들은 사탄의 원자포고 소총이예요. 무기들이라구요, 무기.

거기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무기가 뭐냐? 불법적인 사랑입니다. 이것은 아주 사탄의 원자포에 걸린 거라구요. 그거 한 번 걸리면 원자병이 생긴다구요. 여러분 자신들이 병 들었나 안 들었나 생각해 보라구요. 병들 뻔했어요, 병들었더랬어요, 병들고 있어요? 어떤 거예요?「……」그 어떤 패일 거라구요. 자기가 안다구요.

그러면 가만히 보면 이 4대 조건을 인간에게서 빼내면 그게 뭐 인간이예요? 그래 여러분들 돈이 필요해요, 안 필요해요?「안 필요합니다」 굶어 죽겠다는 말이야, 이 녀석들아?「아닙니다」 그러면 공부가 필요해요, 안 필요해요?「필요합니다」 그럼 뭐예요? 그래 권력이 필요해요?「예」 사랑이 필요해요?「예」 그럼 뭐예요, 이게? 다 사탄편들 아니예요? 뭐가 달라요? 뭐가 다른가요? 그래서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공적인 사랑이냐? 공적인 물질이냐? 공적인 지식이냐? 공적인 주관이냐? 이런 문제가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