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집: 대모님이 걸어오신 길 1991년 11월 10일, 한국 파주원전 Page #232 Search Speeches

통일교가 핍박받으면서도 발전한 이유

통일교회 사람들, 선생님을 사랑하나? 「예」 선생님이 한국에 오면 미국 사람들은 미국이 전부 빈 거 같대요. 여기 박중현이도 선생님이 코디악에 있다가 한국에 오게 되면 그저 쓸쓸하기 짝이 없지?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빼 놓고는 저쪽에서 살 재미가 없다는 거예요. 전부 다 하나님과 어떻게 재미있게 사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하나님, 어디 있소?' 하고 부르면 어디서 대답해요? 하나님이 안 보이지만, `하나님, 어디 있어요?' 하면 `여기 있지요.' 속에서 대답해요. (웃음) 그건 수많은 사람이 다 그래요. 하나님이 인간의 아버지가 되려니까 인간의 체를 입어야 돼요. 그것이 아담 해와입니다. 아담 해와의 그 체가 하나님의 체예요. 아담의 몸 마음 자리가 하나님의 몸 마음과 같은 자리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연결되게 되어 있어요. 사랑의 체인이 연결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 성화대학생들에게도 이야기했지만, 동물계도 플러스 마이너스로 돼 있는 것입니다. 우뢰하고 번개치는 그것이 자연결혼식입니다. 천둥 번개 끝에 가서는 비가 오지요? 비가 와야 돼요. 그게 천지 이치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하면 뒤에 가서는 진공상태가 되는 거예요. 진공상태 끝에는 복이 오는 거예요. 고기압권이 진공상태에 끌려와요. 고기압이 끌려와요! 그걸 알아야 돼요. 고기압이 끌려오는 거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여러분이 다 주고 완전 진공상태로 들어가게 되면 우주의 모든 존재가 풀려 가지고 끌려오기 때문에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원리를 알았기 때문에…. 핍박받으면서도 통일교가 어떻게 발전했느냐? 해석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미국의 시 아이 에이가 암만 연구하고 문총재를 조사해도 알 도리가 없어요. 그들이 6개월 걸려 조사할 동안 나는 회사를 10개도 만들고 20개도 만들거든요. (웃음) 따라오지 못해요. 알 수 없다구요. 전부 다 망할 것 같은데, 어찌어찌 하다 보면 구름 타고 춤추고 태양 타고 노래한다는 거예요.

다른 사람들은 선생님보다 애기에게 더 관심 있구만. (웃음) 아이구, 그만두자! (웃음) 이런 말들을 시간상 빨리 이야기하지만, 그런 일들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하나하나 풀어 해결하면서 얼마나 고생했겠어요! 결투전을 수십 번, 수백 번을 해 나온 거예요. 피어린 역사가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런데 이거 세 번만 하면 이놈의 자식들은 `또, 하누만!' 이럴 거라구. 문사장! 그렇지? `이제 그만두면 좋겠네.' 속으로 그러고 있지?

여기 곽목사가 요전에 세계평화연합의 그 머리 되는 사람하고 얘기해 보니까, 아이구…! 죽을 뻔했다며? 「예, 마음 좀 조였습니다」 마음을 왜 조여, 이 녀석아? 하나님이 그걸 하라고 하는데도 네 마음대로야, 이 쌍거야? (웃음) 하나님의 자랑은 그것밖에 없어요. 그렇잖으면 무엇을 자랑하겠나? 그것이 제일 귀한 것인데…. 하나님이 떡 먹는 걸 좋아해, 술먹는 걸 좋아해? 하나님은 그거 필요 없다구요. 제일 중요한 것이 이것밖에 없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걸 싫다고 안 하려고 했더니 입을 다른 데로, 혀까지 돌아가게 해요. 뭐 자기가 하나님보다 더 해? 왜 야단이에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와서 모가지를 틀어 당기는 것입니다. (웃음)

선생님이 지금까지 전부 다 반대받으면서 이 판국까지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 안 그래? 주님이 찾아왔는데 기분 나쁘게…. 이것들이 전부 둘러 앉아 가지고 선생님이 하는 놀음을 감독하는 감독관이야? 도둑놈 같은 녀석들! 악마보다 더한 것들 아니야? 선생님이 다 치워 버리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