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집: 해방과 통일의 시대 1989년 10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1 Search Speeches

영원한 왕권을 '심삼고 장자권을 '심삼은 통치이상세계로

최후에 남는 것은 영원한 왕권을 중심삼고 장자권을 중심삼은 통치이상세계로 나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나라의 왕이요, 도지사는 도의 왕이예요. 이런 관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왕권이라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문총재가 전부 다 혼자 왕 해먹겠다는 게 아니예요.

군이면 군 왕권이예요. 면이면 면 왕권, 그다음에 부락이면 부락 왕권, 그다음에 가정이면 가정 왕권, 이것이 본래 아담에게 허락하였던 왕권주의예요. 그 주의를 우리 가정도 가지고 내가 여기서 시작했지만, 이 왕권을 통해서 천년 만년 돌아가지고는 저 꼭대기까지 거쳐 가지고 뿌리까지 통할 수 있는 자주적인 나무면 나무를 대표한, 가지면 가지, 잎이면 잎이 되겠다 그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여러분이 요 자리에만 서면 어디에나 통한다는 거예요. 참된 가정은 참된 종족적인 군에 통할 수 있고 군의 가정은 도에 통할 수 있고 도의 참된 가정은 나라에 통할 수 있고 나라의 참된 가정은 세계에 통할 수 있고 세계의 참된 가정은 하늘나라에 통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통해 가지고는 어떻게 되느냐? 거기서 지키고 자기만 해먹겠다는 게 아니예요. 위하는 거예요. 위하는 창조를 중심삼고 범위가 넓으면 넓을수록 희생을 더 해야 돼요. 고생을 더 해야 되는 거예요, 이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래서 해방시대, 통일의 시대가 올지어다. 「아멘」 (박수)

올지어다 할 때 `아멘' 했으니까 결국은 우리가 만들어야 된다 그 말 아니예요? 「예」 남북통일은 내 손으로. 선생님 손이 아니예요. 왕권을 이은 아담의 손으로, 아담 대신자가 해야 돼요. 가정적 왕권이라도 맺어주어야 돼요. 종족적 왕권이라도 내가 죽기 전에 만들어 놓고 가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연결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다시 말하면 나무의 세포의 진액은 가지를 거쳐 가지고 줄기를 거쳐 가지고 뿌리를 거쳐 가지고 수로를 통해서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왕의 실권을 대표할 수 있는 정수적 소성(精髓的 素性)을 갖추지 못하면 그 하늘나라의 권속의 존재성을 상실한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 말하고 있는 건 왕권이예요, 왕권. 왕권은 그거예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왕이예요. 나라를 대표한 가정의 왕이예요. 알겠어요? 「예」 회사면 그 회사의 사장이 왕이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대신이예요. 나라의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한 교량이예요.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나라의 황족으로 등극을 해서 천년 만년 사는 것이 천상천국이었더라 이거예요. 이제 다 알았지요? 「예」

그것을 위해서 오늘 새로운 10월 두번째 맞는 성일인 8일을 맞이하여서…. 8수는 재출발수예요. 금년은 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넘어가야 돼요. 이번에 와 가지고 첫번으로 맞는 이 주일에 이것을 우주에 선포해야 돼요. 해방권, 통일권을 바라고 왕권 회복을 위해 전진하는 통일의 무리 앞에 천하는 무릎을 꿇을지어다. 「아멘」 이제는 무서운 것이 없어요. (박수)

1987년 미국 시 아이 에이(CIA)와 일본의 정보처에서 소련의 케이 지 비(KGB)와 김일성이가 나를 암살하려고 계획했다는 통고를 내가 받았어요. 그 실질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 적군파 20여 명이 미국에서 활동하다가 잡혔어요. 그러던 나라가 웬일이예요? 선생님을 보호하겠다고 할 수 있으니….

보라구요. 열두 시 지나 땡하면 오늘이예요. 내일이예요? 「내일입니다」 내일이예요. 이렇게 오던 운세가 뒤로 안 돌아가요. 넘어가야 돼요. 날을 맞을 준비는 사랑의 새아침, 꽃이 필 수 있는 아침 태양빛을 맞아야 생명이 있고 생명이 있어야만 꽃이 피지요? 이런 시대가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지가 달라져요, 이젠. 나를 미워하게 되면 뭐라 할까요? 이제 앞으로 입이 붙어 가지고 말을 못할 때가 올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다 좋겠지요? (웃음) 여러분들이 참된 자리에서 얘기하고 행동하게 되면 그런 일이 벌어져요. 선생님이 죽으라고 기도하면 죽는 거예요. 그러나 난 그렇게 기도 못 하는 사람이예요. 저주하면 저주하는 대로 되는 사람이예요. 나는 내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를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겠다고, 사랑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다 잊어버리는 거예요. 원수 이름도 잊어버려요. 기억하면 좋지 않다 이거예요. 이렇게 살기를 70세월, 살다 보니 망할 줄 알았던 통일교회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어요? 대한민국 이정권이 그렇게 될 줄 어떻게 알았고, 박정권이 그렇게 될 줄 어떻게 알았고, 전정권 이놈의 녀석, 대통령까지 했으니 자식이라고 못 해요. 내 신세를 그렇게 톡톡히 지고서 미국 시 아이 에이(CIA)의 협박을 받았다고 해서 통일교회 반대했다구? 변명이 안 돼요.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그거 통하지 않아요. 시 아이 에이가 틀리면 시 아이 에이 정문을 차고 들어가 가지고 싸우려고 하는 패인데요. CIA가 통해요? 사탄세계의 소굴을 깨뜨려 버리려고 하는 선각자인데….

그걸 알고 여러분들도 그런 정의에 불타는 대표자들이 돼야겠다구요. 그리하여 해방의 대역자가 되고 통일의 대역자가 돼서 북한 땅을 평정할지어다. 「아멘!」 만주 대륙 중원천지를 넘어 아시아를 평정할 지어다. 세계를 평정할지어다―. 「아멘!」 (박수) 하늘나라, 땅 나라를 평정할지어다―. 아멘. 이리하여 하나님을 해방할지어다―. 「아멘!」 (박수)

그리하여 하나님의 해방과 통일천국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 아멘을 위해서 힘차게, 보무도 당당하게 용사답게 전진에 전진을 다짐하여 해지는 날을 아침으로 생각하고 밤을 휴식시간으로 생각하고 달려라 이거예요. 그러기를 원하는 사람은 쌍수를 들어 선서할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