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섭리적 승리시대 1989년 07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2 Search Speeches

준비하지 못하면 망해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이 나 때문에 죽었다고? 피만 믿으면 다 돼? 이 역사는 어떻게 해요? 탕감법은 어떻고? 죄지은 것 다 풀어야지요. 그 두루뭉수리하게 거 뭐라 할까, 명주 꾸리가 전부 엉클어져 있는데 '그 가운데는 어떻게 돼 있는지 모르겠다. 두 꼭지만 이렇게 되면 된다' 할는지 모르지만, 아니예요. 풀어야지요. 풀지 않으면 안 돼요. 잘라 버리지는 못해요. 잘라 버리면 해방이 안 돼요.

그래, 전(全) 전대통령도 지금 5공화국 문제가 해결이 안 되니까, 다 풀어 해결짓지 않았기 때문에 걸려 있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인류역사를 다 풀어서 청산지어 가지고…. 이것을 풀어서 다시 꾸리에 감아도 괜찮고 베를 짜서 명주 바지를 지어도 괜찮아요. 좋은 물건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왕궁에도 찾아 들어갈 수 있는 거라구요. 풀어야 돼요.

비로소 여기서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까지 만들어 줬으니 하나님을 모시고 가는 데 있어서는, 세상이 다 망하면 망했지 이런 성별된 문선생 가정과는 바꿀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미국 건너가 가지고 세계적 판도를 중심삼고 통일교회 축복을 해 가지고 6천 쌍으로부터 통일족속을 번창시키는 겁니다.

가정에서부터 종족·민족·국가를 편성하고, 세계 만인류의 족속을 전부 편성해 가지고 가정권 내에 몰아넣는 것입니다. 가정권에 몰아넣어 가지고 미국을 중심삼고 실패한 모든 것을 찾아 가지고, 미국 기독교가 잘못한 것을 다시 하고, 미국 나라가 잘못한 걸 다 하고, 그다음에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이 잘못했으니 이 나라를 다 수습해야 할 입장에 섰어요. 이게 선생님의 책임입니다.

기독교가 얼마나 잘못했어요? 조금만 둬두면 앞으로 문총재 반대하다가는 일반 사람한테 매 맞아 죽어요. 두고 보라구요. 목사들이 문총재 때문에 매맞아 죽었다 할 때는 기성교회는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기성교회 목사가 살인했다 하면 마지막입니다. 요즘에 살인하고 별의별 짓 다 하잖아요? 그 따위 것들이 문총재가 무슨 뭐 악마의 괴수라고? 하나님이 코웃음을 쳐요. 살인자가 살인자 아닌 사람을 뒤집어 씌우기 위해서 열렬히 변론하고 자신만만하게 내치는 것이 악당들이 하는 놀음입니다.

그래, 세상에서 제일 나쁜 대표자가 문총재가 됐어요. 「아닙니다」 하늘편에서 보면? 「제일 좋습니다」 제일 좋은 패가 사탄세계에서는? 「제일 나쁜…」 그러니까 원수지요, 그러니까. 나를 제일 무서워하잖아요? 그렇지요? 「예」 대한민국의 이박사도 나를 무서워했고 박정희도 날 무서워했고 전통도 날 무서워했어요. 노태우 대통령은 어떻겠어요? 노태우 대통령도 내 신세 졌는데. 나하고 약속을 했어요. 만약에 잘못되면 내가 들고 때릴 거예요. 요즘처럼 무력해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이번 일을 모두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을 하늘이…. 그래서 내가 5월달 6월달 뭐 시국이 어떻다고? 천만에! 살살 빼다가 두고 봐라! 그래, '좋은 환경 만들어 줘도 이 때를 수습 못 하게 될 때는 대통령 자리도 앞으로 문제가 벌어질 것이다' 한 겁니다. 애국단이 1소대만 나타나게되면 모든 정당 책임자들 뭐 하루에 다 깨끗이 처리할 수 있어요. 그런 무서운 피를 흘리지 않고는 수습 안 될 역사가 찾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피를 흘리지 않고 동참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 내 일 다 끝났어요.

내가 가는 데로 천운이 따라다니지요. 여기 대한민국 4천만을 이끌고 싸우는 주권자를 하늘이 안 따라가요. 문총재를 따라가거든 살고 안 따라가거든? 「죽는다」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손으로 미국을 수습해 놓고 내 손으로 중국을 수습했어요.

이젠 소련과 중국 사이에 날 빼앗기 위한 싸움이 붙었다구요. 누가 레버런 문을 모셔 가느냐 이거예요. 고르바초프하고 말이예요. 그러지 않고는 안 돼요. 그래서 앞으로 정상회담도 그래요. 그렇잖아요? 하나님, 아담국가 한국, 한국 통일교회, 그다음엔 일본 통일교회, 그다음엔 미국 통일교회, 중국 통일교회, 소련 통일교회…. 소련 통일교회 알아요? 「예」 소련 중요 도시에 통일교회 지하운동 책임자들이 안 간 데가 없어요. 「독일은 통일교회 없습니까?」 독일 통일교회에 있어서 지금 싸워가지고 제3당이 될 그 당은 내가 앞으로 선거 자금도 대주고 그러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님, 독일은 아무 말씀도 안 하시는데….」 독일이야 우리 뜰 안에 왔으니 말하지 않지, 어머니 얘기하는데 아버지 얘기까지 해야돼요? (웃음) 어머니 얘기만 하면 되지.

독일정부에서 독일 기계공업을 점령해 들어온다고 10년 동안 나를 두드려 팼어요. 그렇지만 독일의 모든 기계공업, 일본의 전자세계를 딱 쥔 거예요. 과학기술에 있어서 첨단기술을 다 장악한 사람이 문총재인 줄 정부가 몰랐어요. 요즘에 알아 가지고 '아이쿠!' 이래요. 3년 전에야 알았어요. 통일산업이 자동기계 만든지 18년 됐는데 3년 전에 알았어요. 준비 못 한 사람은 망하는 거예요. 이제 세계의 어떤 힘 가지고도 문총재가 지니고 있는 세계적 발판을 빼앗을 자가 없어! 「아멘!」 (박수)

여기에다 또 '부모님의 말이니 한국 말 배워라!' 이래 가지고 전세계가 한국 말 배우는 거예요. 앞으로 1990년부터는 세계회의 할 때에 선생님이 통역을 쓰지 않아요. 나도 영어로도 얘기 안 하고 일본 말로도 얘기 안 할 거예요. 한국 말만 할 거예요. 그러면 한국 사람 좋겠지요? 「예」

6천 년 동안 매 맞고 쫓기고 불쌍한 역사를 지녔던 나라에 해방의 날이 왔다고, 천상천하의 해방시대를 맞이하여 하늘나라의 기수가 돼 가지고 이 천하의 무적인, 대광야를 활보할 수 있는 승리의 왕족들이 생겨날 것이다!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