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자립체제를 갖추라 1988년 12월 2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09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젊은이- 대한 계획

그리고 앞으로의 통일교회 젊은이들은 30 전에는 교회에서 아무리 일을 하더라도 월급 안 준다 이겁니다. 훈련이다 이겁니다. 아무데서고, 어떤 부처에 있더라도 전국 활동의 훈련을 할 때는 그 사람들은 언제나 그 부처의 승락을 안 받고도 동원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앞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탕감노정…. 제1차 아담, 제2차 아담, 제3차 아담, 모든 부모들이 남긴 탕감조건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가정기반을 중심삼고 출발해야 되는데 그걸 예수님은 30세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특별한 사람이 있어서 30세 이전에 그 모든 것을 다 하고도 남을 수 있는 기반을 갖추면 3년을 단축해 줄 것입니다. 27세부터 가정생활도 허락할 것이고 그런 일도 허락하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사람을 우리 전체가 추천하여 통하게 되면 3년을 단축시켜 줄 것이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자 그 말은 뭐냐 하면 이제부터 축복을 30 전에는 될 수 있으면 안 해주겠다는 겁니다. 27세 전에는, 더 나아가서는 7년이예요. 결혼하고 3년노정을 가니 27세 때에는 결혼해 주는 것을 생각할 것이다 이겁니다.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다시 둬두고 고려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앞으로는 결혼을 추천하는 것도 교구장이 해 가지고는 안 되겠다 이겁니다. 전국 대표자가 해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교구장이 선택했더라도 이것이 중앙위원회를 통해 가지고, 도의 중앙위원회를 통해 가지고 전국까지, 한 3단계 거쳐 나와 가지고야 추천해 줄 것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축복가정의 철저화, 전통적 철저화를 어떻게 기할 것이냐 하는 것을…. 1992년이 지나가거들랑 축복 때 선생님 앞에 와서 축복받을 수 있는 사람은 순전한 처녀 총각이 아니면 안 될 것이다 하는 것이 결정이 아니라, 그럴 것이다 하는 것을 지금도 생각중이라구요. 그러면 앞으로 문화올림픽대회 때 선생님이 축복해 주면 그건 어떻게 할 것이냐? 그건 소생결혼, 장성결혼, 완성결혼 이렇게 올라온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