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내 나라 통일 1991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2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문을 통과하려면 -클어진 것을 다 '어 "아야

그래 가지고 참부모의 문을 통해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는 어디에 돌아가야 되느냐? 참부모가 나왔다 하면 다시 태어나려니까 어머니 뱃속보다 아버지 뼛속에 숨어 있는 장가가기 전의 애기씨가 되어야 돼요. 그 자리까지 찾아 들어가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에 오게 되면 통일교회 선생님이 아버지 자리에 있으면 모든 사람이 남자나 여자나 서로가 선생님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어해요. 한몸과 같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생님입니다. 딱 아버지 같거든. 그랬어요?「예.」원리가 그런데 나는 통일교회 교인이 못 되어 봐서 모르겠어요. 원리가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이 그러지 않으면 그게 거짓말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선생님이 아버지 같고 오빠 같고 그래요. 그렇잖아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 다음에는 오빠 사랑 받는 거예요. 그 다음이 남편 사랑입니다. 남편 사랑은 나중입니다.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3대 사랑을 유린했기 때문에 이 사랑을 체험하지 않고는 구원받을 수 없어요. 탕감할 수 없다는 거예요. 빚을 백 냥 졌으면 백 냥 갖다 주면 전부 청산되지만 그것이 안되면 그 모양에 해당하는 심정을 플러스해서라도 그 양을 채워야 돼요.

그와 마찬가지로 3대 사랑을 유린시킨 해와의 범죄적 조건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참아버지를 만나면 그분이 아버지 같다 이겁니다. 세상의 자기를 낳아준 어머니 아버지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자기 형제 오빠 동생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자기 남편이 사랑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통일교회는 그런 바람이 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오게 되면 연애결혼해서 일주일밖에 안된 부부도 싫어지는 것입니다. 싫어지고 정신이 미쳐 가지고 통일교회 여기만 들어오고 싶어한다구요. 통일교회 맨 처음의 청파동 전본부교회를 보면 교회가 형편이 있어요? 그런데도 그 집이 제일이거든. 이래 가지고 못 오게 하려고 대문을 잠그면 담을 넘어오는 일이 벌어지잖아요? 남편에게 매맞고 쫓겨나 팬티만 입고 담을 넘어오다가 떨어져 가지고 문제가 생겨 병원에 가고 그러니 나쁜 소문이 나지 않았어요?

그러므로 더 큰 사랑 더 높은 사랑을 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못 간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절대 필요한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타락한 아담 해와로 말미암아 거짓된 생명을 심었던 것이 본연적 생명으로 교체되기 위해서는 참된 사랑의 파동을 타고 부모의 뼛골에 다시 돌아가야 된다구요. 복귀가 이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봄바람이 불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자들은 팔십 난 여자로부터 열두 살 이상의 모든 여자들은 전부가 선생님이 자기 남편이라고 생각했다구요. (웃음) 아니예요! 영계에서 그렇게 가르쳐 주어요.

아버지 같다가 그 다음에 오빠 같다가 그 다음에는 목걸이도 걸어 주고 반지도 끼워 주고 약혼식도 해 주고 다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 같은 심정을 중심삼고 훈련을 시켜요. 그렇다고 나쁜 일 하는 게 아니예요. 선생님을 통하지 않으면 그 길이 안 나와요. 이래서 그 심정을 대치해 가지고 축복으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래 부모의 문을 통하기 위해서는 곡절로 엉클어진 것을 다 풀어 놓고 들어가야 돼요. 그리하여 영점이 되어야지, 자기가 남으면 못 간다구요. 내 생명을 이어줄 참된 사랑만이 주체예요. 거기에는 김 아무개 남자 여자 구별이 없어요. 그래서 부모의 뼛골에 들어가야 돼요.

그래 가지고 해방 후 한 14년 만에 어머니를 모셔 왔어요. 통일교회 원리를 배운 사람들은 우주의 어머니, 참어머니가 생겨날 것인데 해서 선생님 혼자 있는 14년 동안 얼마나 별의별 꿈을 다 가졌을꼬? 딸 가진 집안에는 별의별 짓 다 해 가지고 선생님을 꾀려고 했어요. 별의별 일이 많았다구요. 내가 원리 원칙을 몰랐다면 벌써 이걸 다 뭉그러뜨린 지 오래 됐을 것입니다. 십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말이에요.

여러분들 다 알지요? 선산 할머니, 희숙이, 별의별 패가 다 있었어요. 이건 어머니를 모셨는데도 `어머니는 가짜고 내가 진짜 어머니다!' 하는구만. (웃음). 세상에 그런 일이 어디 있어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가 되어 가지고 이런 고생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구요. (웃음) 그걸 아니까 할 수 없어요. 선생님의 뼛속에 있으니 선생님이 나예요. 나하고 하나 돼 있다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천리만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거기에 있지 않고 선생님 자리에 가 있는 것입니다. 어린아기 때 태어나기를 아버지 뼛속에 심어져 있는 씨가 어머니 배를 통해 가지고 이동되어 나오는 거예요. 14년 간에 장성기 완성급까지 복귀해 가는 것입니다. 7년은 구약시대, 또 7년은 신약시대, 이래 가지고 넘어서서 14년 지내니까 완성시대에 들어가면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한 가정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기성교회와 미국이 협조했으면 뭐 이 어머니는 여기에 안 나타나지요. 이 어머니가 아니예요. 딴 사람이 어머니 되어 가지고 즉각 비상천했을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사랑만이 만드는 거예요. 자기 생명을 넘어설 수 있는 사랑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구약시대ㆍ신약시대ㆍ성약시대를 통해서 뭘 하자는 것이냐? 하나님을 내 속에 집어 넣자는 것입니다. 뿌리가 누구냐? 하나님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러니 인간의 뿌리가 하나님 되어야 되는 거예요. 원래 참부모가 뿌리가 아니예요. 참부모도 하나님으로부터, 뿌리로부터 나온 거예요. 두 순이 나온 거예요. 그런 거예요. 뿌리 되는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결국은 구원섭리역사가…. 전부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제일 악한 것이 누구냐? 하나님은 악하지 않으시니 아담 해와가 제일 악한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아들딸의 자리지요?「예.」아들딸의 자리는 좀 나아요. 그리고 만물은 아담 해와보다 나은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커서 타락했으니 마찬가지지요. 그건 두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 되었기 때문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만물보다 더 속된 것이 되었어요. 그러니까 만물이 인간 앞에 있기 때문에 만물이 내 대신 죽어 주는 거예요. 내 대신 피를 흘려 가지고 자리를 바꿔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는 모든 제물을 희생시켜서 아들딸의 가는 길을 닦은 거예요. 신약시대는 예수님이 와 가지고 아들딸이 희생되어 가지고 부모님의 길을 닦은 것입니다. 많은 순교의 피를 흘려 가지고 재림시대에 부모님이 오는 길을 닦은 거예요. 예수님하고 부모님하고 누가 높으냐? 예수님은 아들의 자리고 부모님은 부모님의 자리입니다. 아시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간 예수님이 선생님 보고 깎듯이 인사합니다. 그런 것을 모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천하를 하기 위해서는 천상세계의 옥황상제의 어인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가서 영계를 통일한 어인을 받지 않고는 지상세계에 와서 통일을 못 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내가 언젠가 석가모니가 내 제자고, 예수가 내 제자고, 공자가 내 제자고, 마호메트가 내 제자라고 할 때, 호메이니는 나를 사형선고라는 언도를 내렸다구요. `문총재 잡아 죽여야 된다!' 하고. 이놈의 자식들, 자기가 영계에 가 봤나? 우리같이 똑똑한 사람이 거짓말 하지 않는다구요. 거짓말 하면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기도해 보면 다 아는데 누가 속아요?

두고 보라구요. 통일교회가 맨 나중에 방망이 들고 종교통일할 수 있는 왕초가 될 것이고, 온 나라의 왕초들, 잘났다는 위정자들 전부 대가리 까부술 것입니다. 그게 나예요. 그건 강제가 아니예요. 자연굴복시키는 거예요.

미국 부시 대통령이 나에게 자연굴복되어 가지고 태어났고, 고르비도 마찬가지예요. 고르비도 통일교회 문총재 아니면 안되겠다고 한 것입니다. 민주세계 꼭대기 사람들과 소련 국회에서도 문총재 사상 아니면 안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도 공산당들이 앞장서면 안 따라갈 수 없어요. 이번에 그런 대회를 중심삼고 다 묶어 놓고 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