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너와 나 1976년 03월 1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31 Search Speeches

영원불변한 사'은 부자관계의 사'을 통해 이뤄져

그러면 하나님이 누구냐? 하나님이 누구냐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내 가정의 부모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대한민국의 부모예요, 부모. 이 나라 대통령도 하나님을 부모로 모셔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아, 하나님은 없다! 내가 하나님 이상이다' 그건 망해요. 어떤 나라 주권자도 망하는 거예요. 그래서 공산당은 망하게 마련이라구요. 이 세계의 부모가 누구냐? 하나님이라구요. 이 우주의 부모가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정적, 하나의 이상적 기원이 부모입니다, 부모. 부자 관계의 사랑입니다. 이것은 어떠한 혁명으로도 변혁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부자관계의 사랑은 불변적 터전 위에, 가정에서나 나라에서나 세계에서나 영계에 가서나 변치 않는 심정권으로 하나의 종선(縱線)입니다. 이 종선이 변할 수 있나요, 종선이.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종선은 어디나 통하는 거라구요. 세계나, 나라나, 가정이나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이 심정권이나 이 심정권이나 변화가 없다구요. 그래서 이것은 여기를 통할 수 있고, 이것은 여기를 통할 수 있고 여기는 이걸 통할 수 있고, 자꾸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런 수직적 이념의 종적 사랑의 형태가 오늘날 이 우주의 중심으로 나타나야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 하면 어디에 서려고 하느냐? 이 자리에 서려고 합니다. '나'라는 것은 언제나 여기예요. 요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나' 할 때는 나 제일주의를 부르짖고 싶어 하는데 ….

여러분은 타락했기 때문에 이 십(十) 자, 90각도라는 것을 모르고 어디든지 서려고 그래요, 어디든지 서려고 해요. 나라는 것은 어디에 서야 된다구요? 그 자리에 서서 주장할 때는 그것은 우주의 대표입니다. 나는 나라를 위해 있다고 할 때 사실 그렇습니다. 나는 우주를 위해 있다 할때 사실 그렇다구요. 그렇잖아요? 우주의 중심이지요? 그렇지요? 국가의 중심이지요? 가정의 중심이지요? 세계의 중심이지요? 이 중심을 싫다 하는 것은 거짓입니다, 전부. 그런 입장에 설 수 있는 인간의 가치의 기준이 거기에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그러한 나를 완전히…. 내가 행복한 입장에 서려면 종적인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그 부모는 만국을 거치든가 어디를 거치든가 변함이 없어요. 알겠어요?

여러분, 좋은 일이 있으면 누구를 먼저 데려가고 싶어요?「부모님」누구? 누구를? 누구를 먼저 데려가고 싶어요? 여러분 누구를 먼저 데려 가겠다고 하겠어요? 솔직이 얘기해 보라구요. 어머니예요, 아버지예요?「어머니」그 왜 어머니예요? (웃음) 순서가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아버지 다음에 어머니, 그다음에 나니까…. 나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소생은 나니까 장성이 누구야?「어머니」어머니이니까 남자나 여자나 어머니를 더 좋아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귀결점은 완성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중심이 됩니다. (웃음) 이렇게 해서 그 전부 다 이론, 원리적으로 해석해 놔야 그 모든 것이 풀리는 거라구요. 그래서 어머니 좋아하고…. 그다음에는 어머니 아버지 둘이 좋아하는 사랑을 거쳐 가지고, 어머니한테 사랑을 받아 가지고 아버지 줘야 아버지가 성큼 받아 먹는다구요. 그 왜 그러냐하면, 어머니 좋아하는 딸이 되고 아들이 돼야 아버지 성큼 좋아하지요? 어머니가 좋아하지 않는데 통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