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집: 양친 부모의 한을 풀자 1992년 11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사위기대의 완성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4대 심정권을 잃어버렸습니다. 아담 해와 둘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남자 여자에게 바라는 이상적인 사랑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참사랑을 두고 하나님이 본래 창조 당시에 계획했던 이상과 원칙적인 기준에 일치될 수 있는 사랑의 대상자, 하나님의 마음속에 그리던 아들로서 완성되었다고 할 때 '만세, 아들 만세!'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들, 만세!'를 해 봤어요? 또, 하나님과 아담은 가정에 있어서 형님과 동생이라구요. 이 둘이 하나되어야 돼요. 아담 해와, 둘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떨어져 나왔지요? 하나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안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속에 그리던 아들로서 완성한 사람, 형님으로서 완성한 사람, 남편으로서 완성한 사람, 아버지로서 완성한 사람이 아담 하나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 반대입니다. 이것도 이와 같이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이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었는데, 그것이 이성성상(二性性相)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기 전에 이성성상으로 계셨다는 거예요. 이것이 실체로 전개된 것이 플러스 마이너스입니다. 여기에 아들, 그다음에는 형, 남편이 있습니다.

그다음엔 뭐예요? 아버지예요. 여기도 딸이 있고, 동생도 있고, 아내가 있습니다. 그다음엔 뭐예요? 「어머니입니다. 」 어머니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것이 플러스이고 이것이 마이너스입니다. 이렇게 무형의 창조주가 천지를 창조할 때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을 실체로 전개하자!'고 해 가지고 전개해 놓은 것입니다. 여기에 큰 플러스를 옮겨 놓은 것이 아담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이 네 가지입니다. 해와는 마이너스로 전개된 것인데, 이 네 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실상이 실체적으로 전개되어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은 이상적인 남성, 이상적인 여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상적 남성인 아담은 하나님이 창조 당시에 바라던 완성된 아들로서의 왕, 아들로서의 챔피언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라구요. 알겠어요? 둘이 없다구요. 하나예요. 절대적입니다. 챔피언이라구요. 여자들도 다 챔피언 남편을 원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자들도 그렇고, 남자들도 그렇지요?

챔피언 여자를 원하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챔피언입니다. 무슨 챔피언이에요? 아들로서의 챔피언이에요. 아들의 이름 가운데 맨 위의 것, 제일 좋은 것은 왕자로서의 챔피언입니다. 여자로서의 챔피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다음에 형님으로서 챔피언이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여기서 형님이 되어야 돼요. 또, 남편으로서 아담은 챔피언 남편이 되고, 그다음엔 아버지로서 챔피언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로서 해와는 챔피언 어머니가 되어야 된다구요. 타락하지 않고 다 성숙했으면 여기서 어떻게 되느냐?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이제 나가서 가르쳐 주려면 확실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 물어 보면 세밀히 그 형태를 얘기해 줘야 됩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사위기대의 완성입니다. 하나님이 여기 있고, 아들딸이 여기 나왔어요. 이 플러스는 작아요. 여기는 큰 플러스 마이너스입니다. 여기에 어머니 아버지가 내려오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여기 땅에 내려와 가지고 아담 해와를 만들어 놓았지요? 여기는 종적 횡적, 이중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크는 것입니다. 어떻게 크느냐 하면 아들로 크는 것입니다. 아들로 크고, 형제로 크고, 그다음에는 남편으로 크고, 아버지로 커야 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라구요.

이렇게 아들딸이 커 감에 따라 완성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아들딸로부터 커 나오고 여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계와 육계가 하나되어야 되지요?

이와 같이 하나님 속에 있던 것이 전개되어 커 나오는 것입니다. 커 나와 가지고 비로소 아담이 완성했다고 할 때 실체적으로 아들, 형제, 남편, 아버지의 결실을 얻고 영적으로도 아들, 형제, 남편,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두 세계의 소원이 여기에 있습니다. 또, 여기도 지상세계를 대표한 아들이 있어요. 상대적이라구요. 여기는 보이지 않으니까 끊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영적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어디에서 종합되느냐? 여기도 마찬가지라구요. 설명 안 해도 괜찮지요? 이것만 붙들면 모든 것이 열매입니다. 영적 열매, 지상의 열매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똑똑히 알라구요. 이렇게 세밀히 얘기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걸 코디악에서 전부 다 세밀히 가르쳐 준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80퍼센트밖에 안 가르쳐 줬다구요. 때가 됐으니 세밀히 가르쳐 준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살아야 돼요. 가르쳐 준 대로 살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