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미국을 살리는 길 1984년 06월 26일, 미국 워싱턴교회 Page #331 Search Speeches

기도의 위력

자, 이젠 사무가 끝났습니다. 이젠 빨리, 번개같이 해야 돼요. 천천히 할까요, 빨리 할까요? 「빨리요」 그렇기 때문에 목사들 다 만나 놓고는 그다음에 전화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화하라구요. 전부 다 전화해 보라구요, 전화. 정성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전화 걸려면 그 교회 앞에 가서 전화해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어데 있나?' 하면, '난 여기 당신 목사네 울타리 앞에 와서 전화합니다. 당신 만나고 싶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때 '뭣하러 왔소? 지나가다가 그렇게 전화하오? 일부러 여기에 와서 전화하오?' 하면 '나는 본래 지나가다가 전화하는 것은 양심상 못 하는 사람이오. 긴히 찾아와 가지고 전화하는 것입니다'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 벌써 그 목사는 '아이구, 전화만 하면 됐지 왜 왔나?' 하게 된다구요. 그게 다른 거예요. 그러면 자기 때문에 찾아왔는데 돌려보내는 것은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다구요. 그건 만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도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열심히 기도하게 된다면 벌써 가르쳐 준다구요. 그러면 '목사님, 내가 기도하니까 이런 게 보입디다' 하고 말하는 거예요. 그리고는 말하기 전과 말하고 난 후에 눈동자를 보면 벌써 다릅니다. 눈동자를 보면 안다구요. 말하기 전과 말하고 난 후에 눈동자를 보면 벌써 눈동자가 다르다구요. 여러분의 눈이 크더라도 선생님하고 마찬가지의 눈 아니예요? 그렇게 연결하게 되면 틀림없이 그걸 알아요. 그래서 기도가 무서운 거예요, 기도가.

보라구요. 내가 간증을 하나 하지요. 내가 처음으로 교회에서 철야하는데 말이예요, 400명의 식구를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름을 가지고 쭈욱 보면서 '오늘 이 아줌마가 틀림없이 와야 된다' 이러면 오는 거예요. 오는 거라구요. 기도하게 되면 벌써 그 아줌마가 바느질을 못 하고, 바구니 들고 시장가겠다는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오는 거예요. 발이 오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시장간다고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와 가지고는 '어? 교회에 왔다?' 이러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있어요? 영계가 나를 돕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있어요?

무니에게는 이런 무기가 있다구요. 무니는 이러한, 그야말로 남이 갖지 못한 무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레버런 문이 그런 무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늘이 지도할 것이냐? 어떻게 전개되어 나갈 것이냐? 이게 문제라구요.

내가 감옥에 갈 때, 이북서 평양 감옥에 갈 때도 말이예요, 감옥에 갈 때는 벌써 만날 사람을 약속받고 가는 것입니다. 쇠고랑을 차고 하늘과 약속된 사람을 만나러 가는 거예요. 그거 어때요? 그래서 만납니다.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다구요. 그런데도 뭐 활동 안 하겠어요? 내가 여러분들을 이렇게 일하게 하는 것은 그러한 자리, 그러한 곳으로 인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한 곳으로 인도하려고 하니 나를 백 퍼센트 믿고 약속한 이상 하겠다고만 해봐라 이거예요.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그러면 하나님과 영계가 언제나 돕습니다. 그게 맞다구요. 그러니 여러분이 결심을 해야 됩니다. 그게 문제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영계에서 즉각적으로 하는 거예요. 벌써 즉각적으로 야단하는 거라구요. 하늘은 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상한 의지를 가진 레버런 문입니다. 레버런 문은 그러한 의지를 가졌다구요. 그러니 닥터 조셉 로워리가 말이예요, '하늘은 신비한 방법으로 운행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맞다구요. 하나님과 같다구요. 무니가 암만 못하더라도 조셉 로워리만 못하겠느냐 말이예요.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자, 그러면 다음에…. 오늘이 며칠인가? 「26일입니다」 다음 달에 만날 때 내가 남아 있어야지 감옥에 가 있으면 안 되겠구만. 감옥에 가더라도 여러분은 일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내달 20일 전으로 여러분이 '어떻게 하든지 난 교회 찾아가겠다' 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들어가기 전에 보고하기 위해서 가야지요. 어때요? 「좋습니다」 만약에 못 만나게 되면 교회에 날인을 하고 와야 합니다.

자, 이거 할 것이예요, 안 할 것이예요? 「할 것입니다」 어렵다고 하면 어렵다는 겁니다. 거 어렵다는 거예요. 오늘 기쁜 날과 더불어 여러분들이 손들어 선서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오늘 이 약속을 남기고 선생님은 돌아갈 것입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