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48 Search Speeches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재림주가 오실 세계 최고 기준

그때에 예수님을 중심삼고 돛을 올렸다고 한다면 지금 선생님이 하고 있는 종교권 통일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거예요. 국가를 대표해서 로마를 소화시켰다면 그것이 그대로 세계적 기준으로 옮아져서 에덴 동산에 복귀될 것이었는데,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 목적이 완성되지 못했고, 우쪽과 좌쪽이 다시 싸움의 길로 연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를 상징하고 있어요. 마지막 한 사람은 우쪽의 강도였고, 이것은 다 악인이기 때문에 사탄세계에서 모든 것을 참소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우쪽의 강도처럼 악을 행하고 죽음에 상당한 죄를 짓는, 이와 같은 현장에 있게 된 거예요. 하지만 중심에 있는 사람은 그런 것이 하나도 없는 입장에 있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저주하지 말라고 책하는 겁니다.

그 싸움은 기독교문화와 세계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도 피를 흘렸지요? 대장 되는 예수님이 죽었으니까 그 죽음의 경지의 피를 서로 흘림으로 말미암아 기독교문화는 밑바닥에서 쭉 올라가서 세계적인 최고 기준에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거예요. 최고 기준까지 올라왔다는 것은 국가적인 기준으로부터 심어 준 것을 세계적인 기준에 있어서 수확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이기 때문에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 되었다는 것이에요. 이것은 제2차대전 후를 뜻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제2차대전 후에는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 모든 나라 전체가 가인권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 기준에 재림주가 오셔야 되고, 심신일체권을 중심삼고 두익사상을 심어 주게 되면 이게 바로 천국과 직통하는 길이에요. 이것을 책임져야 할 미국이었는데 사명을 다하지 못한 거예요. 미국을 중심삼고 기독교, 로마 교황 이건 가인 아벨이에요. 이 가인 아벨이 하나가 되어서 선생님이 하는 것을 7년 간에 수습했어야 될 것이었습니다. 또 3년 이내에 로마 교황과 미국을 소화시켰어야 했습니다. 한국의 독립과 더불어 그렇게 된 경우에는, 그때는 나라가 없는 거예요.

영국·미국·프랑스를 두고 볼 때, 영국은 해와 국가예요. 미국은?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생겨난 나라예요. 재림주는 여자를 통해서 태어나지요? 그렇지요? 미국은 아벨 국가예요. 아벨의 생명은 아담이에요, 완성 아담. 그리고 프랑스는 천사장이에요. 프랑스와 영국은 원수지요? 원수끼리 하나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여자 나라가 되고, 독일은 악랄한 남자 나라가 되는 거예요. 세계대전을 일으킨 것은 일본이지요? 조그마한 일본이 아시아 전체, 프랑스의 영토인 지금의 월남도 일거에 점령해 버리고 양국의 영토인 싱가폴도 일거에 점령해 버렸어요. 히틀러를 중심으로 볼 때 프랑스와 영국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일본, 독일, 이태리를 추축(樞軸)으로 해서 제2차대전이 일어나게 된 거예요. 이태리는 왔다리갔다리하지요? (웃음) 우수한 혈통을 가진 게르만 민족, 그리고 히틀러는 백인의 우수족을 남기기 위한 구라파 정책으로 우수한 청년들을 중심삼고 훌륭한 씨를 뿌리려고 했던 거예요. 우수한 것이라고 하면 한 사람의 남자에 천 명의 여자를 주고 좋은 씨를 뿌리려고 했어요. 그러니 완전히 사탄의 짓을 한 거예요. 또 유태인을 다 죽이려고 했던 거예요. 나쁜 것은 전부 다 아이의 씨까지도 죽여 버리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아담 국가, 해와 국가, 천사장 국가를 낳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세계적인 아담, 해와 결실체입니다. 그것은 천적 아담 결실체와 싸우는 것이고, 이것은 상사적(相似的)으로 싸워 사탄세계가 져 버림으로 세계 일체권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기독교 신교, 구교가 하나가 된 경우에는 자유세계가 하나가 되는 거예요.

선생님에게도 7년 간의 목적이 하나가 됐다고 하면 세계 가인권을 자동적으로 지도하는 체제가 되고, 그렇게 되돌아간 경우에는 공산주의 따위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는 45년 간의 희생이라고 하는 물적 피해, 인적 피해, 그리고 자신의 붕괴 상태를 초래한 것입니다. 그것은 광야에 있어서 독수리 밥이 된 것과 같은 사탄의 완전한 밥으로서 남겨지는 그런 사체의 뼈만인 것입니다. 그것은 구약 에스겔서에도 나오듯이 재림 때에는 골짜기의 사체, 뼈가 전부 다 사상적으로 전개되어 새로 부활해서 세계의 정예부대가 된다는 것을 뜻하고 있어요.

이것이 그와 같은 세계 기준에 있어서, 영·미·불이 선생님과 일체가 되었기 때문에 한국에는 대동아전쟁 때 폭탄이 하나도 안 떨어졌던 것입니다. 일본은 폭격에 의해서 광야의 땅이 되고, 전국이 누구도 돌보지 않는 땅이 되어 버렸는데, 한국은 폭탄 하나도 안 떨어졌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보호하고 계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