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집: 하나님의 심정권을 상속하는 길 1988년 02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10 Search Speeches

북한을 해방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 나가야

그래서 여러분의 동생이라든가, 여러분 주변에 있는 젊은이들을 사탄세계에 그냥 그대로 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북한을 해방하고 본연의 동산을 해방할 수 있는 자리에 정착하라고 충고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는 거예요. 축복받은 가정들, 이 떨레들 여러분도 껄렁껄렁합니다. 그렇지요? 「예」 새끼들을 낳아 가지고 누더기판이 되어 끄나풀에 매여 가지고 마음대로 못 하는 그런 자리에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 애기 가진 여인이 화(禍) 있다는 말은 뭐냐 하면, 하늘을 모실 수 있는 깨끗한 본연의 심정을 가지고 성전을 받들 수 없고, 나라를 모실 수 없는 자리에 서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결혼 안 한 사람 손들어 봐. 이놈의 자식들, 전부 축복해 줬으면 하고 바라고 있지? 그래, 남북통일을 하고 축복받을 거야, 하기 전에 받을 거야? 「남북통일하고 받겠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말 들어 보니까 정신이 드는 모양이구만. 여기 오기 전까지는 왜 축복을 안 해주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어? 히히히 하는 것을 보니 그랬구만. 지금 결혼이 무슨 문제예요. 국가 대사가 엮어져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일을 위해서 수많은 도주들과 영계의 모든 선한 영인들이 삼팔선에 와서 전부 선생님을 중심으로 운집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결성대회도 전부 다 못 하겠다고? 이놈의 자식들, 누구 명령이라고 못 해! 해보고서 못 하겠다고 해보라구. 무우 대가리 썩어서 얼어 붙은 걸 발길로 차게 되면 딱딱 부러져 떨어져 나갑니다. 해보라구, 안 그런가. 그런데 그건 나무도 아닙니다! 전부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들이쳐라! 이번 선거에 싸워야 돼요. 기관장이고, 내무국장이고, 경찰국장이고 반대하거들랑 다리가 부러지고 병신이 되어도 싸워라 이거예요. 통일교회와 싸웠다고 할 때 누가 모가지 달아나느냐 하면, 그 녀석들 모가지가 달아나지 통일교회는 모가지 안 달아난다구요.

이번에 전라남도에서 카톨릭 농민회 패들, 평민당 패들, 민민투니 자민투니 하는 패들이 땅구덩이 파고 들어가 앉았다가 우리가 통·반 격파를 하니 뭐라 한 줄 알아요? 김대중씨 사촌네 집에 가서 통·반 격파를 하고, 평민당 국회의원 집에 들어가서 그 놀음을 하니 `아이고, 야단 났구나' 하는 거예요. 야단이야 사탄이 야난났지, 하나님이 야단날 게 뭐예요. (웃음) 그들이 야단났지, 대한민국이 야단날 게 뭐예요. 김일성이 야단났지, 북한이 야단날 게 뭐예요. 공산당이 야단났지, 소련이 야단날 게 뭐예요. 우리는 그런 배짱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 바람이 불어도 편안합니다.

이제는 죽더라도 우리의 무덤은 안전합니다. 모세도 주검, 무덤을 가지고 싸웠지요? 「예」시체 가지고 싸웠지요? 「예」 전부 다 그렇잖아요? 예수님도 시체 가지고 싸웠고 말이예요. 그러나 선생님은 언제 죽더라도 싸우지 않아요.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환경을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그게 놀라운 사실입니다. 역사 이래에 죽음의 자리를 찾아 쓰러지더라도 하늘땅이 굽어살필 수 있는 자리에서 자기가 쓰러진다는 자랑스러움을 느낄 줄 알아야 됩니다. 어때요? 선생님의 말이 그럴싸해요, 안 그럴싸해요? 「그럴싸합니다」 정신이 들어야 된다구요. 선생님 개인의 주먹구구식 놀음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사탄이 꼼짝못하고 문총재 때문에 녹아나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밉겠어요. 내가 여기에 온 줄을 알고 김일성이가 줄줄이 밀령을 내리고 그러는 걸 내가 다 알아요. 이번 올림픽대회 때도 KGB하고 중공하고 김일성이 와 가지고 조사하려는 걸 알고 있다구요. 와 가지고 레버런 문의 기반이 얼마만큼 돼 있는가, 미국에서 선풍을 일으킨 사나이의 한국 기지가 어떤가 하고 알려는 그런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내가 빌딩을 짓고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들이 지방을 돌아볼 때 교회가 휘장을 친 변소 짜박지같이, 똥구덩이같이 해 가지고 똥개도 안 가는 그런 교회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그러니까 후닥닥 교회를 1,500개 만들라고 한 것입니다. 도심지에서는 저 집이 전부 다 우리 교회라고 하면 되는 거예요. (웃음) 공산당은 그런 식으로 거짓말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제는 공산당에게 거짓말을 해도 통한다구요. 조건을 못 겁니다. 그런 때가 왔다는 거예요. `너희들도 지금까지 거짓말을 써먹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문선생이 공산당식으로 거짓말 하면 사탄세계가 얼마나 잘 무너질지 모릅니다. 24시간, 춘하추동 4계절에 사탄세계를 순식간에 말아 먹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