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여자가 세워야 할 탕감조건 1992년 07월 1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65 Search Speeches

가정시대를 맞기 위한 내적 외적인 세계 기반

여기까지 올라가게 되면 하나님과 하나 안 되는 것이 없다구요. 어저께도 모든 것을 승리하고 하나님과 일체화된다는 말이 나왔지요? 여기서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승리를 했기 때문에, 세계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을 굴복시킨 것입니다. 굴복시켜 가지고 사탄세계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가는 길을 반대하는 것이 전부 없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하나되지 않으면 세계적인 반대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적인 반대가 벌어졌으면, 또 민족적인 반대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생애에서는 아예 세계가 전부 다 합해 가지고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천사장, 모든 타락한 남성들의 반대를 받는 것입니다. 목적이 뭐냐 하면, 여자예요. 여기서는 여자를 안 뺏기려고 한다구요. 완성한 아담도 여자가 필요하다구요. 그렇지요?

그래서 어머니를 세워 가지고 이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도 역시 선생님과 같이 개인에게 반대받고, 이 과정을 따라 나오면서 가정·민족·국가·세계의 반대를 받으며 겪어 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 넘었기 때문에 때가 오면 다시 돌아서는 것입니다. 세계를 넘고 종족을 넘어서 전부 다 내려가는 거예요. 이러니까 사탄은 어떻게든지 못 넘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정적 배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떡하든지 못 넘어가게 하지만, 여기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가정에서 출발해서 타락했기 때문에 아무리 세계적으로 사탄을 굴복시켰다 하더라도 가정에서 사탄한테 더럽힘 받은 것을 청산지어야 된다구요. 사탄이 빼앗아 갔으니 찾아올 때는 예수님을 중심삼고 어머니와 같은 대등한 자리, 이퀄(equal)된 입장에 세워 가지고 반대로 전부 다 탕감해요. 이것이 세계적 대회, 국가적 대회, 종족·민족대회를 거쳐 가지고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여성을 대표해요. 여성이 없으면 못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어머니를 중심삼고 4월 10일 대회부터 세계적으로 쭉 내려가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면부터 통·반을 거쳐서 가정까지 가야 된다구요. 가정에 가서 이것을 돌려놓는 것입니다.

왜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축복을 해 주느냐 하면 가정시대가 오게 될 때에 중심적인 사명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축복식이라는 것이 몇백 개국의 축복도 한꺼번에 해 줄 수 있는 거라구요. 이게 전부 다 형제입니다. 전부 다 형제로 보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라고 안 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전부 축복해 줘 가지고 이때에 세계 대표 가정들을 전부 배치해 나가야 된다구요.

그렇게 모든 가정들이 선생님을 따라오면 참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부자지 관계, 사위기대를 완성한 상대적 가정기반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승리한 모든 것을 전수받아 가지고, 다시 전수해주기 위해서 종족적 메시아로서 가정에 돌아가는 거지요. 가정에 돌아가서 여러분들이 싸움을 해야 돼요. 이제 싸움할 것도 없지요. 핍박이 없다구요. 다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국민들도 그래요. 이제 앞으로 세계 문제라든가 남북통일 문제라든가 사상적 문제라든가 종교적 문제 등 모든 문제를 두고 볼 때, 그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할 때에…. 이것이 재림사상이에요, 재림사상.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판도를 넓혀 어디나 손을 대 가지고 하늘의 외적 기반, 내적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경제적 분야라든가 문화적 분야라든가 전부 다 기반을 안팎으로 닦은 것입니다. 타락으로 인해 안팎이 갈라진 거라구요. 외적 분야와 내적 분야, 종교와 정치, 종교와 문화라든가. 이와 같이 안팎이 갈라진 것입니다. 산업이라든가 하는 외적인 것은 전부 사탄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인 아벨적 기준에서 가지고 전부 다 수습해야 돼요. 이제 최후에 섰으니 우리가 인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인수할 수 있는 주체적 조건이 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면을 이제부터 연결시켜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직까지는 그런 가정시대가 안 왔다구요.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닦은 기반을 중심삼고,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족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로 보냈기 때문에 전부 다 이때를 맞춰 가지고 우리가 갖춘 모든 단체들도 이와 같은 길을 가야 돼요. 부인들을 중심삼고 이번에 전부 다 동원되어 가지고 완전히 하나되어 활동해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