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집: 원리대로 사는 전통을 세워라 1986년 02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7 Search Speeches

원리대로 살며 전통을 세워야

그래, 여러분들만은 반대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응? 「예」 430가정은 떼거리가 많아요. 이거 합하게 되면 '120가정 72가정 36가정 어디 와 봐라. 우리가 방어하는 데 못 들어온다' 하고 막아낼 수 있습니다. 430가정이 한패가 되면 777가정 1800가정 6000가정 다 넘어뜨릴 수 있다구요. 그래서 내가 얘기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금이 그때예요. 선생님은 지혜가 있는 사람이예요. 그런 원리를 알기 때문에 돌아오자마자 전부 그 놀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승공연합의 간부들로부터 동회장을 거쳐 가지고 통회장 통지부장 12,000명을 6일간에 전부 임명했다구요. 그 사람들은 선생님의 이름은 들었지만 보기는 처음 보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 기를 때 이상 목이 터져라 하고 정성을 들여 말씀을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머니 아버지가 딴 생각 하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잃어버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이상이어야 돼요.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을 뒤에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가는 하늘의 심정이 있는 것을 알고 다른 것은 다 잊어버리고, 미국도 잊어버리고, 이스트 가든에서 우리 애기들이 사는 것도 잊어버리고, 자기 일신의 편안함도 고달픔도 다 잊어버리고 여기에 정성을 들일 때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이것을 안 해 놓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문제가. 원리가 그렇지요? 「예」 이 기반을 닦아 놓기 위해서 4천만 국민을 전부 다…. 이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세계적인 승리를 해 가지고 돌아와서 이러 이렇게 살았고, 그저 쉬지 않고 말씀해 준 선생님의 은덕 고맙다'고 해야 그들이 4천만을 사랑할 수 있는 전통이 생겨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의 여러분들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여러분들을 봐야 답답할 뿐입니다. 세상에서 아무 쓸모 없는 패들이 다 됐다구요.

여러분, 430가정이 벌써 몇 살인가요? 축복을 받은 지가 18년이 됐으니까 50줄이 가까와 오는구만? 40은 다 넘었지요? 「예」 40 몇인가? 쉰이 넘은 사람 손들어 봐요. 쉰은 아직 안 됐구만. 그러니까 여러분들 같은 40대에 제일 때려 몰아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으로 말하게 되면 그때가 한창 실전노정에서 싸울 때였어요. 30세부터 15년 동안은 사탄과 대결해서 뿔개질한 때라구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뜻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피땀 흘리며 싸워야 할 때입니다.

그래 가지고 1960년도에 어머니를 택해 세워 가지고 45세에는 그 싸움을 끝내고 성지를 택정했습니다. 이렇게 나온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선생님은 망할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망하지 않으려면 가야 할 복귀의 길을 바로 가야 됩니다. 잘못 가면 안 됩니다.

자기 여편네 때문에 이게 틀렸다가는 안 되는 거예요. 자기 새끼들 때문에 틀려 가지고도 안 돼요. 자기 여편네가 문제가 아니고, 자기 새끼가 문제가 아니고, 통일교회가 문제가 아니고, 축복가정이 문제가 아닙니다. 거기에 내가 끌려 다니지 않는다구요.

어머니도 지금 그렇지요. '아이구, 아버지 30분만 하면…' 하는 거예요. 30분만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한 시간만 하더라도 선생님이 힘이 들어서 죽겠는데 한 시간만 하고 쉬어야지 하면서 한 시간, 한 시간 하다가 한 시간이 뭐예요. 보통 세 시간 이상 하게 된다구요. (웃음) 그러니 가 가지고는 자꾸 바가지를 긁지요. (웃음) 바가지를 긁어서 구멍이 뚫어지더라도 거 괜찮다는 겁니다. (웃음) 바가지야 구멍이 뚫어지면 때우면 되지만 선생님이 죽으면 큰일이라구요. (웃음) 뜻이 죽으면 큰일이예요.

그러니 그 사연을 누가 알아요? 내가 하고 싶어서 하나요? 그거 모른다구요. 그런 것을 알면 기가 막히지. 그렇게 얘기해도 그러고 있으니, 방에 들어가서 동정이라도 해야지요. (웃음) 그럴 게 아니예요? 지금 한국에 돌아와서 동정도 못 받는 생활을 하고 있으니 비참하지요. (웃음)

선생님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응? 선생님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얼마나 귀한가? 선생님이 귀해요? 「예」 뭐가 귀해요? 오늘도 그저 잡아다가 선생님을 고생시키려고….

자,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는 원리의 길을 가야 됩니다. 원리대로 살아야 돼요. 전통을 만들어야 돼요. 저, 무슨 대령이었나? 너 이름 뭐든가? 「공군에서…」 공군대령이었댔나? 「예」 원리 말씀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그렇게 살지 못하면 그렇게 하는 거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일생을 뭐라 할까요? 불도저 알지요? 로울러와 같이 밀려 굴러 다니면서도 납작해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구르면서 점점 커 갔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탄이가 굴릴 수 없으니 나가 자빠져서 사탄이가 떨어져야 돼요. 그 놀음 했다구요.

그러니 선생님이 이 원리의 길을 몰랐으면 벌써…. 통일교회에서도 자기가 재림주 해먹겠다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웃으심) 도적놈들, 전부 다 시퍼런 눈을 가지고 도적질해 먹겠다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지만 선생님은 남아졌는데 그 요사스러운 패들은 싸우지도 않고 다 꺼져 갔지요? 응? 또 앞으로도 재림주 해먹고 싶은 사람, 이 430가정에서 한번 또 해보지. (웃음) 그런 것을 많이 봤기 때문에 이제는 하라고 해도 안 할 단계에 왔다구요. (웃음) 쫓아내더라도 쫓겨냄을 받지 않을 단계에 들어왔어요.

자, 그렇게 원리가 위대한 거예요. 만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방패입니다. 만국이 머리를 숙일 수 있는 방패예요. 천하가 그를 따라갈 수 있는 길입니다.

자, 그렇게 알고 이제 돌아가서 다시 한 번 원리를 중심삼고 부처끼리 손을 붙잡고…. 손을 붙들지 않아도 괜찮아요. 책임 못한 것이 손을 어떻게 붙들겠노? 하나는 동쪽 코너, 또 하나는 이쪽 코너에서 '당신과 내가 다시 만납시다. 우리 재창조 심정권을, 결혼권을 다시 합시다' 해 가지고…. 원리적인 기준에서 전도를 못 했거들랑….