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집: 하나님의 생각과 나 1990년 01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4 Search Speeches

주류축복을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

둘이 사랑하면 어떻게 돼요? 둘이 좋아해요? 좋아하면 하나님이 울겠나요, 웃겠나요? 남자의 마음과 여자의 마음이 사랑할 때 울어요? 헹헹헹 그래요? 어디가 더 기뻐요? 마음이 더 기뻐요, 몸뚱이가 더 기뻐요? 시작도 마음이 발동을 합니다. 몸뚱이가 발동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발동해서 공명이 돼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남자 여자도 이렇게 맞부딪쳐요. 그게 천지이치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전기와 마찬가지예요.

플러스 전기가 생겨나면 마이너스 전기가 생겨나 가지고 번개를 치고 천둥소리가 나고 하는 것입니다. 이게 뭐냐 하면 전부 다 자연 결혼식이예요. 알겠어요? 소리를 치지요?

비둘기 새끼도 사랑할 땐 뭐라고 그래요? 구구구구 한다구요. 사람들은 가만히 있나? 윤박사! (웃음) 아, 뭐 전부 다 시집 장가 가지 않았어? 90퍼센트는 다 그런데 뭐. 처녀 총각들은 없는 것 같은데. 소리치나, 안 치나? 「소리칩니다」 그렇지. 남자 여자가 사랑할 때는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있든 동네의 반장이 있든 이장이 있든 그 나라의 왕이 있든 `아이! 좋다' 하면 `그래 그래 그래!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천년 전에도 그렇고, 만년 전에도 그렇고, 만년 후에도 그런 거야. 그래 그래!' 그래야지, `음' 하고 조용하면 안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타락하지 않았다면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포함해서 3대가 한 방에서 사랑하더라도 쌍놈들이 아니다 이겁니다. 어때요? 어때요? 「괜찮습니다」 괜찮다는 건 아직 합격이 아니잖아. 그게 얼마나 멋져? 얼마나 해방이야?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딸 중심삼고 시집 장가 못 보내고 죽으면 눈이 안 감겨요. 맞아요? 「예」 그 말은 뭐냐 하면, 자기들보다 더 사랑해 주길 바라는 거예요. 그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그렇지요?

부처끼리 재미있게 살았지만, 자기들보다도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누구와 더불어? 남자 여자 둘이. 며느리하고 아들하고, 딸하고 사위하고 둘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가 축복해 주고 싶은 주류의 축복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결혼해 주는 주류축복이 있는데, 주류축복이라는 말을 하기가 힘드니까 주류는 빼놓고 축복이라고 하느니라. 알겠어요? 「예」 그 축복이라는 말을 할 때는 주류축복이라는 거예요. 축복이 뭐냐 할 때는 `주류축복' 하고 설명해야 되는 거예요.

그 이상 전수해 주고 싶은 귀한 물건은 없어요. 거기서부터 가정이 나오고, 거기서부터 나라가 나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축복받고 아들딸 많이 낳아 큰 가정을 가지는 것이 불행한 것이 아니고 행복한 거예요.

아들딸 많이 낳으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아들딸을 열둘 이상 낳으면 영계에 가 가지고 춘하추동 열두 진주문을 마음대로 들락날락하더라도 `당신 참 좋겠소' 이러는 거예요. 아들 하나만 있으면 한 문으로 들락날락해야 된다 이거예요. 셋 갖고 있으면 말이예요, 봄절기밖에 못 갖게 되든가, 신수가 나쁘면 꽝꽝 얼어붙는 겨울절기 3개월밖에 못 갖게 돼요. 그렇게 되면 망살이 뻗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은 많지 않을수록 좋지 않지 않지 않느니라! (웃음) 나 모르겠다. 아들딸은 많을수록 나쁘지 않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궁둥이가 커야 돼요. (웃음) 왜 웃어요? 궁둥이가 커야 애기를 잘 낳고, 그다음에 젖이 커야 애기를 잘 키워요. 그러려니 활동을 해야 돼요. 그러니 `궁둥이 젓고 걸어다니고 매일같이 일해라' (웃음) 이게 선생님 철학입니다. 환영이예요, 불환영이예요? 「환영입니다」 통일교회 여자들, 활동하는 여자들 애기 못 낳는 종자내기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자는 앞으로 여성계에 있어서 표본 여성이 될 것이다' 할 때 하나님이 `아멘' 하고 만물 전체가 `아――멘' 하는 거예요. `멘' 할 때는 뺑 날아서 하늘나라로 올라간다는 거예요. 돌다 돌다 뭘할 거예요? 올라가야지.

자,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먼 데 살고 싶은 분이예요, 나와 더불어 짝자꿍하고 살고 싶은 분이예요? 「짝자꿍하고 살고 싶은 분입니다」 짝자꿍에 궁이 뭐라구요? 궁이 뭐냐? `왕(王)' 할 때 왕은 셋 건너가고(三) 말이예요, 가운데 쪽 내려가야(|) 돼요. 3대를 연결시킬 수 있는 통일권한을 가져야 돼요. 여기에 꼭대기(')가 있으면 주인(主)이 된다구요. 왕하고 주인은 마찬가지 뜻이예요. 거기(王)에 하나님을 갖다 붙이면 주인(主)까지 되는 거지요, 영원한 주인. 주인은 하나님 하면 되는 거라구.

`나라 국(國)' 자도 말이예요, 이거(口)하고 요 안에 요렇게(玉) 하면 돼요. 왕(王)에다 여기 점(')을 박나 안 박나, 약자로 쓰면? 「박습니다」 박든가 안 박든가, 나는 모르겠다. 박나, 안 박나? 「박습니다」 약자로 쓰면 어떤 거예요? 내가 쓸 때는 언제나 그렇게 쓰는데? 「점이 있습니다」 점이 있어? 「예」 점이 있으면 그건 뭣인가? 파수꾼이 들어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