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우리와 이상세계 1979년 04월 29일, 미국 Page #153 Search Speeches

자기의 위치를 확실히 알아야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여기 여러분들 중에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문선생을 동정해서 들어온 사람 있어요? 눈을 갈쿠리눈 해 가지고 때려 잡기 위해서 그러다가 알아보고 들어왔잖아요? 걸렸는데 말이예요, 생명줄에 걸려 버렸다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에 걸려 버렸다는 거예요. 그렇게 걸려 가지고는 요동하면 요동할수록 피해가 많다는 것입니다. 순순히 따라오면 잡아 떼 가지고…. (웃음. 박수) (녹음이 잠시 끊겼음)

그 훅(hook;갈고리)이 뭔지 알고 보니 참사랑이 훅이더라 이거예요. (웃으심) 그래서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 맛을 보라구요. 여러분들 그 맛을 알아요? 「예」 그러면 문제가 없어요.

이 방향은 틀림없이 '그것 레버런 문이 잘 택했다. 역사상에 누구도 못 한 걸 잘했다'고 찬양할 만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거예요. 이것은 반대자도 오래 안 가서 전부 다 좋아할 것이다 이거예요. 방향은 사랑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사랑의 방향이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무엇이 필요하냐? 시간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한 가지만 말하겠어요. 그다음에는 위치가 어느 자리인가를 알아야 돼요. 방향이 아무리 바르더라도, 현재 태평양 가운데를 가고 있는데 동경 창공이라고 하면 안 돼요. 큰일난다구요. 그러므로 위치가 어느 위치인가를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웃음) 위치를 모르면 큰일날 현상이 벌어진다구요. 전부 다 왕창 한다는 거예요, 왕창. (웃으심)

한국 근처도 안 갔는데 착륙하겠다 하면 안 돼요. 시간도 안 되었는데 한국에 착륙하겠다고 하면 안 된다구요. 위치가 동경이 아닌데 동경에서 내린다고 해서, 내려 줘도 안 되는 것이요, 불평한다고 비행기가 내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여기에서 한국까지 18시간, 요즈음은 16시간 걸리는데 말이예요, 그 두 배, 세 배쯤 잡고 기다리자 이거예요. 그래서 먹을 것 다 먹고, 구경할 것 다 하고, 여유만만히 기다리자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 시간에 자도 괜찮아요. 자면 말이예요, 다른 사람이 '이 사람아 일어나' 하고 깨워 준다 이거예요. 안 내리려고 해도 내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고 나가서 서울에 가 가지고 말이예요, 일할 것 밤에 다하고, 잠깐 일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갈 길인 천국까지, 지상천국까지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천국까지 어떻게 들어가느냐? 개인천국, 가정천국,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말이예요, 씨족천국, 민족, 국가, 세계, 그다음에는 천주, 이러한 단계가 있다구요. 7단계예요, 7단계.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 여러분들은 어느 단계에 있어요? 어느 단계에 있는지 알아요? 어디에 있어요, 여러분들? 여러분들이 저 케네디 공항에 착륙했어요, 착륙 못 했어요? 「착륙 못 했습니다」 그래, 휘발유는 넉넉해요? 「예」 기계 정비 다 했어요? 「예」 가다가 방향이 틀어지지 않고 똑바로 가겠어요? 「예」 가다가 고장나서 '아이쿠, 큰일났다' 할 수 있는 사고는 없다고 생각해요? 「예」 만약에 뒤에서 누가 잡아당기면 어떻게 할래요? 잡아당길 때 여러분이 끌고 갈 거예요, 여러분이 끌려갈 거예요? 「끌고 가겠습니다」 정말 그래요? 「예스」 '예스'가 뭐예요, '예스'가? 내가 한번 차 버릴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정말 그런가 한번 해볼 거예요. 그러면 쌔앵 하고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지요?

그 날아가는 데는…. 비행기면 비행기에 태울 수 있는 수량이 있어요, 수량이. 360석이면 360석이 있다 이거예요. 그 수량을 다 채워 가지고 날아야 돼요. 그게 이상적이라구요. 거기에는 여러분 남편도 들어가 있을 것이고, 아내도 들어가 있을 것이고, 아들딸도 들어가 있을 것이고, 친척도 다 들어가 있을 것이다 이거예요. 여러분, 홈 처치가 그다음에는 무슨 처치가 돼야 된다구요? 「……」 그러면 거기에 백인만 타야 돼요, 흑인은 그만두고? 「아니요」 그럼 어떤 사람들이 타요? 「오색인종요」 오색인종, 오색인종이 타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나라를 거치고, 세계를 거쳐서….

어디까지 가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가 세계를 품겠다고 할 수 있는 기준까지 가야 됩니다. 즉, 내 사랑의 영향권이, 내 사랑의 힘이 작용하는 그 범위가 세계적인 기반을 통해서 하늘나라와 무한한 영계까지인 것입니다. 거기까지 연락이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이 비행기는 지구성을 날지만 여기서부터는 뭐냐 하면 인공위성이 나는 거예요. 붕- 하늘나라로 난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로케트를 쏠 때 말이예요, 달은 동쪽에 있는데 말이예요, 로케트는 서쪽으로 쏘아요. 이 말은 뭐냐 하면, 무니를 모르는 사람들이 무니들 대해서 미친 사람들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웃으심)

그렇지만 나침반은 로케트의 나침반이나, 비행기의 나침반이나, 배의 나침반이나 전부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평면적이냐, 수직적이냐 하는 방향만 좀 다를 뿐이지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 사랑을 느끼게 된다면 틀림없이 로케트가 되어 날아간다구요.

그 줄을 따라서 파괴 안 되고 그렇게 하나님이 딱 가서 탕…. (웃음) 이렇게 되면 하나님이 비로소 참사랑에 의해 한번 폭발이 되어서 하나님이 좋아하면 이 세계가 한꺼번에 다 춤을 출 수 있고, 평화의 세계가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춤을 춘다면 세계가 같이 춤을 추겠나, 안 추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같이 추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댄스하고 그러면 아들딸도 다 댄스하고 그런 판인데 말이예요, 하나님이 사랑에 취해 가지고 댄스하게 되면 이 세상이 다 녹아나게 되어 있지요, 뭐. 그렇게 하나님이 뛰어 다니다가 하나님 발이 여러분 꼭대기를 밟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런 하나님 대해서 '어서 밟아 주소!' 그러겠나요, '푸푸' 이러겠나요? 요? 「밟아 달라고 하겠습니다」 거 하나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