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홍순애 대모 승화1주기 추모예배 말씀 1990년 11월 21일, 한국 파주원전 Page #310 Search Speeches

구약· 신약시대의 잘못을 "로잡기 위해 나온 통일교회

이러한 때를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가 나와서 뭘 해야 되느냐? 구약시대, 신약시대의 모든 잘못한 것을 바로잡아야 됩니다. 전부 구멍이 뚫어져 있습니다. 다 깨져 나갔다 이거예요. 그러니 그 깨진 것을 전부 꿰매야 됩니다. 그게 탕감복귀라는 것입니다. 4천 년 인류역사와 6천 년 성경역사를 중심삼고 거쳐 나온 복잡다단한 종교 배후에 있어서 하나님의 섭리를 중심삼고 실패했던 모든 것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전개해서 탕감복귀해 나오는 것입니다. 창세 이후 4천 년을 통해 가지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중심삼은 야곱시대로부터 2천 년 전 예수님이 올 때까지, 4천 년 역사를 통해서 조상을 찾아 올라가는 것입니다. 종의 종에서부터 종의 자리, 종의 자리에서 양자의 자리로 올라가 가지고 어머니로부터 종적인 아버지까지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4천 년 걸렸던 이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전개해서 종의 자리를 탕감하고, 이것을 세계적으로 확대시켜 가지고 탕감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를 4천 년 동안 하늘의 전체 섭리를 중심삼고 유대교와 기독교를 통해 가지고 재림주가 올 때까지 준비하는 것입니다. 재림주가 오게 될 때는 세계가 하나돼야 됩니다. 둘로 나눠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어느 한때 종교권을 중심삼고 통일된 환경의 판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2차 대전 직후에 비로소 기독교가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하나의 통일세계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남편과 참된 아들의 자리로 돌아가야 됩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장자권 복귀입니다. 역사시대를 통해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심어진 것이, 사탄세계로 떨어져 나감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가인 아벨 두 아들을 품고 내려오면서 번식해 놓은 것이 세계 50억 인류입니다. 그걸 대표해서 형성된 국가가 영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