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집: 통일의 길 1990년 01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44 Search Speeches

남북통일하려면 4천만이 한 사람같이 돼야

남북을 통일하려면 남한 국민 4천만이 한 사람같이 되자 이거예요. 누구 같은 사람? 문총재 같은 사람. 한 사람같이 되면 만사는 끝납니다. 그래, 뭉치면 살고 나눠지면, 싸우면 죽는다 이겁니다. 싸움에는 공적인 싸움도 있지만 하늘편이 먼저 공격하는 법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척 보고, 이거 알게 된다면…. 선생님들, 교수들 전부 다 와서 얘기하는 것 가만히 보면 말이예요, 자기만 아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면 `저놈의 자식 오래 못 가겠구만' 그래져요. 그런 것은 전부 다 어용교수로 추방해도 괜찮아요. 학교를 위하고 학생을 위하면서도 자기를 자랑하는 이상 위하는 것을 강조하는 교수는 그 학교에 필요하고, 그 학교에 흥함과 복을 가져다 주는 교수라는 거예요. 세상만사가 다 처리되지요? 알겠어요?

그러면 부인네들은 열녀가 될 수 있는 길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남편들은 열남이 될 수 있는 길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그 이상 더 알 필요 없지요?

그러면 하늘땅을 통일하자! 아까 말한 거와 같이 하나님을 붙들고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요? 남북통일은 하나님을 중심삼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그랬으니 하나님 당신이 좋아하는 게 뭐요? ' `통일이다!' `통일하는 데는 뭘 놓고? 돈을 놓고 통일하는 거 좋아하오? ' 그렇게 물어 보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거 좋아하겠어요? 여기 저금 많이 했다고 해서, 한 백억 모았다고 해서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분이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를 이 책상보다 몇백 배 큰 것을 순식간에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 아니예요? 돈이 무슨 필요가 있어요?

지식, 지식을 중심삼고 통일하자, 그래요? 여러분 승공연합에 들어와 가지고 많이 배우긴 배웠지요? `아, 지식 가지고!' 하는데, 지식 가지고 통일돼요? 아니예요. 그럼 권력 가지고, 힘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안 들어오면 모가지 뗀다' 그래요? 그건 공산당식이예요. 총칼, 독재정권은 총끝에 있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무엇을 중심삼고 통일하겠느냐? 요걸 알아야 돼요. 이제 통일의 길을 완전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하나님이 통일할 수 있는 주체인데, 그분이 무엇 갖고 통일하려고 해요? 전쟁을 통해서. 그래요? 악마는 전쟁으로 때리고 부수고 손해배상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제나 지금까지 수비전을 해 나왔어요. 선한 사람은 언제나 수비전이예요. 앞으로는 선한 사람이 공격하는 시대가 오는 거예요. 악마가 없어지면 손해배상을 물 데가 없어요. 알겠어요? 악마 때문에 그랬는데 악마가 없으면 법대로 취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